쌍둥이 출산한지 15일이 되었어요.
제왕절개로 수술하고 병원에서 일주일정도 입원하고 퇴원해서는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지 않고
집에서 조리하고 있어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께서 그리고 남편도 도와주고 있는데요.
조리를 한다고 해도 왜이리 온몸이 쑤시고 아픈지.. 특히 팔목이 너무 아프고 무릅도 시리구요.
식은땀도 계속 나면서 덥고 춥고.. 어느날은 오한이 들어 덜덜 떨리기도 했어요.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조리를 한다고 해도 애기들 수유도 하고 기저귀도 갈고 최소한의 움직임 정도 하고있어요.
밤중 수유도 하는지라 그래서 인지 왜이리 온몸이 아픈지.. 지금 상황에서는 최대한 조리를 잘하고 있는 상황이라 조리원에 들어 갔어야한다는 후회는 없구요.
집이 남양주인데요. 남양주 쪽이나 강남쪽 산후보약 지어드시고 효과 보신분들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집에서 하는 효과적인 산후조리 비법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