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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이번에 나들이 계획하고 잇어요!

jjing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2-05-04 16:53:17

항상 집에만 계시는데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죄송스러워요..

주말에 영화라도 한편 같이 볼려고 하면 바쁘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로 항상 약속을 못지켰네여//

어버이날이기도 해서 엄마 모시고 바람쐬러 나들이 가고 싶은데

그냥 가는 것보다 엄마도 좋아하실만한 곳으로 좋은 내용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대ㅔ

혹시 어떤 곳이 괜찬을까요?

보니까 공장투어같은 것도 무료로 좋은 프로그램으로 괜찬을 것 같던데

http://blog.naver.com/chefzzong_/10137869114

혹시 요기 어떨까요?

엄마가 가시기 괜찬을지 고민이네요

아직 신청은 안했는데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IP : 121.162.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짐
    '12.5.4 4:57 PM (58.87.xxx.229)

    무료라도 경치 좋은데 많은데

    왜 엄마 고생스럽게 일루 가세요

    흥~

  • 2. 치!!!
    '12.5.4 5:08 PM (59.86.xxx.217)

    평생김치만 만들던 어머니를 왠 김치공장에 데리고가나요?
    김치공장갈바에는 차라리 남산이라도가서 걷는게 낫겠네요

    흥~

  • 3. 님과어머님연령대가?
    '12.5.4 6:34 PM (115.143.xxx.81)

    왠지 저건 40대엄마에 초중생딸 정도가 어울릴것 같은데요..
    어버이날인데 좋은곳에 가세요

  • 4. ,,,
    '12.5.5 9:59 AM (218.234.xxx.25)

    수목원 같은 데나 꽃 구경 하러 가세요. 어머니들은 꽃 좋아하심.. 그리고 정갈한 한정식이나 좋아하는 식당에 가시고 마지막은 온천에서.. (제가 주로 하는 코스입니다. 우선 식사 -> 수목원 -> 온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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