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운동회계주 ~~

네페르티티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2-05-04 15:02:10

울딸 6학년 인데요 4~6학년 청백계주에 나가서 지고있는상황에서 역전시켜줘 본인팀인 청팀이우승했어요

응원하는 제가 얼마나 떨리던지..

마지막 어린이날 맞이하는데 선물 좋은 거 해줘야 겠어요 ㅎㅎ

82cook 회원님들 기쁨을 같이 나눠주세요 ^^

IP : 121.183.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4 3:12 PM (114.129.xxx.28)

    혹시 울아들네 학교 아니어요?
    청팀 지다가 막판 뒤집기.....성공^^

  • 2. /c
    '12.5.4 3:13 PM (211.208.xxx.149)

    역시계쭈의 묘미는 역전이죠
    따님 아주 잘했네요 ㅎ
    우리딸도 오늘 계주 대표로 나갔는데요.처음 주자인 병설 유치원생의 두번ㅉ 아이가 반대로 열심히 뛰었어요 ㅋㅋㅋ.그래서 딸팀이 지다가 3등하다가 2등으로 들어왔네요 역전 한번 한거죠
    그 유치원생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엄만 백미터 23초에 뛰는데 딸은 대표로 나가서 저도 기뻐요 ㅋ

  • 3. 네페르티티
    '12.5.4 3:19 PM (121.183.xxx.188)

    ㅎㅎ 울 학교는 유치원이나 저학년은 엄마들이 같이 뛰어주던걸요.. 윗님 글속에 애처럼 딴데로 뛰는걸 방지할려고 그랬나봐요 ^^

  • 4. 울딸
    '12.5.4 3:19 PM (211.114.xxx.37)

    ㅎㅎ 울딸도 계주에서 3명을 앞질렀다고 본인도 엄청좋아하고,

    친구들이 막 응원해줘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달리기는 못하는데 누굴닮았는지 ㅋㅋ

  • 5. 윗님도
    '12.5.4 3:25 PM (61.72.xxx.171)

    혹시,,같은 학교
    우리도 계주 지다가 청팀이 막판 뒤집기,,, 성공^^

  • 6. 와~
    '12.5.4 3:28 PM (122.40.xxx.41)

    오늘의 스타가 됐겠군요.
    멋졌겠어요.

    맛난거 사 주세요. ^^

  • 7. 버섯
    '12.5.4 3:30 PM (1.253.xxx.9)

    정말 멋진 따님을 두셨네요..
    축하드려요.. ^^
    울 아이 초등학교에선 반바퀴 차이로 백팀이 지고 있었는데 6학년 남자아이가 멋지게 날아가서 따라잡았어요.
    그래서 역전승이 되었답니다. 백팀이 이겼어요~~~

  • 8. 부럽~~
    '12.5.4 3:51 PM (123.111.xxx.244)

    달리기 만년꼴찌 애 둘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운동회 계주 선수로 뽑히는 아이들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게다가 역전시키는 아이들 보면 팀을 떠나 너무너무 멋져요.
    달리기 잘하는 딸 정말 부럽네요.
    저는 100미터 나름 16초 정도는 뛰었었는데 울 애들은 누굴 닮았는지...ㅋ

  • 9. 네페르티티
    '12.5.4 4:28 PM (121.183.xxx.188)

    진짜 아까우셨겠어요..ㅎ 그거 보는거 엄마들한테 큰 기쁨인데요 그죠??
    저두 시간늦지않게 콜택시타고 얼른갔어요 .. ㅎㅎ

  • 10. ㅎㅎ
    '12.5.4 5:04 PM (123.142.xxx.187)

    그 기쁨을 저도 알것 같아요.
    전 큰아이는 계주 반대표였고 둘째는 개인달리기도 꼴찌..ㅋㅋ

    저랑 남편도 운동신경 없어서 항상 꼴찌..
    큰아이는 누굴 닮았는지 중3인 지금도 반대표주자예요.
    운동장 반바퀴지만 달리는 중에 그 자랑스러운 마음은 말로 다 못하죠.

    원글님 아이도 오늘 자신감 굉장히 상승했을거예요.
    아~ 재밌어라~ 우리 학교 청팀도 오늘 이겼어요.

  • 11. 경기도
    '12.5.4 6:54 PM (180.68.xxx.78)

    여기도 청군이 역전해서 이겼어요.
    고학년이라 엄청 빠르더만요~
    울아이 청군 이겼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057 뽐뿌가 나을까요? 증권사가 나은가요? ... 2012/07/02 954
125056 밖에대고 소리질렀어요 방금 13 .. 2012/07/02 4,256
125055 ㅎㅎ 봉숭아물 들였어요 2 .. 2012/07/02 668
125054 지금 안녕하세요. 보고 있는데요 된다!! 2012/07/02 1,105
125053 단지안에서 개가 달려들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30 아까 2012/07/02 3,797
125052 은평구 구산동 살기 어떤가요? 8 정착 2012/07/02 4,501
125051 강남대와 순천향대 중.... 18 @@ 2012/07/02 9,537
125050 티*, 쿠*이런곳에 나온 피부관리 받고 싶은데 괜찮은가요? 2 궁금 2012/07/02 1,629
125049 일룸 알투스 L자형 혹은 R자형 책상 불편하지 않나요? 2 ... 2012/07/02 2,262
125048 남자복 4 2012/07/02 2,482
125047 82회원들과 1박2일 밥차 아주머니 감사! 13 마음만!! 2012/07/02 4,289
125046 추적자 류승수 검사.. 10 멋집니다 2012/07/02 4,306
125045 마니마니 건강해 졌어요 ^^~ 2 길냥이가 2012/07/02 859
125044 빅 재밌어요 ㅋㅋ 12 조아 2012/07/02 2,009
125043 개에게 먹이는 자연생식에 관한 책이었는데 제목이?? 7 아 생각 안.. 2012/07/02 1,138
125042 4인 가족인데 선풍기 한 대.. 105 여름 2012/07/02 11,792
125041 추적자,, 무섭네요 13 2012/07/02 7,299
125040 다이어트 경험담입니다. 6 경험자 2012/07/02 3,666
125039 루이보스티차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4 통풍 2012/07/02 2,087
125038 사탕은 탄수화물? 당류 중 뭘까요 4 ... 2012/07/02 1,799
125037 추적자 용식이 너무 귀엽네요 11 ㅎㅎ 2012/07/02 3,213
125036 지금 김성령 2 ... 2012/07/02 3,013
125035 아파트 2층 방범창없는대 문 열어놓으면 안되죠. 12 .. 2012/07/02 6,668
125034 내가 재미있게 읽은 소설책들. 49 소설. 2012/07/02 7,768
125033 도배장판 해보신분... 9 절실 2012/07/02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