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운동회계주 ~~

네페르티티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2-05-04 15:02:10

울딸 6학년 인데요 4~6학년 청백계주에 나가서 지고있는상황에서 역전시켜줘 본인팀인 청팀이우승했어요

응원하는 제가 얼마나 떨리던지..

마지막 어린이날 맞이하는데 선물 좋은 거 해줘야 겠어요 ㅎㅎ

82cook 회원님들 기쁨을 같이 나눠주세요 ^^

IP : 121.183.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4 3:12 PM (114.129.xxx.28)

    혹시 울아들네 학교 아니어요?
    청팀 지다가 막판 뒤집기.....성공^^

  • 2. /c
    '12.5.4 3:13 PM (211.208.xxx.149)

    역시계쭈의 묘미는 역전이죠
    따님 아주 잘했네요 ㅎ
    우리딸도 오늘 계주 대표로 나갔는데요.처음 주자인 병설 유치원생의 두번ㅉ 아이가 반대로 열심히 뛰었어요 ㅋㅋㅋ.그래서 딸팀이 지다가 3등하다가 2등으로 들어왔네요 역전 한번 한거죠
    그 유치원생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엄만 백미터 23초에 뛰는데 딸은 대표로 나가서 저도 기뻐요 ㅋ

  • 3. 네페르티티
    '12.5.4 3:19 PM (121.183.xxx.188)

    ㅎㅎ 울 학교는 유치원이나 저학년은 엄마들이 같이 뛰어주던걸요.. 윗님 글속에 애처럼 딴데로 뛰는걸 방지할려고 그랬나봐요 ^^

  • 4. 울딸
    '12.5.4 3:19 PM (211.114.xxx.37)

    ㅎㅎ 울딸도 계주에서 3명을 앞질렀다고 본인도 엄청좋아하고,

    친구들이 막 응원해줘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달리기는 못하는데 누굴닮았는지 ㅋㅋ

  • 5. 윗님도
    '12.5.4 3:25 PM (61.72.xxx.171)

    혹시,,같은 학교
    우리도 계주 지다가 청팀이 막판 뒤집기,,, 성공^^

  • 6. 와~
    '12.5.4 3:28 PM (122.40.xxx.41)

    오늘의 스타가 됐겠군요.
    멋졌겠어요.

    맛난거 사 주세요. ^^

  • 7. 버섯
    '12.5.4 3:30 PM (1.253.xxx.9)

    정말 멋진 따님을 두셨네요..
    축하드려요.. ^^
    울 아이 초등학교에선 반바퀴 차이로 백팀이 지고 있었는데 6학년 남자아이가 멋지게 날아가서 따라잡았어요.
    그래서 역전승이 되었답니다. 백팀이 이겼어요~~~

  • 8. 부럽~~
    '12.5.4 3:51 PM (123.111.xxx.244)

    달리기 만년꼴찌 애 둘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운동회 계주 선수로 뽑히는 아이들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게다가 역전시키는 아이들 보면 팀을 떠나 너무너무 멋져요.
    달리기 잘하는 딸 정말 부럽네요.
    저는 100미터 나름 16초 정도는 뛰었었는데 울 애들은 누굴 닮았는지...ㅋ

  • 9. 네페르티티
    '12.5.4 4:28 PM (121.183.xxx.188)

    진짜 아까우셨겠어요..ㅎ 그거 보는거 엄마들한테 큰 기쁨인데요 그죠??
    저두 시간늦지않게 콜택시타고 얼른갔어요 .. ㅎㅎ

  • 10. ㅎㅎ
    '12.5.4 5:04 PM (123.142.xxx.187)

    그 기쁨을 저도 알것 같아요.
    전 큰아이는 계주 반대표였고 둘째는 개인달리기도 꼴찌..ㅋㅋ

    저랑 남편도 운동신경 없어서 항상 꼴찌..
    큰아이는 누굴 닮았는지 중3인 지금도 반대표주자예요.
    운동장 반바퀴지만 달리는 중에 그 자랑스러운 마음은 말로 다 못하죠.

    원글님 아이도 오늘 자신감 굉장히 상승했을거예요.
    아~ 재밌어라~ 우리 학교 청팀도 오늘 이겼어요.

  • 11. 경기도
    '12.5.4 6:54 PM (180.68.xxx.78)

    여기도 청군이 역전해서 이겼어요.
    고학년이라 엄청 빠르더만요~
    울아이 청군 이겼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961 건축학개론에서, 서연이도 승민이를 좋아했던걸까요? 9 건축학개론 2012/05/06 3,281
103960 mb의 핵발전소사랑(펌) 3 구럼비 2012/05/06 549
103959 4월30일 에버랜드서 핸드폰 잃어버린 여학생~~~ 2012/05/06 1,354
103958 이젠 이혼의 충격에서 좀 벗어난것 같네요.. 1 시크릿매직 2012/05/06 2,991
103957 저 신발 많은가요? 신발 또 사기 좀 그런가요.. 9 --- 2012/05/06 2,626
103956 [사진] 아이오소라 진짜 예쁘긴 예쁘네요 13 호박덩쿨 2012/05/06 7,227
103955 미국영양제알약은 원래 큰가요? 3 ㄴㄴ 2012/05/06 1,730
103954 2인가족 식비 어떤편인가요? 6 ㅎㅎ 2012/05/06 3,132
103953 장사해서 한달에 50만원 벌고 싶어요. 7 안다만 2012/05/06 3,746
103952 햇빛알러지...없던 사람이 생기기도 하나요? 7 햇빛알러지 2012/05/06 4,246
103951 광주광역시 세정아울렛 어때요?? 1 광주 2012/05/06 1,680
103950 서울의 버스정류장 노선도에 빨간색 스티커는 개인이 붙인거 알고 .. 4 미호 2012/05/06 1,318
103949 친정아버지 장례식에.. 10 .. 2012/05/06 5,660
103948 어벤져스 4D vs 3D IMAX 어느 것? 4 ... 2012/05/06 1,360
103947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일 잘한것은? 8 ... 2012/05/06 1,519
103946 에버랜드에 불났어요 5 에버랜드 2012/05/06 3,982
103945 저..42살에 자전거 배울 수 있을까요? 18 자전거 2012/05/06 3,952
103944 고등학생 무단결과라는게 8 고딩맘 2012/05/06 11,978
103943 노무현님 3주기......잊지 못하겠네요 5 .... 2012/05/06 1,131
103942 샴푸 작은 용량이나 샘플은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9 샘플 2012/05/06 2,017
103941 희망연봉을 위한 조언 취업고민 2012/05/06 799
103940 중3남아가 주운 스마트폰을 2달 가지고 있었는데 (전문가적 조언.. 22 .. 2012/05/06 4,822
103939 마늘짱아찌 넣어 먹을 요리법으로 뭐가 있을까요? 4 요리의 응용.. 2012/05/06 1,239
103938 외고에 가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하는거지요? 8 특히수학 2012/05/06 5,144
103937 내 옷은 왜이리 잘 헤지는지... 3 아이 참 2012/05/06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