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 후회에 자식 없으면 불쌍하다는 댓글 썼던 님~

원단 딩크 조회수 : 11,940
작성일 : 2012-05-04 14:50:46

혹,,,,일부러 혼자 되어 4, 50살을 넘긴 사람들에 대해선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그리고....

직분을 떠나 현실적으론 자식 없이 결국 혼자인

스님이나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에 대해선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또 하나....

자식 주렁주렁 낳아 놓고 걔들 키우느라 온갖 정열 청춘 다 바쳐놓고

현재는 돈 없고 늙고 몸 아픈데도 며느리한테 밥 한 끼니 제대로 못 얻어먹고

노인요양원 쫓겨나 질질 울며 가슴 쥐어뜯는 할매 할배들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으신지..?

(왜 제가 이 얘길 하냐면 자식 지상주의자였던 울 고모님 신세와 병문안 가보면 상당히 저런 어른들이 많기에 씀)

우야툰둥

자식없음이 곧 불쌍함으로 연결되는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써 올려주실 수 있는지...?

머,,,,,,,,,

남편 나이 60 넘어가는 시점까지 혼자도 아닌 둘이서 탈 없이 손 붙잡고 살아온 원단 딩크로서

진심으로 대단히 궁금하야 한 말 씀 여쭈오니

필히 답 을 해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쑵니돠아~~~

IP : 112.184.xxx.16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없는게 뭐가 불쌍해요
    '12.5.4 2:57 PM (220.72.xxx.65)

    그 댓글 다신분 참 못됐네요

    사람은 저마다 다 다양하게 살아가는건데 왜저런 단정을 하죠?

    교육도 못받았나~다양한 삶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게 더불어사는 사회의 기본중에 기본이란것도 모르나?

    자기 인생이 부족하고 불쌍해서 남한테 화살날라는 인간인가봐요

    여기 그런 사람들 많아요

  • 2. ..
    '12.5.4 2:57 PM (115.41.xxx.134)

    이런 저런 사람들 있는 곳이에요. 댓글 중엔 자기 세계에 빠져 이해못할 글도 많구요.
    님 마음이 편하다면 이렇게 딩크와 일반 아이포함 가족을 구분짓고 싸움 새롭게 붙이는 글을 안쓸 것 같은데.. 님이 그 댓글 어이없어 쓴 글이겠지만 신나게 서로를 공격할 또 하나의 장을 만드신단 느낌이 드는건...

  • 3. 그런
    '12.5.4 3:03 PM (203.142.xxx.231)

    댓글 있을지 알고 댓글은 안읽었어요. 그 글의 원글님이야 딩크 고집했다가 뒤늦게라도 마음이 바뀌었다는 얘기이고. 그거야 뭐 개인의 생각이니. 충분히 힘과 용기를 줄수 있다고 생각되나,
    꼭 그런 글에 자식없는 사람들을 자기 밑으로 보거나, 뭔가 인생에서 자기보다 훨 부족한 부분이 있으리라 지레짐작하고 어이없는 댓글 다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자식 낳은게 인생에서 제일 크게 잘한거라고 하는 분들도 간혹 보이고.

    자식 낳은게 인생에서 제일 크게 잘한거면, 다른건 얼마나 못했을까요?


    차라리 자식을 잘 키운게 인생에서 제일 잘한거라고, 하면 그건 인정하겠습니다.부러워하고요

    저는 자식있지만, 가끔 보면 자식낳은걸 무슨 대단한거 한양 하는분들.. 물론 자식낳는거 힘들고 어려운거 맞습니다만,, 딱 거기까지지요

  • 4. 115.41.님은 왜 잘못된 편견에 반박도 못하게 하세
    '12.5.4 3:04 PM (121.165.xxx.55)

    님말대로면
    자식없는 사람에 대한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자유롭게 글쓰도록 놔두면서
    그런 편견에 대한 반대의견은 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거잖아요.

    불공평하네요.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주장이고 그 반대의 주장은 하면 안된다는 얘기는 결국
    편견에 가득찬 한쪽의 의견만 인정하겠다는 거네요.

  • 5. 윗님 공감이요
    '12.5.4 3:05 PM (211.109.xxx.184)

    자식없는 사람에 대한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자유롭게 글쓰도록 놔두면서
    그런 편견에 대한 반대의견은 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거잖아요.

    불공평하네요.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주장이고 그 반대의 주장은 하면 안된다는 얘기는 결국
    편견에 가득찬 한쪽의 의견만 인정하겠다는 거네요. 2222공감이요

  • 6. ㅋㅋ 위에 그런님 말씀
    '12.5.4 3:07 PM (220.72.xxx.65)

    명댓글이네요 ㅋㅋ

    자식 낳은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에요 곧잘 이렇게 말하는 여자들 있던데,,
    진짜 엄청 없어보여요 얼마나 한게 없으면 그걸 가지고 입에 올리나

    정말 자식 잘키운게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이라고 하면 우리가 다 인정하죠

    자식낳은걸로 자식없는집이나 사람 막 뒤에서 뒷담화하고 이러는 여자들
    전부 아주 못돼처먹은거에요 자기가 한짓 고대로 돌아옵니다

  • 7. ㅇㅇ
    '12.5.4 3:10 PM (211.237.xxx.51)

    저 위에 그런님
    다른건 다 잘한게 별로 없고 지금 고등학생 된 딸 낳은게 제일 잘했다고
    어느 글 댓글인가 쓴 기억이 나는데
    솔직히 그래요
    이글 하고 상관없이 그런것까지 비난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이글 원글님
    별별 인간들 다 많아요. 이런글 쓰신 이유도 이해가 가고요.
    자식이 특별한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선택사항이죠.
    낳든 안낳든 부부의 결정이고 선택
    그리고 낳아놓고 부모노릇 제대로 못할 바에야 안낳는게 차라리 낫기도 합니다.
    (원글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요 )

  • 8. 내생각
    '12.5.4 3:11 PM (121.148.xxx.172)

    자식없음을 그딴식으로 댓들 단 사람도 별로지만
    원글님 또한 게시글처럼 신부.수녀.스님...
    그밑에 자식 주렁 주렁 ,
    주렁 주렁 정말 이표현 싫다
    새판을 이렇게 짠것 보니 원글님 맘도 별로 편해 보이진 않아요.

  • 9. 원단딩크님이 주렁주렁 이라고한거
    '12.5.4 3:15 PM (121.165.xxx.55)

    이거 보면 이해되실겁니다 ^^

    아래 링크글에서 원단딩크님이 단 댓글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57805&page=1&searchType=sear...

  • 10. ...
    '12.5.4 3:25 PM (180.70.xxx.131)

    워워~~~~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스킵하면 좋을듯 합니다.
    다들 자기 인생인데 우리가 이리저리 말할 거리나 되나요?

  • 11. 위의 OO님
    '12.5.4 3:30 PM (203.142.xxx.231)

    말꼬투리 잡지 마시구요. 제가 말한건 아이 없는사람 뒤에서.. 자기는 평생에 제일 잘한게 아이 낳은거라고 하는 삐딱한분들 얘기한거지.
    누가 자연스럽게 자기 인생얘기하는 진솔한 글도 그렇다는 건가요?

  • 12. 자식있어 좋다면 그 좋은거 본인만 즐기지
    '12.5.4 3:30 PM (121.165.xxx.55)

    그러게 왜 자식을 안갖겠다는 사람을 한심하다고 욕합니까.

    좋은거 많이 즐기세요. 누가 뭐라 안하죠.

    근데 자식키우는게 좋기도 하지만 희생도 많이 따르고, 때에 따라 자식 종노릇도 해야하고
    힘에 부치기도 한데 그런거 다 감안해서 자식없이 살겠다는 사람 뭐라 하지 마세요.

    자식 낳아놓고 잘 키우지도 못하면서 낳는다고 대수가 아니듯이요.

  • 13. 진정
    '12.5.4 3:33 PM (211.246.xxx.196)

    나이도 60 됐다는 분이 진정 몰라서 묻나요?
    애 낳고 사는 사람 눈에는 애 낳을 신체, 경제 여건
    되는데도 안 낳고 사는 사람 불쌍해 보이겠죠. 왜냐면 애가 주는 기쁨이 그 정도로 큰데 그걸 모르고 사니 불쌍하다 싶어 보이겠죠.
    반면에 애 없이 살아서 그 돈으로 시간으로 여러 가지 여유 부리고 사는 사람 눈에는 돈도 잘 못 벌면서
    아니면 악을 써 가면서 애 키우는 사람 보면 불쌍하다
    무자식이 상팔자다 싶겠죠.
    당연한 걸 그리 물으니 시비쪼로 밖에는 생각이 안 되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막은 사람이 왜 그러세요?
    개인적으론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물은 종의 번식이
    지상최대의 목적으로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면에서 딩크는
    향기옶는 꽃이나 씨앗 없는 열매 같은 거란 생각을 해요.

  • 14. ..
    '12.5.4 3:33 PM (115.136.xxx.195)

    우리 사회가 한 인간에게 주는 사회적스트레스가 강한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이 많아도 말년에 외롭고 불쌍한 사람 널렸고,
    자식이 없어도, 나름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들도 많고,

    자식을 낳고 싶은 낳고 안낳고 싶은 그렇게 하는것이죠.
    행복은 객관적이라기 보다 철저하게 주관적인것이고 ,
    본인의 선택인데..남에게 피해주는 인생만 아니면 본인이 하고픈대로
    행복을 느끼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죠. 한번뿐인 인생인데..

    할줄아는것이라고는 자식낳은일,
    한것이라고는 결혼할일이 유일한 분들이 그런 편견이 많은것 같아요.
    저또한 결혼하고 자식낳고 살고 있지만,
    그게 그렇게 난일인가요?

    이곳에서도 나이먹음 생머리 안되고, 어제인가보니까 신발갖고도..
    그럼 다같이 교복처럼 입어야 하나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음 입고싶은대로 입고, 살고싶은대로 사는것이죠.
    스스로 느껴야할 행복에 타인들이 쓸데없는 간섭과 편견이 심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우리 사회가 주는 스트레스가 많은 나라인데
    이런 편견들도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하는군요.
    스스로나 타인에게나....

  • 15. ...
    '12.5.4 3:34 PM (61.74.xxx.243)

    저는 늘 궁금한게, 우리 사회를 보면 결혼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럼 자식이 있어야 성숙하고 인생의 깊이도 있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결혼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사회는 왜 이모양 이꼴인지..

  • 16. 웬 시비
    '12.5.4 3:37 PM (211.246.xxx.196)

    조물주의 특별한 뜻이 있어 고자가 된 사람도 있다 했어요. 몸에 문제 있어 열매 못 맺으면 누가 죽으라고 했어요? 제대로 읽어 보고 댓글 달던지 그 수준
    안 되면 그냥 읽기나 하세요. 아무데나 끼어들지 말고.

  • 17. 211.246.님 조물주를 모시는 종교인은
    '12.5.4 3:39 PM (121.165.xxx.55)

    왜 애를 안낳습니까.

    종교인이 애를 낳고 키우면 신부 수녀 승려 들도 애를 낳아야 할까요?

    조물주를 모시는 일을 하는 종교인은 애를 안낳지만 종교국가에선 그사람들을 특별대우 해주죠.

    님이 보기에 애도 안낳는데, 조물주의 뜻에 따르지도 않는 사람인데 왜 그럴까요.

  • 18. 너님 59.12
    '12.5.4 3:44 PM (211.246.xxx.196)

    바울 얘기나 잘 읽어 보세요.
    그리고 수준 안 맞아서 상대하기 싫으니까 더는
    내 글에 붙지 마세요.

  • 19. 180.68.님, 자유로우니까 그렇게 썼겠죠
    '12.5.4 3:46 PM (121.165.xxx.55)

    자식 안낳는 사람을 매도하는 사람이나 말리세요.

    자식없어서 편안하고 자유롭다고 하는데

    진짜 자유로우면 자유롭다는 글을 안쓸거라는 생각은 무슨 억척이랍니까.

  • 20. 저 위 남편님
    '12.5.4 3:47 PM (121.148.xxx.172)

    댓글이 지금 딱 내맘이네요.

  • 21. 편협한 사람 싫다
    '12.5.4 3:57 PM (125.187.xxx.67)

    220.72.xxx.65님, 203.142.xxx.231님.
    결혼이 개개인에 따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자식이란 것도 가질 수도 있고 안가질 수도 있는 것처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역시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자식이란 존재에 대해 아무 가치도 못느낄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이 가진 억만금보다 자식이 소중할 수 있고, 누구나 부러워하고 우러러보는 명예나 업적보다 자식이 더 큰 기쁨일 수 있습니다. 비단 (님들 같은 분들이 부러워할 만한 스타일로) 잘 키운 자식만이 기쁨이고 소중한 것도 아니고요.
    인생이 얼마나 잘 나가든, 가진 게 얼마나 많든, 그런 것에 상관없이 자식이 제일 소중하고 큰기쁨이니까 자식을 낳은 게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이라는 겁니다.
    이름 대면 알만한 화가 한 분도 그러시대요. 내 인생에서 자식들만큼 뿌듯한 작품은 없는 것 같다고. (자식들이 잘났다고 그러시는 거 아닙니다. 자식이란 존재 그 자체에 대해 말씀하신 거죠) 이분이 님들보다 못한, 한 거 없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사신 분이라 그렇게 말씀 하시는 걸까요? 아마도 아니지 싶은데요?
    그런 분들을 싸잡아 '다른 건 얼마나 못했으면' '얼마나 한 게 없으면' '없어 보인다' 운운하며 인신공격 하시면 님들이 매우 없어보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는지요?
    생각 좀 더 하시고, 말씀도 가려가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2. 웃자
    '12.5.4 3:57 PM (67.248.xxx.221)

    자식 낳는 것과 성숙함이 절대 비례하지 안잖아요.

    이 세상에서 지 자식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99%.

    그래서 다 세습하는 거 아닙니까?

    김일성도 이건희도.

    자식이 작품이라니 그것도 넘 웃기네요. 지 눈에 안경이라고 봄.

  • 23. 너무 웃겨요
    '12.5.4 3:59 PM (112.172.xxx.232)

    B나라 국민 b가 A나라로 이민을 갔습니다. A나라 국민 a가 말합니다.

    a: 너무 축하해!!! 내가 한 것중에 제일 잘한게 A나라에 사는거야!!
    B나라 국민따위는 아무것도 모르는 멍충이들이라니까!!

    B나라 국민 bb가 그 얘기를 옆에서 들었습니다.

    bb : 말이 너무 심한거 아냐? 물론 A나라도 좋지만 우리 B나라에 사는것도 장점이 있어
    복잡하지 않고 여유있고...

    a : 풋, b야 저거 봤니? 내 얘기듣고 bb도 열폭하잖아.
    진짜로 B나라에서 행복하다면 별로 그 얘기 듣고도 반응 안하는게 정상이지 프하하


    --------------------------------------------------------------------------------

    딩크나라 국민으로써 얘기합니다.
    개취 존중요 님들하

  • 24. 윗님
    '12.5.4 4:00 PM (203.142.xxx.231)

    님도 저 못지 않게 편협해 보이는데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일반적인 말로 그러는게 아니라, 꼭 아이 못낳거나 안낳으려고 하는 사람 밑에 그런식의 댓글 다는 사람들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제 댓글중에요.

    그리고 그러거나 말거나 님도 남의 생각 이해못하고 가르치려고 하는 글 보면. 님이 비난하는 저랑 별달라 보이지않네요..
    그리고 제가 언제 인신공격했나요?

    오히려 님이 저를 인신공격하는것 같은데요? 저는 누구를 찝어서 공격한적 없습니다. 님은 저를 찝어서 공격하고 있지만요.

  • 25. ..
    '12.5.4 4:02 PM (175.223.xxx.248)

    결혼과 육아와 인격은 하등 관계없는듯...;;;
    낳고 싶어도 못낳는 사람, 낳아놓고 상처만 주는사람,또 자식으로 상처 받는사람.... 남을 배려할 수 있다면 함부로 말 못 할 것 같은데...
    전 이 사회에서 이러저러하게 행복하지 않았던 터라 애를 안 낳아주는게 내 자식에 대한 배려란 생각마저 들어요. 나하나 잠깐 기뻐보자고 외모 학벌 직업 사는동네 결혼나이 결혼상대... 신경쓰고 비교당하는 삶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요....

  • 26. 각자 좋은대로 삽시다
    '12.5.4 4:03 PM (121.165.xxx.55)

    자식 안낳는 사람 어른이 못된다는 둥, 평생 철없다는 둥 헛소리 하지말고 자기 좋은대로 사세요.

    왜 긁어부스럼을 만듭니까. 살면서 내세울게 자식 낳은것밖에 없다는 것도 자랑은 아닙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 자식 낳은게 자기는 좋을지 몰라도 태어난 자식입장에선 왜 나를 낳았나 싶은 자식도 많습니다.

  • 27. .....
    '12.5.4 4:14 PM (203.248.xxx.65)

    자식없는 사람에 대한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자유롭게 글쓰도록 놔두면서
    그런 편견에 대한 반대의견은 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거잖아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자식 낳고 사는 것과 인격의 성숙은 절대적으로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성숙하고 자기 중심적인 인간도 보통 자식은 예뻐하죠.
    하지만 그건 자기애의 일부일 뿐 성숙과는 상관없어요.

  • 28. ..
    '12.5.4 4:16 PM (115.136.xxx.195)

    자식을 낳아서 키우는데 너무 거창하게 잣대를 들이대는 분들이 있는데요.
    자기 자식을 낳아서 키우는데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예요.
    자식에 대한 감정은 본능적이기때문이죠.

    그래서 아버지 보다 어머니가 자기자식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자기몸에서 키우니까. 그래서 짐승도 모성애는 있다고 하죠.

    아이가 스스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고,
    아이를 위해서 아이를 낳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어요.
    솔직이 저 좋아서 낳는것이잖아요.

    한인간을 낳아서 키우는일이 쉽지 않고, 어려운일이지만,
    그것을 유난스럽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신기하게 느껴지는군요.

    유별난 가치를 둔것처럼 하지 않아도 대부분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자기목숨보다 자식이 더 소중하죠. 본능이니까
    자식을 낳은 이상 그렇지 않은사람들이 특이한 것이고...
    자식을 낳고 낳지않고는 개인의 선택이죠.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솔직이 조물주가 존재한다면, 아이낳아서 키울수 있는 성숙한 사람들에게만
    아이낳게 했음 좋겠는데 그랬다면 인간이 멸종했겠죠.

  • 29. ...
    '12.5.4 4:17 PM (110.12.xxx.190)

    딩크 후회에 자식 없으면 불쌍하다는 댓글에까지 일일이 대응하고 살 필요는 없는 듯해요.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사는 거고, 나는 나대로 사는 거고.

    그런데 자식 없으면 불쌍하다는 댓글님 자식은 댓글님 때문에 늘 행복한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저희 엄마가 이러시거든요. "딸은 꼭 있어야 해." 하지만 이 딸은 엄마 땜에 힘들 때가 꽤 있답니다.

    남자에게 끌려서 계속 만나다 보니 연애를 하는 거고, 결혼하게 생겼으니 결혼을 하는 거고,
    자식이 생겼으니 낳아 기르는 거고, 자식 입장에서는 태어나보니 가족이니까 같이 사는 거잖아요.
    산은 그저 산이요, 물은 그저 물이라지 않습니까.
    자기 삶에 별 희한한 의미 붙여서 남에게 따지고 강요하고 강권하는 거 무지 촌스러운 겁니다.

    오로지 내 삶에만 집중하고 살아도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말까 하는데,
    원글님, 이 사람은 이런가 보다 하고 과감하게 패~스. ^^

  • 30. 패스하고 가만히 있으면 자기가 옳은줄 알아요
    '12.5.4 4:21 PM (121.165.xxx.55)

    때론 패스보단 확실히 반박해줄 필요도 있어요.

  • 31. 자기도 어쩌다보니 자식낳고 살면서
    '12.5.4 4:25 PM (121.165.xxx.55)

    살다보니 자식안낳고 살수도 있는데 말이죠.

    다수가 정답도 아니고, 선도 아닙니다.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 32. 너무 웃겨요
    '12.5.4 4:27 PM (112.172.xxx.232)

    A나라 B나라 이야기 썼던 사람인데 (개취 존중이라는)
    C나라 국민 이라는 분 댓글도 봤고 , 님만 그글 안쓰면 된다는 댓글도 봤어요.

    근데 저는 그 밑 댓글은 안썼었거든요.

    -------------------------------

    제가 파악한 현재 논점은
    딩크를 포기하고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판단한 어떤 분에 대한 격려를 넘어서
    ---> 딩크보다 아이를 가진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라고 주장 (혹은 공격)하는 몇몇 댓글에 대해서
    ---> 편협한 댓글에 대해서 나름 유머로 반박글 올린 원글에 대해서
    ---> 뭐 그런거 가지고 새로운 공론의 장을 만들어서 속시끄럽게 하느냐라는 본 글에 댓글에 대해서

    ---> 아직 사회적으로 소수인 집단에 속한 사람이 편견에 대해서 반박하는 것이
    마치 마음의 상처나 열등감 때문인양 공격하는 이 글에 달린 댓글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
    어쨌든 저는 처음 쓴 글 후로는 댓글은 안썼어용

  • 33. 자식안낳는게 이기적이라고 욕하는분요
    '12.5.4 4:29 PM (121.165.xxx.55)

    이기적이라 욕하지도 마세요.
    자기가 책임질수 없어 안낳겠다는데
    아이 입장에서 보면 무조건 낳아줬다고 고마워할 일은 아니죠.

    딸은 있어야돼, 하는 엄마도 있지만, 그런 엄마땜에 힘들어하는 딸도 있잖아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태어날 애 입장도 생각해주면서 낳아야죠.

    애 입장은 생각안하고 자기 필요에서 낳는것이 진짜 이기적이잖아요.

  • 34. 윗님
    '12.5.4 4:45 PM (119.70.xxx.201)

    그너무도 강하게 완전한 자유고 행복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충만함이면
    가볍게 말하는 이들쯤이면 허허 웃어주고 무시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

    그러니까 원글님이 진정 행복하지 않아서 그런 소리에 일일히 반박한다는 거에요?
    님 말이 그렇잖아요.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원글님이 글 쓴거 같아요.
    말로 상처주지 말아요.
    함부로 다른사람 인생 재단하지 말라구요

  • 35. well, well
    '12.5.4 4:49 PM (112.172.xxx.232)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너무 웃겨요.

    지나가는 사람한테 돌 던져 넣고는,
    돌 맞은 사람이 아야! 너 왜 돌던져? 왜?

    그러면

    너 마음에 분노가 있구나.
    허허웃고 무시해 줘야지.

    허허웃고 무시할 수도 있죠. 최강성숙한 사람이면.
    그러나 항의할 권리는 돌맞은 사람한테 있는거에요.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 ....
    '12.5.4 5:15 PM (218.38.xxx.23)

    그냥 꼬인사람인거죠.
    그걸 왜 새기세요.. 허경영같은 사람이 하는말 듣고 왜그럴까? 상처받거나 궁금하시던가요?
    그냥 넘기세요. 60되셨으면.. 이런말 수도 없이 들으셨을 법도해요.
    님이 거론하신..이야기는 엄청 유치한거구요.


    자식없는 사람에 대한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자유롭게 글쓰도록 놔두면서
    그런 편견에 대한 반대의견은 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거잖아요.
    ---> 올리지 말아야하는게 아니라 헛소리에 대응 말아야죠.
    82게시판에 새누리 알바뜨면 일부러 **글 읽지말라고 새글도 올라오잖아요. 읽고 생각할 가치도 없는글..

    저는 82에서 돈도없으면서 애는 왜낳냐는 글..애 안낳는게 최고하는 글보고..
    정말 내가 내인생 최대실수를 두번이나 저질렀구나 하는 자책감에 몇날 몇일 잠이 안왔던 사람이예요.

  • 37. ....님
    '12.5.4 5:19 PM (119.70.xxx.201)

    님도 그런 소리 듣고 몇날 몇일 잠이 안왔담서요?

    앞뒤가 안맞잖아요!!!!!!!!

    허경영같은 인간이 하는 말에 왜 상처받으시고 몇날몇일 잠을 못주무셨나요?
    차라리 그 헛소리에 대응하지 그러셨어요????
    전 원글님 나무라고 싶지 않아요.
    이런글도 공론화해야
    허경영 같은 인간이 줄어든다고 생각해요.
    애없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든, 애 있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든
    남의 인생 함부로 평가하는 사람들
    없어졌음 좋겠어요

  • 38. 1212
    '12.5.4 5:22 PM (118.33.xxx.41)

    장례식장에 가보면 자식없으면 불쌍하다는 말이 와닿죠. 자식하나 잘키운집은 조문객들이 많아 미어터져요.

  • 39. 1212님
    '12.5.4 5:24 PM (119.70.xxx.201)

    님 말씀에 동의해요. 자식없는 저도 나 장례치뤄줄 사람은 없겠구나 싶어 맘이 심란할때 있어요.
    근데 님 인생은 장례식에 초점을 맞춰 전체 인생을 사시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장례식 때문에 자식 없는 사람 인생 전체가 불쌍하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 40. 웃기는 짬뽕
    '12.5.4 5:27 PM (112.172.xxx.232)

    애없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든, 애 있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든
    남의 인생 함부로 평가하는 사람들
    없어졌음 좋겠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바로 그겁니다.
    더불어 또 한가지 느낀건

    소수자가 , 자기 합리화와 정신승리 대신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당당함까지를 갖추고
    속으로 삭히는 것이 성숙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겁니다.

  • 41. 딩크 아닌 나는요
    '12.5.4 5:32 PM (116.125.xxx.30)

    가끔 딩크가 많이 부럽습니다. 진심으로요. 정답 도출하기가 애매하지요?

  • 42. ㅇㅇ
    '12.5.4 5:34 PM (211.237.xxx.51)

    저위에 203.142님
    님이야 말로 그럼 오해 없이 글을 쓰시던가요..

    제가 말한건 아이 없는사람 뒤에서..
    자기는 평생에 제일 잘한게 아이 낳은거라고 하는 삐딱한분들 얘기한거지.
    누가 자연스럽게 자기 인생얘기하는 진솔한 글도 그렇다는 건가요

    라고 하셨는데요..
    님 제일 윗글에 그런말이 어디들어있나요?

    무작정

    자식 낳은게 인생에서 제일 크게 잘한거라고 하는 분들도 간혹 보이고.
    자식 낳은게 인생에서 제일 크게 잘한거면, 다른건 얼마나 못했을까요?

    이렇게 쓰시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기엔 님의 생각이 불편해보이는거죠.
    글에 오해받기 싫으면 단서를 제대로 다세요.
    쓰시도 않고 본인 생각에만 있었던 생각을 남들이 어떻게 아나요?

    자식 낳은게 인생에서 제일 크게 잘한거라면 다른건 얼마나 못했겠냐니..
    다른것도 잘했지만 자식낳은게 더 잘했다는 분도 있을테고
    저같이 다른건 잘못한거 투성이지만 그나마 자식 낳은게 더 잘했다는 사람도 있는거죠..

    물론 자식 안낳고 부부 두 사람의 인생만 즐긴게 제일 잘했다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럼 님같으면 그런분들에게
    다른건 얼마나 못했으면 그게 제일 잘했다고 생각할까요? 라는 식의 비웃음을
    되돌려주시려나요?

    참 편협하기 그지없네요..

  • 43. ...
    '12.5.4 6:00 PM (110.12.xxx.190)

    "장례식장에 가보면 자식없으면 불쌍하다는 말이 와닿죠."

    댓글님은 이렇게 느꼈을지 모르나, 저는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네요.
    죽은 다음 일은 내가 알 수가 없잖아요. 살아서 그걸 보는 사람들 생각인 거죠.
    자식이 장례를 안 치러줄 수도 있고요. 치러주면 참 기특한 녀석.

    귀한 인연이긴 하지만, 자식은 자식일 뿐 내 소유물이 아닌 것 같아요.
    영원한 것도 아니구요. 잠시 품었다 보내줘야 하잖아요. ^^

  • 44. 쥐떼를헤치고
    '12.5.4 6:04 PM (1.241.xxx.194)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자식 있는 게 유일한 위안이신 분의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자기 얘기겠죠 자식 빼면 자기가 불쌍한 사람

  • 45. 에휴
    '12.5.4 6:07 PM (121.175.xxx.155)

    괜히 우리나라 10대부터 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겠어요.
    조금만 선을 벗어나도 생판 남이 거리낌없이 비난할 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사회이다 보니...
    애들 자살 하는데 그런 편협한 사고로 한 몫씩 거들고 있는거죠.

  • 46. 하도 세상이 어수선하고
    '12.5.4 6:14 PM (59.5.xxx.130)

    힘겨워하는 사람들 보니 아이 낳아 키우는게 겁나더군요... 전 딩크족이 부럽기도 할 때가 많아요.. 선택은 각자의 몫이죠.

  • 47. 아고
    '12.5.4 6:59 PM (211.41.xxx.106)

    서로 좀 인정해 주면 좋겠구만, 왜 서로 좋다고 가르치려 드는지 원.
    원글님의 선택 그대로 존중하고요, 따로 글 쓰거나 애를 낳을까 말까 하는 고민글이 아니라 만일 난임이나 불임 때문에 애 없어서 고민인 글이나 딩크로서 때늦은 후회를 하는 사람(50 넘어서?)에게 아이는 있어야 한다, 아이는 너무 좋다 이런 글 쓴 사람이라면 그건 정상이 아니라 봅니다. 길 가다 사람한테 맞으면 사람한테 따지지만 똥을 밟으면 똥한테 따지나요. 그렇게 여겨야겠거니 합니다.
    여기 글에도 참... 이미 나이 드실만큼 드셔서 원단 딩크라고까지 말하며 후회는 없다는 원글님한테 그래도 애는 있어야 좋다고 하는 건 뭔 악취미인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위에 덧글 중에 유난히 애 낳지 말라고 강조에 또 강조를 하면서 늘 독단적, 공격적으로 글 쓰는 님이 있네요. 아주 자주 보여서 아이피가 절로 외워집니다. 이 또한 폭력이에요. 딩크도 존중받을 선택이고, 애 낳아서 그게 내 인생의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고 자위하는 것도 고유한 선택이자 그 선택에 대한 가치부여에요. 하도 거슬려서 원글님 글에 미안하게 덧붙입니다.

  • 48. ...
    '12.5.5 1:18 AM (115.126.xxx.39) - 삭제된댓글

    장례식때 조문객 미어터진다는 얘기... 전 왜 웃기죠?
    죽은다음이 뭔 대수라고....
    내 장례식때 미어터질 조문객 위해 자식을 낳는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려요...-_-

  • 49. ...
    '12.5.5 2:05 AM (50.133.xxx.164)

    애낳은사람도 좋겠구나... 애 안낳고 사는 사람도 좋겠구나 하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사회가 되었음합니다.
    다 장단점 이 있는거지... 누구는 불행하고 누구는 행복하고 이거 아니잖아요...
    사람마다 가치관과 인생의 즐거움도 다른거구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음 하네요...

  • 50. zzz
    '12.5.5 2:06 AM (119.71.xxx.179)

    미치겟다 ㅋㅋㅋ조문 ㅋㅋㅋㅋㅋㅋ자식 잘~키우셔야겠어요. 자식있으면서 미어터지게 조문객 못받으면, 가는길이 너무 쪽팔리잖아요

  • 51. ,,,
    '12.5.5 2:24 AM (115.136.xxx.25)

    에휴 남이사 애를 한 다스를 낳고 살건 비혼으로 살건 뭐가 그리 간섭에 잘난 척들이 많은지, 정말 인간 세상 피곤합니다.

  • 52. ..
    '12.5.5 3:54 AM (66.183.xxx.117)

    한국도 딩크 꽤 많으시군요^^ 저도 위에 어떤 님과 심히 동감. 그냥 개인 취향인 것 같고. 못되게 댓글 올리시는 분들은 아마 정말 우물안 개구리. 다른 쪽은 장점이 없는 것 처럼. 두쪽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뭐가 더 낫다고 어떻게 말하겠어요. 그냥 보인한테 중요한 쪽으로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요.

  • 53. 자식이 없어
    '12.5.5 3:58 AM (189.79.xxx.129)

    불쌍하지는 않지요..
    저도 애 낳기 전에 남편과 둘이만 딩가딩가 살았었는데 좋았어요..(한 일년 반정도 되나)..
    그러다가 애 놓고 너무 힘들고 그랬지만..아이가 커서 수련회나..캠핑등을 갔을때..
    정말 속시원할거 같았는데..남편과 할말도 없고..애들 없었음 어떻게 살았을까 싶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아이는 어릴때 효도 다 한다고...어릴때 이쁜짓 하고 기쁨준거 평생 할 효도 다 했다고 생각하려구요.
    노후대책이니 이런건 아예 바라지도 않고요..
    커서 제 앞가림만 좀 하고 일찍 독립해주면 감사하겠다 생각해요^^..
    많이 키워놓았지만 앞으로 한 십년은 더 뒷바라지 해야 하는터라..9살 12살 ^^
    십여년 더 키우면..그 땐 남편과 둘이만 손 붙잡고 여행 다니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 54. 위의 oo 님
    '12.5.5 8:00 AM (210.106.xxx.78)

    댁말고 저한테 딴지 건 댓글 없습니다 무슨 남들이 다 저글에 불쾌함을 느꼈다고 가정하시나요? 제글 단어 하나하나에 그렇게 오버해서 예민해하니 님이 전에 그런글 숱하게 올려나보네요

    그라고 제가 편협하면 님은 찌질하네요 찌질의 극치!
    원글님 위로차 단 댓글에 아이피 찍어가며 공격을 먼저한 사람이 남을 편협하다고 비난할자격 없다 생각됩니다 .저 솔직히 아이 하나 있는데 둘째 낳으라고.자기가 평생 잘한일은 둘째 낳은거라고 하는 주젼 사람이 있어서 원글님글에 감정적으로 충분히 이해가 됔ㅅ거든요.저 둘째 유산을 세번이나 하고 못낳눈거라 얘기했음에도 막무가내로 자깅캐기하는 예의 없는 사람들때문에 맘에 상처좀 받은 사람이라..시멍적으로 그렇게 남의 상처나 결정에 소금뿌리는사람 경멸합니다..내 님의 글 을보니 님또한 그런사람의 종류같아서 더이상응대는 안하겠구요..그냥 이런글에는 워늘님 입장 이해해서 오버좀 해줘도 된다고 생각되네요.님처럼 단어찾으며 찌질한, 인간은 그럴 여유가 없겠지만요..

  • 55. 위의 oo 님
    '12.5.5 8:02 AM (210.106.xxx.78)

    아이패드라 오타가 많네요 하여간 너 잘났으니 그렇게 사세요 더이상 대화의 가치가 없는분이내요 토론을 하다보면 주제가 있고 부제가 있는데 부제에만 열올려서 도대체 주제가 뭔지 모르는 ㅇㅇ님같은분은 더이상 대화하고싶지 않으니 피차 서로 언급하지맙시다

  • 56. ..
    '12.5.5 10:00 AM (124.51.xxx.157)

    토론을할때 반대의견 당연히있죠
    하지만 반대의견과 편견은 천지차이임..
    편견을넘어서서 말비꼬는거는 잘한행동은 아니에요

  • 57. 이와중에
    '12.5.5 10:27 AM (211.189.xxx.161)

    자식 낳아서 왜 며느리밥을 먹어야 하나요. 본인이 키운건 아들인데.. 나 참.

  • 58. 자식도
    '12.5.5 12:14 PM (175.197.xxx.24)

    잘키워 자랑거리가 돼야 좋은거지
    공부 못하고 인물 별루인애들 드글드글 모여 있으면 그것 보다 안돼보이는것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형편도 넉넉하지 않아 가족 모두 빈티 줄줄이면 ㅜ
    우리집에 도우미 오시는분이 딱 그래요
    남편까지 먹여 살리시는것같은데 넘 안됐어요
    저는 딸하나인데 아주머니께서 자꾸 더 낳으라고 하세요ㅜ

  • 59. 210.106.xxx.78님
    '12.5.5 1:10 PM (211.237.xxx.51)

    위에 ㅇㅇ님이라고 하신님

    저 말고 딴지건사람이 없다고 한들 그게 면죄부가 되나요?
    그리고 누가 딴지를 걸었다는건가요? 님의 의견에 반박할 부분이 있어서 거론한것이지
    반박을 딴지로 생각하시면 참 답답한일입니다..

    저역시 님하고 말 섞고 싶진 않네요. 그런데 두번씩이나 그렇게 글 올리신 이유는 뭔가요?
    찌질의 극치요? 풉
    그말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원글님 위로하려고 글을 올리신거라고요?
    원글님이 위로받을 어떤 이유가 있는데요? 딩크가 타인에게 위로받아야 할 위치인가요?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님이 더 불쾌하겠네요.

    아이피까지 찍은건 공격하고싶어서가 아니고
    님의댓글 작성자 란에 위의 ㅇㅇ님식으로 표현하셨기에 님을 지목할 방법이 아이피밖에
    없어서지요.

    아 그리고 원글님이하 딩크이신분들
    인생은 정답도 없고요 타인과 같은 모습으로 살 필요도 없습니다.
    본인들이 원하고 선택해서 딩크이시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로 자녀가 없다고 해서 문제될것도 없습니다.

    당당하고 행복하게 사시면 된겁니다.

  • 60. 지겨워요
    '12.5.5 1:53 PM (180.71.xxx.182)

    너도 아이 낳아봐라....아이 안낳아 봤으면 말을 마라..는 식으로 자신의 아이에 대한 무절제한 집착의 이유를 설명하려 드는 거 정말이지 지겹습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17 넓은 도로에 제일 우측 차선 있잖아요.. 3 빠앙~ 2012/05/05 922
104516 피겨선수 김해진 많이 예뻐졌네요. 4 교정효과? 2012/05/05 1,878
104515 딩크족 논란을 보면서.. 11 ddd 2012/05/05 4,556
104514 박시장님 먹을 거리도 해결해주시면 안될까요?? 우울함 2012/05/05 998
104513 마트에 반값 접이식 자전거 어떤가요 5 아이 자전거.. 2012/05/05 1,432
104512 골프 캐디백은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2/05/05 3,450
104511 u+ 컴퓨터 주치의 써비스 이용해 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 2012/05/05 643
104510 저축은행 문닫는데가 어딜까요? 언제까지 정리할건지 ... 2 ,,,, 2012/05/04 1,811
104509 아기를보통 몇시에재우시나요? 2 초보 2012/05/04 784
104508 순*대 풀밭사건모르나보네요? 13 아직여긴 2012/05/04 11,004
104507 중 1 아이 ... 공부 조언 좀 얻고 싶어요... 6 카스 2012/05/04 1,438
104506 라 볼파이아나 안나비니 4 나은지 2012/05/04 827
104505 저 이런경우 시댁 산소를 따라가야하나요? 조언 구해요 ㅡㅡ 23 손님 2012/05/04 3,409
104504 디지털펌은 많이 굵은 웨이브만 되나요?? 2 ... 2012/05/04 4,501
104503 나이 많으신 분 적으신 분 상관 안하고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3 저의 장점이.. 2012/05/04 1,203
104502 무 장아찌 어찌 만드나요?(쪼글하지않고 아삭하던데,,) 2 // 2012/05/04 1,598
104501 고통을 느끼는 동물을 먹는 것과 감자를 먹는 것이 같은 것일까요.. 13 육식 절제 2012/05/04 1,899
104500 자궁근종과 보험 6 설국 2012/05/04 4,401
104499 발리 풀빌라 안 무서울까요? 2 여행고고씽 2012/05/04 4,317
104498 급해요! 초6 딸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넷이서 롯데월드 간다고 하.. 22 ***** 2012/05/04 3,955
104497 먼저 절대 전화안하는 친정엄마....?? 3 .. 2012/05/04 1,680
104496 초등고학년 남아 옷 브랜드 추천부탁해요~ 2 초등 2012/05/04 1,760
104495 5월중순 소풍도시락에 김밥은 위험부담이 있겠죠? 1 에구골치야 2012/05/04 3,590
104494 서울 냉면집 추천좀 해주세요.. 28 서울 2012/05/04 3,696
104493 내일시부모님오시는데회에 멀추가해야할까요 3 생선회 2012/05/04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