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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 중 관면혼배 하신 분~~~

늦깍이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2-05-04 14:36:47

이런 저런 사정으로 15년 간의 냉담을 풀고....

성당에 지난 2월부터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고백성사만 보고 영성체를 했는데...

이런~~~

제가 냉담 기간에 비신자 남편이랑 결혼을 했더니만

조당에 막혔다네요...

 

그래서 우째저째해서 관면혼배를 보기로 결정을 보고

지난 4월 가나강좌까지 수료를 하고...

5월 말에 혼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증인이 필요한데요...

큰언니네가 증인을 서주어도 되나요??

신랑도 고향, 학교 다 떠나서 살아서 이 지역에 지인이 별로 없구요

저 역시 그렇거든요....

 

천주교 신자 중에 관면혼배하신 분들 알려주세요...

 

 

IP : 203.130.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abi
    '12.5.4 2:45 PM (175.125.xxx.90)

    성당반장님이나 교리봉사자에게 말씀하시면 다 구해주실수있어요. 언니네 내외가 하셔두 되구요.부부 각각의 증인이 필요하세요

  • 2. 큰 언니분은
    '12.5.4 3:27 PM (221.151.xxx.117)

    세례를 받으신 분이지요? 그렇다면 문제없습니다. 교적이 혼배성사하시려는 성당과 달라도 상관없구요. 윗분 말씀대로 신랑과 신부 두분 모두 각자 증인을 세우셔야 합니다. 물론 보통은 부부이신 분을 세우겠죠.

  • 3. 원글
    '12.5.4 3:50 PM (203.130.xxx.3)

    저희 친정 쪽이 원래 천주교집안이랍니다....근데 전부다 결혼은 비신자들과...ㅠㅠ 큰언니네만 형부와 큰 언니 모두 신자거든요....그래서 큰언니와 큰 형부에게 증인을 부탁하려 합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4.
    '12.5.4 3:54 PM (175.212.xxx.9)

    비신자 언니 부부 증인했어요.

  • 5.
    '12.5.4 6:30 PM (116.123.xxx.70)

    전 관면혼배 남자쪽은 사무장님이 여자쪽은 동생이 증인했어요
    요사이 혼배 안하고 서류로도 처리 해주시는데
    신부님께서 젊으신분이신가봐요

  • 6. 저는
    '12.5.5 5:50 PM (121.88.xxx.151)

    시누이 부부가 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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