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애를 더 원합니다

다산맘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2-05-04 10:01:09
지금 3명인데 아들 둘 딸하나인데
딸 한명만 더 낳자고 하고:;
딱 그럼 성비가 맞지 않겠냐하고 어휴
밤이 무섭네요
시댁이 부동산 부자고 외동아들이라 그런지
자식욕심 대단하네요
전 난감합니다 농구팀 만들자 할까봐;;;
IP : 110.70.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4 10:05 AM (182.213.xxx.164)

    그러다 아들하나 또나옵니다

  • 2. ,,,,,,
    '12.5.4 10:08 AM (115.140.xxx.84)

    남일이지만 부자라도 심란해요.

    참,,,, 글올리면서도 죄송한맘인데...
    님혼자 병원가서 묶고오시는 방법도 있어요.
    그리고 안생긴다고 버티기...

    하긴 션 정혜영부부보니 좋아보이긴하지만 막상 전 못할거 같네요.

    결정은 원글님 몫...,,

  • 3. ㅇㅇ
    '12.5.4 10:15 AM (183.98.xxx.65)

    아들 둘 딸 하나. 와,, 지금 딱 좋네요.
    전 아들둘이라 딸하나 갖는게 소원인데 성별은 맘대로 안되는거라 망설이고있어요.
    셋 괜차나보이는데 넷은 넘 힘들것가타요. 돈이 많으셔서 그나마 넷째 생각하겠지만 잔산경 써야할게 엄청 많잖아요.
    넷째 반대--

  • 4. ^^
    '12.5.4 10:26 AM (121.182.xxx.101)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남편분이 그렇게 간절히 원하시면 소원 풀어드리세요~
    자식 키우기 힘들지만 이왕 힘든거 셋이나 넷이나 같지 않나요?
    가족관계에 제삼자가 뭐라하긴 그렇지만 저라면 콜~
    전 아들만 둘인데 딸 갖고 싶지만 터울도 너무 많고 나이가 있다보니 체력이 안따라줘서
    이제 포기했네요.
    원글님 다복해 보여서 부러워요~~

  • 5. 플럼스카페
    '12.5.4 10:36 AM (122.32.xxx.11)

    저희집이랑 비슷하시네요.
    아들 둘, 딸 하나......하나 더 낳아보자구 딸 나오나 아들 나오나-.,-
    시누이 없는 외아들이 시댁이 자산가.....
    남들은 그럼 더 낳아도 되지 하시는데 전 지금이 행복해요. 이 이상은 안 행복할 거 같아요.
    남편이 그러길래 그럼 당신이ㅡ하나 만들어 와....하니 정말? 그러길래....
    대신에 난 내 애들 셋 하고 집 나간다....그랬어요.
    원글님 차원에서 피임을 단단히 하셔야 겠어요. 그러다 실수하면 생겨요.

  • 6. //
    '12.5.4 11:11 AM (125.185.xxx.153)

    저는 체력은 저질체력(학교다닐때 픽픽 쓰러지고...)인데
    임신 출산은 되게 쑴풍 단 한방에 되고 낳기도 쉽게 되더라구요.
    저는 제가 몸이 약해서 애 잘 안생기고 못낳을 줄 알았는데 또 이건 별개;;;;
    그러니 남편이 엄청 갑자기 욕심내는데....ㅋ 우리집에 돈이 없다는.....
    저도 생각보다 애도 예쁜데...휴....
    돈 있어서 가사 조금 도와주는 도우미 부를 형편+ 남편이 집에 좀 일찍오고
    그럼 많이많이 낳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부럽사와요. 공주님보소서.

  • 7. 그러게요
    '12.5.4 11:46 AM (211.196.xxx.174)

    저도 부러운데요^^ 제가 만약에 원글님같은 형편이면
    제가 더 자식욕심 부릴 것 같아요. 도우미 맘껏 쓰면서 다복하게. 셋도 딱 좋지만 저는 넷도 좋은데요. 여력이 되면요.

  • 8. ㅇㅇ
    '12.5.4 11:50 AM (211.237.xxx.51)

    부자면 뭐 경제적으로도 문제 없고 육아도 사람 둬가면서 할수 있고
    원글님만 조금 남편분 마음 이해해주시면 별 문제 없을듯

  • 9. ㅇㅇ
    '12.5.4 11:51 AM (211.237.xxx.51)

    아 근데 문제는 딸이 또 태어나지 않을수도 있긴 하네요 ㅎ
    아들 셋에 딸 하나면 또 딸낳자고 다섯째 낳자고 할수도 ㅋㅋ

  • 10. ㅎㅎㅎㅎㅎ
    '12.5.4 5:39 PM (124.195.xxx.9)

    자식 욕심 유난히 많은 사람이 있어요

    전 제가 그래서
    아들 둘 딸 둘이면 무지 좋을 것 같았고
    둘째 낳고 이년쯤 되니 하나 더 꼭!!!! 낳아야 할 것 같았어요
    건강문제로 못 많아서 남매만 두었지만
    그때는 또 돈 많이 벌어서
    입양한 막내딸이 두고 싶다고 결의를 다졌는데
    돈을 많이 못 벌어서 포기했네요
    ㅎㅎㅎㅎㅎ

  • 11. ㅎㅎㅎㅎㅎ
    '12.5.4 5:40 PM (124.195.xxx.9)

    못 많아서-->못 낳아서 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098 매실액에 거품이.. 수국 2012/07/17 2,873
129097 도자기 그릇은 어떤가요?? 2 새댁 2012/07/17 1,755
129096 강아지 키우니 살이 빠지고 집이 깨끗해지는군요 5 ^^ 2012/07/17 3,071
129095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이가 중국 국제학교에 진학하면.. 3 엄마 2012/07/17 2,390
129094 중국 비자 별지비자로 발급받아도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12/07/17 4,207
129093 아는 사람한테 물건 샀는데.. 유통기한도 짧고,, 가격도 손해봤.. 4 바보같은 나.. 2012/07/17 1,963
129092 필리핀 NBI, 이자스민에 ‘국제상습사기’ 혐의 기소장 11 2012/07/17 3,514
129091 비타민좀 추천해주세요 7 환자아줌마 2012/07/17 2,009
129090 남동생이 복막염 수술후 7일째 금식중인데요.... 8 복막염 2012/07/17 13,833
129089 스킨로숀은 보통 얼마나 써지던가요? 5 화장품 2012/07/17 1,309
129088 달러 환율이 하락했다고 하는데 2 환율 2012/07/17 1,663
129087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티켓 있으신 분~ ^^ 2012/07/17 1,086
129086 전기모기채? 이거 효과있나요? 20 .. 2012/07/17 7,556
129085 판매자 연락처 2 eye4 2012/07/17 735
129084 일반 사무직 여직원 몇살까지 회사에 다닐 수 있을까요. 40대 .. 10 41세. 유.. 2012/07/17 5,327
129083 집에서 핸폰 받는거 싫어 하시는 분 계세요?? 9 자유를달라 2012/07/17 1,805
129082 화장실 하수구 냄세 심란하네요~~~ ㅠㅠ 8 bb 2012/07/17 4,096
129081 임산분데,, 공포영화 너무 보고 싶어요 7 임산부 2012/07/17 5,282
129080 모기 퇴치법 효과있는 것 있나요? 5 모기모기 2012/07/17 1,668
129079 5년전 "구국 혁명" 시각 그대로… '아버지의.. 5 세우실 2012/07/17 1,042
129078 백화점에서 명품정장 팔면서 이렇게해도 되나요? 10 어이없어 2012/07/17 3,461
129077 밑에 동물원 관련글 읽고서요 2 .... 2012/07/17 760
129076 원룸 놓을때 세탁기 같은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면 좋은가요? 9 ... 2012/07/17 2,522
129075 빨랫비누 추천해주세요 ~ 6 비누 2012/07/17 2,098
129074 구연산 물에 풀어 숟가락, 식기 등등 담궈놨는데요.. 1 구연산물 2012/07/17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