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투리 한가지더 생각나는거

ㅋㅋㅋㅋ 조회수 : 748
작성일 : 2012-05-03 23:52:39
덖는다 라는 표현 아세요?!
전에 미역국 끓이려고 할때 였나?!엄마가 잘 덖으라면서 ㅋㅋ

참기름에 미역이랑 마늘이랑 잘 볶으라는 뜻이였던거 같아요 ㅋㅋ

밑에 글 읽다보니 생각나서요 ㅋ

전 티미하다 널쭌다 파이다 다 알아들었어요 ㅋㅋ

전에 외할머니가 나만사람들이라고 하셔서
할머니 어리가 남한사람이지 북한사람이에요?!했던기억이 ㅋㅋ

나(이많은)만 사람들 이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생각하면 웃김 ㅋㅋ

글구 울 아부지는 문자 보내실때 맨날 으랑 어랑 헷갈려하세요

이번주말에 같이 저녁 먹어면 좋겠구나 이렇게요
알려드려도 항상 저렇게 보내세요^^
IP : 112.159.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5.3 11:56 PM (222.236.xxx.164)

    덖는게 볶는다는 의미였나요?
    녹차밭에 갔더니 어린 녹찻잎을 따서 잘 덖는다고 하긴 하시더라구요.
    기름없이 불위에 뒤적뒤적 거리길래 불위에서 물기를 잘 말린다는 의미인줄 알았어요^^

  • 2. 해밀
    '12.5.4 1:46 AM (121.162.xxx.209)

    덖는다 요거 잘 생각해보니까요...약간 물기 없이 하는 거일때 주로 써요
    예를 들면 저희 엄마가 애호박을 볶아 주시면 '애호박 보까서 보냈다~'라고 하시구
    미역국 끓일때는 '미역을 잘 덖어서...' 이러시거든요...
    국 끓이기 전에 무도 볶기도 하잖아요? 물기 없이...그럴때는 덖는다고 하시고
    같은 무라도 무 나물 할때처럼 국물 있게 자박하게 만들때는 덖는다고 안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46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초등수학 2012/05/07 656
105745 어린이집 원아수첩 선생님이 매일 확인 안하시나요? 7 아기엄마 2012/05/07 2,679
105744 봉주12회 아직 못들으신 분들을 위한 버스 갑니다 (펑) 3 바람이분다 2012/05/07 1,066
105743 냉동 블루베리 생으로 먹으면 원래 맛이 아무맛도 안나나요? 7 bb 2012/05/07 4,088
105742 오늘 일진 정말.. 울고 싶네요. 12 아.. 2012/05/07 3,620
105741 내일 승용차 이전등록(명의변경)을 하려구요. 제가 할 수 있을까.. 2 수수료 벌자.. 2012/05/07 1,307
105740 부모님을 데리고간다? 한마디 2012/05/07 900
105739 이중에 어떤 책이 읽고 싶으세요? 2 우리냥이퐁당.. 2012/05/07 1,025
105738 논산 연무읍 근처 kfc없나요? 4 면회계획 2012/05/07 4,497
105737 무시 안 당할 방법 있나요? 1 30대 집주.. 2012/05/07 1,383
105736 친한게 지내는 언니의 남편... 46 브룩실패 2012/05/07 21,865
105735 스킨쉽 하고 싶으면 남편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28 ... 2012/05/07 12,128
105734 불쌍한 내 인생... 11 마그리뜨 2012/05/07 3,812
105733 4일지난 잘못 계산된 영수증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3 fermat.. 2012/05/07 1,022
105732 꿰맨자국을 레이저시술하면 좋아지나요? 1 레이저 2012/05/07 1,222
105731 꿈얘기를 보고 생각나서요. 꿈에 돌아가신 친척분이 나오면..... 향기 2012/05/07 1,671
105730 낼 모레, 나이 오십, 새로 시작한다는 거... 3 네가 좋다... 2012/05/07 2,131
105729 사람얼굴에 소화기를 난사하다니요. 녹색 2012/05/07 1,322
105728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문제-풀 수 있는 분 11 계실까요? 2012/05/07 2,634
105727 감자칼 지존은 뭘까요. 6 주부5단 2012/05/07 4,534
105726 헬렌 켈러의 3가지 소원.. 7 오후 2012/05/07 2,736
105725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있는게 나을까요 9 2012/05/07 2,721
105724 요즘 날씨에 두돌아이 데리고 성산일출봉 어떨까요? 4 ... 2012/05/07 1,130
105723 아침 8시에 반포 양재 과천 길 얼마나 밀리나요? 1 교통. 2012/05/07 963
105722 과일을 선물하려는데 좋은 배달업체가 있을까요? 2 .. 2012/05/07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