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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탑방 왕세자 질문!

11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2-05-03 23:39:57
제가 중간에 몇 편을 못 봤더니 좀 이해가 안 되서요. 
세나도 정말 장회장 딸이라면서요.  장회장은 딸 낳아서 송옥숙 주고, 그리고 나서 남자 a랑 결혼해서 낳은 게 박하. 그 이후 이혼. 

근데 그 남자 a (그 탈렌트 분 이름을 모르겠네요) 가 송옥숙이랑 재혼을 한 거죠? 

그럼 장회장이랑 송옥숙은 같은 남자랑 결혼을 한 건데, 그걸 서로 모르는 거네요? 좀 말이 안 되는 설정같긴 하네요. 송옥숙 방에서 그 가족 사진 한 장 보면 얘기 다 끝나겠군요. 

암턴 오늘 넘 재밌었어요!!!!
IP : 218.155.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1:46 PM (119.193.xxx.154)

    세나를 보게될까봐 송옥숙이 약간 경계하고 가게에도 못찾아오게하고해서
    아마 모르는 걸거예요
    가게안에 있는 가족사진만 봐도 박하가 자기딸인걸 알게 될텐데,,

  • 2. ..
    '12.5.3 11:48 PM (124.53.xxx.208)

    장회장이랑 송옥숙이 같은 남자랑 결혼했다는걸 모르는거죠..

    오늘 세나 자기 친엄마인지도 모르고 또 속이는거 긴장감 좋네요..

    장회장이 어찌나올지 기대만땅입니다..

    진짜 재밌네요

  • 3. ...
    '12.5.3 11:48 PM (125.152.xxx.209)

    홍콩 장회장이 박하를 낳고 돌 무렵에 홍콩으로 떠나고, 박하 아빠가 홀로 박하를 키우다가 세나엄마를 만나서 혼인신고도 안하고 살았다고 했죠...
    박하와 세나를 자매로 만들기위해 좀 무리수를 둔 듯...
    어젠 정말 재미없어서 이젠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습관처럼 오늘 보곤 깜놀...
    이렇게 잘 쓸 수 있는데, 작가는 왜 자꾸 삽질을 하는지 원......

  • 4. 12
    '12.5.3 11:49 PM (218.155.xxx.186)

    아 송옥숙이 세나 볼까봐 경계했던 거네요~ 오늘 세나랑 용태무랑 삽질하는 거 넘 고소했어요. 박하한테 들은 얘기도 지것처럼 하고~ 아우 나쁜 뇬!!!
    앞으로 장회장이 어떻게 나설지 흥미진진.

  • 5. ...
    '12.5.3 11:51 PM (125.152.xxx.209)

    세나는 가만히 있으면 장회장 지분이 다 세나한테로 갔을텐데...
    장회장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ㅎㅎ

  • 6. 그 남자분
    '12.5.4 12:38 AM (125.183.xxx.42)

    맹상훈씨 아닌가요???

  • 7. 저도
    '12.5.4 1:39 AM (175.200.xxx.179) - 삭제된댓글

    그 지분 작성한 서류 어찌되었는지가 너무 궁금해요.
    장회장은 세나가 박하 어디 있는지는 안다는 것 감지할 것 같고요.
    그 경우 제가 장회장이라면 지분을 반으로 나누어
    세나가 박하를 찾아야 둘이 동시에 사인해야만 세나도 지분 반을 가질 수 있게 할 것 같은데
    작가가 보는 진짜 사업가 마인드는 어떻게 움직인다고 풀어갈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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