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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귄지 3일만에 길에서 민망하게 하는 남친

.. 조회수 : 19,233
작성일 : 2012-05-03 22:09:05
이제 남친과 사귄지 3일인데요
길에서 같이 걷다가 어깨에 손을 올리더라구요
제가 아직 이른거 같다고했는데요
남친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제가 보수적인건가요?
전 길에서 스킨쉽 하기엔 아직 이른것 같아서요
IP : 203.226.xxx.215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0:17 PM (114.202.xxx.149)

    겨우 어깨에 손 올리는 거 갖고 길에서 민망하게 했다니....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깨에 손을 올렸다는게 막 어깨를 둘러서 껴안다시피 했다는 말인가요?
    그런 거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어깨에 손 올렸을 뿐이라면 좀;;

  • 2. ..
    '12.5.3 10:19 PM (203.226.xxx.215)

    어깨동무 하듯이 했어요

  • 3. -_-
    '12.5.3 10:19 PM (112.186.xxx.120)

    난또..무슨 길거리에서 키스라도 찐하게 한줄 알았네

  • 4.
    '12.5.3 10:22 PM (116.124.xxx.237)

    그럼 사귀는 사이에 무슨 조선시대 내외하듯이 떨어져 걷기라도 해야 하나요....

    어깨에 손 두르는 것도 싫으면서 사귀긴 왜 사귀어요222222222222222

    남자친구분 참 피곤하겠네요.....

  • 5. 청청지역두 아니고,,,,
    '12.5.3 10:23 PM (222.116.xxx.180)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다면 어깨에 손 올리는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 6. 뭐죠
    '12.5.3 10:24 PM (116.37.xxx.46)

    사귄다면서 안 좋아하시나봐요?
    제 기준에선 손 잡고 어깨동무까지 항 의향이 있어야 사귀는 사인데
    그 이상 스킨십은 더 사랑하게 되면이지만요
    손이랑 어깨동무 팔짱이 기준이거든요
    그게 안되면 친구죠
    길 아님 어디서 하나요?
    연애 처음 하시는지... 남자 지인들 없는 분이신지...

  • 7. ...
    '12.5.3 10:24 PM (122.42.xxx.109)

    서로 속도가 다른거죠 그거 싫으면 헤어지면 되고 아니면 느린쪽에 맞춰줘야지 뭐 별수 있나요.
    하지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킨쉽 거부당해서 기분 좋을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님은 그럼 스킨쉽은 언제부터 가능하다 남친한테 추후 통보할 예정인가요 아니면 남친이 계속 님 눈치보며 언제 시도를 해야하나 고민해야하나요.

  • 8. 40대아짐
    '12.5.3 10:26 PM (121.186.xxx.147)

    전 길에서 덮친줄 알았어요
    뭐 그정도야 사귀는 사이인데
    괜찮죠

  • 9. ..
    '12.5.3 10:31 PM (123.212.xxx.245)

    ㅡㅡ;;
    사귀면 서로 속도차때문에 트러블생겨..
    한쪽은 그거갖고 험담해...

    글만봐도 이커플 피곤~

  • 10. ..
    '12.5.3 10:34 PM (180.67.xxx.47)

    연애 처음은 아니에요
    그런데 저는 사귀기 시작한건 맞지만
    아직 확신이랄까 그런게 생기기엔 짧은기간이
    아닌가 싶은데 댓글보니 제가 많이 보수적인거네요

  • 11. ㅋㅋㅋㅋ
    '12.5.3 10:34 PM (90.80.xxx.93)

    저도 제목만 보고는 남자친구가 변태인줄 알았네요 ㅎㅎㅎㅎ
    보수적인 분들 꽤 많네요~

  • 12. 으응?
    '12.5.3 10:34 PM (114.206.xxx.46)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 13. ..
    '12.5.3 10:36 PM (123.212.xxx.245)

    보수적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닌거같은데..

  • 14. ㅋㅋㅋㅋ
    '12.5.3 10:36 PM (110.8.xxx.109)

    특이하시네요. 그럼 어깨동무를 길에서 하지 어디에서 하나요^^;;;

  • 15. 사귀기 전에
    '12.5.3 10:39 PM (115.41.xxx.104)

    밀당하는 과정있잖아요.
    사귀기로 했다는 건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는 거 같은데
    어깨에 손올리는 것도 뭐 더 확신이 필요한가요?

  • 16. 뭐죠
    '12.5.3 10:42 PM (116.37.xxx.46)

    좋아하는 감정이 없음 사귀지 말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17.
    '12.5.3 10:43 PM (118.219.xxx.240)

    아무리 확신하는데 시간이 걸린대도 그렇지 길에서 어깨동무할 정도의 확신은 가지고 사귀셨어야죠;; 상대방한테 실례임...

  • 18. ..
    '12.5.3 10:45 PM (203.226.xxx.215)

    저는 길에서 스킨쉽할 정도에는 좀 더 확신이 있어야할거
    같아서요 아무리 사귀는 사이라도...
    댓글보다보니 남친에게 미안해지네요

  • 19. ...
    '12.5.3 10:52 PM (115.126.xxx.16)

    확신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남자가 좋긴 한가요?
    좋으면 손잡고 싶고 팔짱도 끼고 싶고 어깨도 둘러줬음 싶고 그렇지 않나요?
    원글님은 남자친구분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상황에 끌려 사귀기로 한거 아닌지..
    그래서 남자친구분도 기분이 상하신걸꺼구요.

  • 20. kandinsky
    '12.5.3 10:54 PM (203.152.xxx.228)

    ㅋㅋㅋㅋㅋㅋ귀엽다 ㅋㅋㅋ

  • 21. ㅇㅇ
    '12.5.3 10:58 PM (211.234.xxx.64)

    내가 남자라면 넘 황당할거같네요
    확신이라니..무슨 조선시대에서오셨나
    좋아서 사귀고 손잡고싶고 안고싶은맘이 드는게정상인데
    어떤여잔 여우처럼 자긴 쉬운여자처럼 보이기싫고
    가치?를 높이고싶다고무지 튕기던데 정말 매력이 반감되는행동이에요
    원글님은 고루해서 그러지만 상대방입장은 좋아하는맘이 반김될게같네요

  • 22.
    '12.5.3 11:09 PM (211.246.xxx.241)

    3일이면 아직 상대방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너무 빠른거 아닌가요. 저는 빠르다고 생각해요.

  • 23. 오잉?
    '12.5.3 11:17 PM (116.36.xxx.181)

    차에선 별짓 다해도 길에선 어깨동무도 안된다는 뜻인가??

  • 24. 미안할 필요 있는지...
    '12.5.3 11:18 PM (175.121.xxx.40) - 삭제된댓글

    속된 말인지는 몰라도, 안끌리니까~ 끌리는 마음이 없으니까 그럴수도 있죠.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거죠.
    저라다가 연애중반쯤 되어서 여성이 적극적으로 나오면, 남자들은 '싫다더니 내숭이었군'이러죠.
    여성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것들...
    안끌릴때, 억지로 하는 것 보다 낫죠.

  • 25.
    '12.5.3 11:23 PM (211.227.xxx.227)

    아니....확신이 있어야 스킨쉽을 한다? 애초에 좋아한다는 확신이 서야 사귀기 시작하는거 아닌가요?
    교제하기전에 해야 할 고민을 지금 하고 계시네요.
    길거리에서 허리를 껴안고 찐~하게 키스를 한것도 아니고 여자친구에게 어깨동무 좀 한거 가지고
    민망하다니.....보수적인 사람이 아니라 순서를 모르는 사람이네요.
    이 사람과 포옹하고 싶다,뽀뽀하고 싶다,사랑하고 싶다~하는 사람과 사귀는거에요.
    그런걸 시작할때 고민이 되는 사이라면 안사귀는게 맞죠.

    물론 진한 스킨쉽을 시작할땐 서로를 배려하면서 하는게 맞구요.

  • 26. ...
    '12.5.3 11:27 PM (175.112.xxx.103)

    원글님이 보수적이라 남친이 어깨동무 하는게 싫으면 싫은거죠. 남친한테 말하세요. 세상 모든 여자들이 전부 똑같나요..

  • 27. 레오니스
    '12.5.3 11:32 PM (211.246.xxx.241)

    상대가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원하지 않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상대가 미안해 할까봐 내가 원하지도않는데 하는건 이니라고 봐요.하기싫으면하지 마세요.

  • 28. 제비
    '12.5.4 12:23 AM (110.14.xxx.120)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전..원글님 마음 이해되는데...사귀기 시작했다고 모든걸 해도 좋다는 아니고....어깨동무도...나름 원글님 선에선 빠르다 느낄 수 있는데...의외로 쿨~~하신 분들이 많네요..
    댓글 보고 놀랐어요..^^

  • 29. 저도
    '12.5.4 12:33 AM (116.40.xxx.22)

    원글님 글이 이해가 가는데 댓글들을 보고 놀라네요,,사귄지 3일이라는데...

  • 30.
    '12.5.4 12:38 AM (121.135.xxx.189)

    댓글들이 왜 이렇게 다들 날이 서 있나요 -_-; 사람마다 다 생각하는게 다 다를수 있죠;
    저도 원글님 글 이해가는데요? 좋아서 사귄건 맞지만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쑥쓰럼이 굉장히 많고 주변사람 시선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
    남자친구랑 길거리에서 손잡는데도 시간 꽤 걸렸어요 -_-; 아직은 민망해- 그러니 지금까지 남자친구들 당연히 다 이해해 줬었고요,

    잠자리도 연애기간 관계없이 자기가 준비안됬고 마음에 부담감이 있으면 당연히 거부할 수 있는 거잖아요?? 스킨쉽이라고 다를거 있나요??

  • 31. 싱그러운바람
    '12.5.4 1:29 AM (121.139.xxx.55)

    저도 이해가 가는데요
    원글님이 아직 그정도로 좋아하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참 사귀기로 하면 어디까지 허용한다? 하는 기준이 있는건가요?
    내 마음이 아니면 아직 아닌거지

    그리고 손 슬쩍 잡는것도 아니고
    친해지기 전에는 어깨에 손 올리는것 싫을수 있을것 같네요

  • 32. 그 분이
    '12.5.4 2:21 AM (121.134.xxx.104)

    별로 맘에 들시지는 않나보아요..
    그리고, 거부했다고 인상변하는 남자도 좀 그렇네요~
    사귐의 목적이 스킨쉽은 아닌데...
    진도 나가기 전에 그 절제하는 맛도 참 풋풋한데...^^

  • 33. 사귀다의개념이다른듯
    '12.5.4 3:54 AM (118.38.xxx.44)

    여자분이 생각하는 사귀다와
    남자분이 생각하는 사귀다는 안드로메다쯤 떨어져 있나봅니다.

    그 정도로 개념이 안맞다면 사귐 자체를 고려해 봐야 할 듯.

  • 34. ..
    '12.5.4 6:25 AM (59.15.xxx.184)

    왜 원글님보구 뭐라하시죵?

    저라도 싫었을 거예요

    만난지 삼일만에 어깨에 팔 두른다..,

    자연스럽든 조심조심이든 떠보는 것이든

    남친의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불편하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지요


    그럼 요즘 속도에 맞춰 날 바꾸라는 건지...

    나이랑 상관없습니다

    원글님 페이스랑 남친 페이스랑 다르면 맞춰보는 것이고 안 맞으면 ㅃ ㅇㅃ ㅇ 하는 거죠

  • 35. ..
    '12.5.4 7:56 AM (59.29.xxx.180)

    확신도 없는데 사귀기는 어떻게 사귀세요?

  • 36. 저도 넘 싫을듯
    '12.5.4 8:57 AM (60.197.xxx.4)

    넘 빠르네요.
    분위기를 봐서 손을 잡는다거나..
    그런것은 몰라도 어깨는요.
    웬지 휘둘리는 느낌이 들어 싫어요, 완전 싫어요.
    어떨때 고딩들보면 어깨에 올린손이 목을 두르고 여자애를 끌면서 다니는 장면을 자주보는데요.
    그 여자애는 좋아하면서 다니지만.
    보는 아줌마 입장에서는 그냥 손잡고 다니는것과 느낌이 다르더란 말입니다.
    목에 고삐잡은거 같은...
    원글님이 보수적이나 개방적이다를 떠나서
    신체접촉부터 시작하는 사귐은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사귄지 삼일된 남친이 그냥 의도없이 친근한 표현으로 그리한것인지
    사귀기만 하면 진도부터 빼는 사람인지..후자라면 정말 싫겠어요.

  • 37. 푸른연
    '12.5.4 8:58 AM (112.165.xxx.154)

    원글님 날선 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정해진 기준이 어디 있나요? 나의 마음이 내켜야 되는 게 제일 중요하죠.
    공공장소, 사람많은 데서 그러는 거 부담될 수 있어요.
    3일이면 빠를 수 있고요. 남친한테 기분나쁘지 않게 잘 대화해 보세요.

  • 38. 훠리
    '12.5.4 9:25 AM (116.120.xxx.4)

    아니....
    그럼 그게 사귀는게 맞나요.
    그정도로 좋지않은데 왜 사귀시는지....
    무슨 큰 스킨쉽을 한것도 아니고.
    사귀는 사이에 어깨도 감싸고 그런거죠....ㅜㅜ

  • 39. ...
    '12.5.4 9:33 AM (211.244.xxx.167)

    너무 민감하시다..-_-
    길걷다가 올린건 님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그런거죠
    아직 이른것 같다고 얘기하셨다구요?ㅋ
    정말 센스없다...

  • 40. ..
    '12.5.4 9:57 AM (1.245.xxx.203)

    저도 넘 이르다고 생각
    자연스레 손잡는 건 몰라도
    어깨에 손 얹고 빠르게 진행시켜볼려는 의도가....
    마음이 가장 문제겠죠.

  • 41. ..
    '12.5.4 10:12 AM (112.146.xxx.2)

    저도 좀 그럴 것 같네요.

    어깨동무하면....그 사람하고 밀착이 되는 건데.......꼴랑.....3번 만나고....

    어깨동무라니....어깨동무는 정말 친밀한 사이에 하는 거 아닌지...???

    원글님 성향이 조심스럽고......아직 그 남자에 대한 확신도 없고....이제 막 알아 갈 단계인데........

  • 42. 한마디
    '12.5.4 10:17 AM (110.9.xxx.69)

    놀랍네요~댓글들이....3일만에 어깨두르고 다니는거 난 싫을것같은데...

  • 43. 이동네는
    '12.5.4 10:18 AM (110.9.xxx.69)

    만나면 키스하고 모텔가는 여자들만 있는듯..

  • 44. ..
    '12.5.4 10:33 AM (218.157.xxx.165)

    저도 3일만에 어깨 손 올리는 것은 싫을 것 같긴 한데.....

  • 45. 좋으면 3일아니라 3시간만에도 어색하지 않을 듯
    '12.5.4 10:34 AM (175.210.xxx.158)

    원글님이

    그남자에게 마음이 없는거예요
    확신같은게 없다고 했는데,,,,
    그게 그거랍니다


    저도 보수적인데

    이남자다 싶으니
    전혀 이상하지 않더라구요

  • 46.
    '12.5.4 10:36 AM (121.166.xxx.70)

    저 보수적인거 좋아하는데

    이건 보수적이냐 아니냐 문제가 아닌듯..;;;;222

  • 47. 본인 취향이 중요
    '12.5.4 11:06 AM (219.250.xxx.77)

    저도 제목만 보고 길에서 키스라도 한 줄 알았어요~~
    어깨동무정도면 과하다곤 생각되지 않으나, 원글님 느낌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 48. 악녀
    '12.5.4 11:14 AM (211.114.xxx.131)

    언제 올려야 돼요?? 그름???

  • 49. 글쓴분이
    '12.5.4 12:00 PM (211.223.xxx.24)

    부담스럽다면 부담스러운 거죠.
    아무리 사귄다고 해도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단계로 가진 않아요.
    무엇보다 밖에서 어깨 감싸고 다니는 건 저도 아무리 오래 사귄 사람이라도 별로라서 이해 됩니다.
    차라리 팔짱 끼고 손을 잡고 갔음 갔지 어깨에 두르고 가는 건 별로예요.

  • 50. ...
    '12.5.4 12:36 PM (110.12.xxx.65)

    "제가 아직 이른거 같다고했는데요.
    남친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 아휴~. 남친 애 같으네. 못하게 한다고 삐졌어. ㅋㅋ
    이제 원글님이 먼저 스킨십을 시도하면 남친 좋아서 입이 찢어질걸요.
    "그만, 거기까지." 이러셔도 돼요. 너무 많이 눈치보지 마세요. 서로 피곤해요.

  • 51. 윤쨩네
    '12.5.4 1:30 PM (14.32.xxx.207)

    저는 답답해서 어깨동무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원글님 이해해요.

  • 52. ..
    '12.5.4 2:18 PM (118.33.xxx.104)

    보수적이냐 아니냐 문제가 아닌듯3333

  • 53. ㄷㄷㄷ
    '12.5.4 2:23 PM (173.161.xxx.53)

    난 또 길에서 엉덩이에 손이라도 댄 줄.....

  • 54. ....
    '12.5.4 2:35 PM (121.140.xxx.10)

    기본적으로 원글님이 그 남자에게 마음이 없는거에요.

  • 55. hallo
    '12.5.4 2:40 PM (220.93.xxx.95)

    맞아요
    미안해하지는 말구요
    마음이 없으니 싫은 거에요

    감정에 솔직하게 그냥 행동하세요
    아직인 것 같으면 천천히 다가오게 하시면 되구요

  • 56. ....
    '12.5.4 3:26 PM (218.38.xxx.23)

    글을 잘못쓰셨네요.

    원글님이 남친분을 민망하게 만든 상황이네요

  • 57. 아마도
    '12.5.4 4:41 PM (14.56.xxx.130)

    원글님이 남친을 별로 안좋아 하나봐요.
    원래는 그런거 안따지고 좋을텐데.

  • 58. 열발짞뒤에서
    '12.5.4 4:50 PM (222.238.xxx.247)

    걸으세요........앞으로는

  • 59. 그럴수도~
    '12.5.4 5:20 PM (210.105.xxx.195)

    네, 저라도 민망할수도 있어요

    손잡는거는 모를까~

    아무리 스피드시대고 만난지 얼마 안되서 키스하고 해도

    이런분도 저런분도 있다고 해야지 왜 이분을 이상한분처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라도 무안하거나 민망했을것 같아요.

    댓글보고 놀랍니다.

  • 60. 3일이고 3분이고간에
    '12.5.4 5:41 PM (125.187.xxx.67)

    자신의 몸은 자신에게 결정권이 있는 거 아닌가요;;;
    사귄지 3분 됐어도 어깨에 손 두르는 게 좋으면 좋은 거고 사귄지 3개월이 지나도 내키지 않으면 못하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왜 원글님더러 뭐라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이 만난지 하루만에 키스하고 잠도 자면 나도 내키지 않는데도 그래야 되는 건 절대 아니죠. 케이스바이케이스, 개인차란 말은 이럴때도 여지없이 통용되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사람에 따라 싫고 좋은 마음과는 별개로, 육체적으로 가까워지는 데에 시간이 덜 걸리는 사람도 있고 더 걸리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시간이 더 걸리는 사람에겐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가까워지는 게 당연한 거고, 상대방도 그렇게 해주는 게 사귀는 사이에서 당연한 배려일 텐데요.;
    이러니까 어떤 놈들이 '사랑하면 키스하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니야?' '사랑하면 섹스 해야 되는 거 아니야?' '니가 나한테 못하게 하는 건 날 좋아하지 않아서 아니야?' 란 식으로 여자에게 죄책감 조장하면서 자기 멋대로 스킨십 강요하는 풍조가 만연한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_-;;;;
    저도 댓글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원글님, 절대 눈치 보지 마세요! 스킨십은 원래 싫으면 싫다고 정확하게 의사표현 하시는 거에요. 거기서 머뭇대면서 여지를 주면 나중에 원글님이 너무 힘들어져요. 스킨십에는 오로지 진전만 있을뿐 후퇴란 없으니까요. 싫은 걸 억지로 참거나 눈치 보느라 말 못하실 필요 없습니다;;;
    스킨십 막으면 처음엔 민망해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계속 기분 나빠하거나 (거절의사를 밝혔는데도) 계속 시도하는 남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 61. ..
    '12.5.4 6:31 PM (115.140.xxx.9)

    원글님 소신대로 하세요~~
    대신 민망해하지 않도록 말씀을 잘 하셔야겠지요 ~~

  • 62. 문제는
    '12.5.4 10:16 PM (220.88.xxx.148)

    만난지 3일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 생각되구요..
    사귄지 3일이면 좀 오버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귀는 걸 좀 쉽게 생각하시는건지요...

  • 63. 천년세월
    '18.10.17 6:44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일단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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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76 핀란드에서 사올 거 추천해주세요. 6 핀란드 2012/05/04 2,201
104475 원글 지웠어요 2 외며늘은 힘.. 2012/05/04 1,222
104474 상한 키위 구별법이 뭔가요? 2 kooww1.. 2012/05/04 17,806
104473 중기이유식때는 불린쌀대신 백미밥으로 대신 써도 되겠죠? 4 흠냐 2012/05/04 2,801
104472 아까 노상방뇨 이야기요. 1 2012/05/04 1,441
104471 박원순이 그렇게 서민을 위하고 빈민들을 위한다면 구룡마을이나 8 마리 2012/05/04 1,751
104470 갑자기 왼손이 저리는데 어떻게 하죠? ㅠㅠ 4 궁금 2012/05/04 5,066
104469 유치원생 또 통학차량에 치어..1명사망·6명부상 3 참맛 2012/05/04 1,652
104468 영어 과외선생님 상담 했는데요.. 8 .. 2012/05/04 2,127
104467 온누리 상품권 아세요...? 7 궁금 2012/05/04 1,311
104466 유치원선생님 자녀들 어린이날챙기는 엄마들 있으세요? 2 루피 2012/05/04 1,298
104465 표만들기에서 칸 넗히는것 어떻게 하나요? 4 부자 2012/05/04 1,641
104464 멸치볶음 대박!! 25 ㄱㄱ 2012/05/04 15,659
104463 차분함이 없는 부스스한 반곱슬에, 영양주려구요, 스트레이트 안하.. 2 ,,, 2012/05/04 1,480
104462 중학생도 어린이날 챙겨주시나요? 10 ... 2012/05/04 2,548
104461 12월에 연말정산..국세청 홈피에 들어가면 죽 뜨는것을 찾고 싶.. 연말정산 2012/05/04 958
104460 신호위반시 걸렸는데 도주 하게 되면 면허정지 인기요? 1 초보운전 2012/05/04 3,121
104459 해바라기씨 껍질 벗기는 방법 있을까요 용감씩씩꿋꿋.. 2012/05/04 3,554
104458 민자영이 구한말 친일파 민영휘 집안사람인가요? 1 명성왕후 2012/05/04 1,161
104457 속터지는 아들.... 뭔 방법이 없을까요? 5 ㅠ.ㅠ 2012/05/04 2,100
104456 금붕어가 사망했는데 계속 갖고 오라고 하는데요... 9 아기엄마 2012/05/04 2,681
104455 강아지 피부병..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2/05/04 7,118
104454 열대야..... 인가요?? 6 덥다; 2012/05/04 1,587
104453 여의도의 눈물 - 아프리카가아닌 라이브로 보는 곳 참맛 2012/05/04 677
104452 cd플레이어에 있는 mp3기능이 뭔가요? 5 미미 2012/05/04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