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학생 영어학원 안 다니고 공부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2-05-03 21:55:58

영어 학원 안 다니고도 토플이나 텝스 등에서 고득점 받는 학생들 있으면

비법 좀 풀어주세요.

 

근 10년 넘도록 다니던 학원 그만 두려구요.

 

너무 시간에 쫓기는 것도 같고 아이도 지친거 같아서

잠시 쉬게도 하면서 자기주도학습쪽으로 이끄려고 해요.

 

모의토플 100점 정도 나오는 학생이고

스스로 하고자 하는 중학생이에요.

 

학원에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

스스로 외우고 익히고 하면 시간도 절약될거 같아서요.

 

교재와 방법 등 풀어주실 분 계시나요?

 

이 경우 전화영어라도 하나 해 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인강하나라도 들어 보는건 어떨지요.

추천할만한 인강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구요.

 

감사합니다.

 

 

 

IP : 115.41.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 10:22 PM (121.144.xxx.48)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딱히 공부를 시간내서 하진 않았고 관심있는 책을 원서로 많이 읽었어요. 물론 처음에는 좀 쉬운 전집을 사서 읽었는데 다 읽고 나서는 외국 수입판 소설을 많이 읽었어요. 게임 관련 소설이긴 한데 ㅋㅋ 그리고 인터넷 서핑 할때도 외국 웹 쪽에서 많이 했구요. 관심분야 영어잡지 구독하시는 거도 좋은 거 같아요. 독해는 이렇게 했고 듣기도 역시 많이 듣는게 제일 좋긴 한데 도움 제일 많이 됐던건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라는 받아쓰기 책인데요 하루 1시간씩 2년정도 했던 거 같은데 그 뒤로 영어때문에 딱히 손해본 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많이 읽고 많이 듣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 2.
    '12.5.3 10:29 PM (121.144.xxx.48)

    그 처음에 시작했던 원서는 찾아보니 oxford bookworms series 네요. 책 읽기 같은 경우에 처음에 읽을 때는 그냥 책읽는다 싶은 느낌으로 모르는 단어 있어도 추론하면서 한 번 쭉 읽고 완독 한 다음에 모르는 단어 찾아보는 식으로 했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3. ..
    '12.5.4 12:25 AM (115.41.xxx.10)

    단비같은 답변 감사합니다!

  • 4. 싱그러운바람
    '12.5.4 1:35 AM (121.139.xxx.55)

    중3울아들 지금 다니던 학원 끊고 혼자합니다,(엄마속은 타지만)
    토플책 사서 듣고
    영어원서 일정불량읽고요
    리딩교재풀고 단어책 외우다가 그만두고 교재에 나오는 단어 외우고 있습니다,
    문법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교재 사다가 풀고있네요

    인강하나 들었음 싶은데
    이렇게 해서 학원 테스트하니 레벨업 된 수준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속으로 걱정돼서 학원에 갔으면 하는데

    어느것이 나은지 모르겠네요
    영자신문 구독해 주는데 매일 그냥 펼쳐지지않고 버려져서 속은 쓰라려요
    전화영어 시작한지 한달쯤 됐구요

  • 5. ..
    '12.5.4 8:25 AM (115.41.xxx.10)

    전화영어, 괜찮은가요?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95 유치원교사 vs 간호사 뭐가 더 힘든가요? 12 asd 2012/06/03 7,815
113594 나가수 생방송아닌가요? 10 2012/06/03 2,349
113593 지금 나가수 나오는 사람이 누군가요? 8 나가수 2012/06/03 2,147
113592 해산물부페 추천요 1 초대 2012/06/03 905
113591 비슷한 가격의 집.jpg 1 해리 2012/06/03 1,536
113590 요즘 염색 다들 하시나요? 7 // 2012/06/03 2,148
113589 공항 화장실에서 창피했던 일 22 oks 2012/06/03 7,873
113588 살빠졌는데 뚱뚱해보임 5 질문 2012/06/03 3,032
113587 "신사의품격" 장동건 괜찮던데 다들 왜 글케 .. 17 파란꽃 2012/06/03 4,628
113586 평생 혼자 늙어죽을거 같아서 괴로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8 고민 2012/06/03 3,772
113585 금목걸이 색이 까맣게 변해가는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8 골드 2012/06/03 8,473
113584 휴롬 콩찌꺼기로 뭐하죠? 2 휴롬 2012/06/03 1,859
113583 생협이나 한살림에 장어즙 같은거 파나요? 3 소소 2012/06/03 3,335
113582 중학생 친한 친구들 사이에 찐따라 표현을 쓰나요? 8 조카문제 2012/06/03 1,954
113581 은교에서 박해일이 70노인 역을 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나요? 20 ---- 2012/06/03 4,971
113580 (방사능)우리나라민족을 망칠 27%의 원전사고- *동영상* 꼭 .. 녹색 2012/06/03 1,070
113579 비난에 멍든 김연아 위한 변명 20 퍼왔어요 2012/06/03 3,881
113578 서양 누드비치보니 여자들 12 ... 2012/06/03 12,165
113577 속치마 제가 만들 수 있을까요? 3 dd 2012/06/03 875
113576 삼성전자 LCD 노동자 또 사망... 벌써 56번째 7 또다시 2012/06/03 2,001
113575 임수경씨가 국회의원이 될 만한 자격이 있는 인물인가요? 47 잘 몰라서요.. 2012/06/03 3,898
113574 기숙학원 고2여자아이.. 2012/06/03 916
113573 세상에서 유치원 원장이 제일 부럽다네요. 3 네가 좋다... 2012/06/03 3,736
113572 무식한 질문입니다만.. 미국 뉴욕주 약사.. 어떻게 좋아요? .. 2012/06/03 1,111
113571 욕심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 3 qq 2012/06/03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