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꾸준히 가르치고 있구요.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도 가르치고 싶은데요.
바이올린을 가르칠까 하다가 기타가 낫겠다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남편은 아이 손이 좀 더 크면 나중에 가르쳐도 된다 이러면서 반대를 하네요.
제 생각에는 고학년이나 중학생되면 기타 배울 시간이 여유치 않을거 같고
또, 지금 배워도 가능할것 같기도 하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씩 10개월 초급과정 정도만 끝내도
학교에서 장기자랑 같은거 할때 내년쯤엔 멋있게 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 남편 말처럼 아직 이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