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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여자아이 기타 배우는거 이른가요?

기타를 배워봐?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2-05-03 18:07:31

피아노는 꾸준히 가르치고 있구요.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도 가르치고 싶은데요.

바이올린을 가르칠까 하다가 기타가 낫겠다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남편은 아이 손이 좀 더 크면 나중에 가르쳐도 된다 이러면서 반대를 하네요.

 

제 생각에는 고학년이나 중학생되면 기타 배울 시간이 여유치 않을거 같고

또, 지금 배워도 가능할것 같기도 하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씩 10개월 초급과정 정도만 끝내도

학교에서 장기자랑 같은거 할때 내년쯤엔 멋있게 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 남편 말처럼 아직 이른건가요?

IP : 114.201.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우디아
    '12.5.3 7:09 PM (221.139.xxx.63)

    일부러 댓글 다네요.
    제가 그럤어요. 울아이한테...
    악기를 하나 다루면 좋은거 같고 해서 기타를 1년 가르쳤는데... 뭐랄까 늘어가질 않는거예ㅛ.
    조급하다 그러지 마세요. 하여간 뭐 한곡이라도 곡답게 연주가 안되서 그만뒀어요. 결론은..
    피아노도 대회나가서 상도받고 너무 잘치고, 담임선생님께 배운 리코더도 수준급 실력으로 전교에 뽑히는 아이라서 음악성이 없거나 한건 아닌데 기타 만큼은 배웠는지 안 배웠는지 모를 정도라서요...
    결국 실패로 끝났어요.

  • 2. 클라우디아
    '12.5.3 7:09 PM (221.139.xxx.63)

    참 우리아이는 올해 11살이구요. 작년1년 배웠어요

  • 3. 음감 별로없는
    '12.5.3 7:17 PM (222.236.xxx.63)

    우리딸 피아노 2년배우고 그만둔지 2년넘었고 5학년 지난달부터 기타배워요.
    개인강습이 아니라 문화센터여서 연습량 좀 부족하지만 재미있어는 하네요 ^^

  • 4. 기타가
    '12.5.3 8:15 PM (121.147.xxx.151)

    쉽게 배울 수도 있고

    아주 어려울 수도 있어요.

    선생님을 잘 만나야합니다.

    전 한 1주일 배우고서 책으로 기타 다뤘는데요.

    쉽게 배운 케이스....

    전 같은 학교 선생님께서 수준급 기타 실력을 갖췄기에

    그냥 뚱땅거리고 배웠는데 어느 덧~~

    피아노 잘 치고 기타 1년 배웠으면

    어느 정도는 기타 가지고 놀 정도는 됐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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