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 하세요?

며느리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2-05-03 17:23:13

결혼해서 첫 어버이날입니다.

아버님 안계시고 어머님만 계시는데요,

정말 좋으세요.

선물을 해드리려 했더니 남편이 현금으로 드리자고 하네요. 선물 정말 뭘 드려도 소용없다고

현금을 할 경우 어느정도 선이 적합할까요?

제친구는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하면 나중에 늘리면 늘렸지 줄이지 못한다.

20정도만 해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왠지 20은 적은것 같고..30은 드려야 나 싶고..

그러자니 설, 추석, 생신..매번 30드리자니 금액이 크고..ㅡㅜ

그러네요..

여러분은 어느정도 하세요? 첫 어버이날임을 감안해서요.

 

그리고 현금만 드리자니 너무 버릇없이 느껴져서 작은 선물과 함께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영양제 등은 너무 많으시다고 합니다.

옷 또한 절대 사지 말라고 합니다ㅠㅠ

IP : 121.165.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 6:00 PM (115.139.xxx.98)

    홀어머님이시면 상 차려드리고 + 20만원.
    저라면 그렇게 합니다.

    어머니 정말 좋으시다면서요? 그래도 주부가 가장 잘 할 수 있는게 밥한끼 정성스레 대접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첫 어버이날, 생신날 다 상 차렸어요. 전 제가 좋아서 했구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가장 기쁘셨던것 같아요. 친척들한테 다 자랑하셨다는거 나중에 알았거든요. ㅋ

    그냥 추천입니다. 시댁에 잘하라 하면 욱 하시는 분들 많으셔서..겁나네요. --;;

  • 2. 마음이
    '12.5.3 6:41 PM (175.196.xxx.4)

    너무 예쁘시네요.
    이 마음 변치않으시길...^^

    많이 드리면 좋긴하겠지만..원글님이 부담스럽지않을정도로 위의 전님말씀처럼
    상 차려드리고 20만원정도가 적당하지않을까요?
    영양제도 많다..옷도 많다 하시는건..
    돈으로달라시는 의미이기도 할거예요. ^^::
    좋으신분이고 홀어머니이시니 능력이 되시면 30만원도 괜찮을듯하고요.

  • 3. ..
    '12.5.3 6:54 PM (119.64.xxx.86)

    ~도 ~도 절대 하지 말라는 뜻은 돈으로 받으시고 싶으시다는 거에요.
    용돈 20만원 하시고, 맛있는 식사 대접해 드리세요.
    상차림 하시면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될 것 같은 분위기 만들어지니까
    좀 그렇지 않을까요?
    첫 생신에야 차려드려야겠지만 어버이날에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81 예전에 82 광고 했던 옥소 홈페이지 주소 아시는 분... 1 옥소... 2012/06/11 693
116180 남자아이 몇 살때부터 아빠와 목욕 시키시나요? 7 목욕 2012/06/11 1,541
116179 의욕없는 직장맘.. 태권도 같은 배우면서 하는 운동 괜챦을까요?.. 4 추천요망 2012/06/11 878
116178 남자 초등 몇 학년이면 혼자 목욕,머리감기 제대로 하나요? 13 초딩맘 2012/06/11 2,619
116177 남편이...홀터넥이 너무 섹시하대요 ㅠ 6 멋쟁이 2012/06/11 3,875
116176 저 오늘 생일인데요 9 슬픔 2012/06/11 860
116175 미국 영주권의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5 SJmom 2012/06/11 3,544
116174 한글 파일 pdf파일로 어떻게 바꾸나요? 2 도와주세요 2012/06/11 1,000
116173 근력 운동 하려면 헬스 다녀야 하나요? 2 몸짱 2012/06/11 2,470
116172 골프냐 집귀신이냐 2 깔깔마녀 2012/06/11 930
116171 서대문구, 마포구 초중등생이 다닐 중국어학원 감사 2012/06/11 757
116170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18 우울 2012/06/11 4,846
116169 바베큐그릴 추천해주세요. 2 구매원함 2012/06/11 1,172
116168 인공비 못 내리나요? 2 2012/06/11 1,279
116167 한달에 천만원정도 저축할 수 있는 7 ... 2012/06/11 3,241
116166 집계약되면 세입자에거 알려주나요?... 팝콘 2012/06/11 1,142
116165 합기도 배우는거 괜찮겠지요? 2 초등생 2012/06/11 920
116164 만화가 233인, "공영방송 힘든 싸움 중…".. 3 샬랄라 2012/06/11 900
116163 뻐꾸기 우는 날, 다이어트에 관한 뻘글입니당;;;;; 8 6788 2012/06/11 1,384
116162 빅근혜의 공포정치 기대합니다 2 기대만땅 2012/06/11 968
116161 사랑하고, 기다리고, 인내하고, 믿음을 다짐하며(남편과의 관계).. 넋두리 2012/06/11 1,118
116160 따끈따근한 제대로뉴스데스크 14회, 뉴스타파 18회 1 유채꽃 2012/06/11 1,240
116159 강용석이 그래도 세속적으론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죠. 7 ... 2012/06/11 1,648
116158 이사갈 곳에 거실이 원목마루이고 방이 장판이예요. 2 아파트 2012/06/11 1,698
116157 중학생아이들 다 학원다니나요? 8 중1맘 2012/06/11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