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곡과꿈꾸는아이 도와줄방법구해요

고2맘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2-05-03 17:10:01
고2딸이 작곡과를 꿈꾸네요.
공부는 2~3등급정도하구요.
경희대 문창과 아님 연세,이화등의 작곡과를
가고싶다는데
클래식쪽아니고요.
실기비중높다고 학원이라도 보내달라는데
무슨학원을 보내야하나요?
형편얘기하며 달래려했더니
날이갈수록
주장을 안굽히네요.
IP : 110.10.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프티
    '12.5.3 5:26 PM (121.168.xxx.230)

    우선 학교부터 잘 알아 보셔야겠네요 연대 이대 작곡과는 클래식 쪽이에요.
    실용음악과 계열 작곡과는 다른 대학들에 있어요 서울예대 호원대 동덕예대 등이지요.

  • 2. ???
    '12.5.3 5:26 PM (147.46.xxx.224)

    문창과는 문예창작과로 소설가, 시인 지망생들이 가는 과,
    연대 이대 작곡과는 클래식 음악 쪽 작공 전공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과네요.

    클래식 쪽이 아니라면 실용음악과 방면으로 알아보셔야 하는데요?

  • 3. 바람이분다
    '12.5.3 5:30 PM (125.129.xxx.218)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실용음악 하고 싶다면 대학로에 있는 서울재즈아카데미도 있어요.
    여기는 대학교는 아니지만 그쪽 계통에 있는 분들이 가르쳐서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압니다.

  • 4.
    '12.5.3 5:48 PM (110.10.xxx.141)

    지금 문자로 난리난거라
    아이가 문자보낸대로 문의글올린거라
    미처확인못했네요.
    답주셔서 감사해요.
    유희열도 클래식작곡전공했다고
    우기면서
    학원타령만하네요.
    어휴~중딩때 연옌병 졸업한줄알았는데
    불씨가 이리남아 속썩일줄 몰랐네요.ㅠ.ㅠ

  • 5. 바람이분다
    '12.5.3 5:55 PM (125.129.xxx.218)

    좋게 생각하세요.
    작곡 잘 하면 요즘은 떼돈을 법니다^^;

  • 6. 작곡과 졸업생
    '12.5.3 6:31 PM (222.106.xxx.92)

    연대 이대 작곡과는 모두 클래식 작곡이구요. 여지껏 아무 것도 안하다가 작곡만 한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작곡은 타고난 음악성이 좀 있으면 늦게 시작해도 되지만 어지간한 클래식 작곡과는 피아노가 부전공이기 때문에 입시 때 피아노과 버금가게 쳐야 하구요. 성적도 어느 정도 나와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연대+이대+한양대 작곡과 정도 가려면 기본적인 성적 유지와 함께 작곡+피아노+시창청음 레슨을 따로 받아야 하지요. 서울대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저희 때는(95학번입니다) 실용음악과를 위한 학원 외에는 클래식 작곡을 위한 학원은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클래식 작곡의 경우는 대개 지망하는 대학의 교수님 레슨과 작은 선생님(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등- 새끼선생님이라고도 불렀었네요) 레슨이 기본이었습니다.

  • 7. 어이구
    '12.5.3 6:35 PM (59.7.xxx.246)

    유희열은 서울대 작곡과 나왔다 알려주시구요.
    서울대,이대,연대,한양대 작곡과는 피아노과 뺨치게 피아노 잘 쳐야 되는데다가 작곡 공부도 엄청 하고 공부도 에지간히 해야 들어가요. 그러니까 그쪽 작곡과는 이미 늦었습니다. 댓글 보여주시고 꿈깨라 하시구요.
    경희대에도 문창과가 있나요?

  • 8. 작곡과 졸업생
    '12.5.3 6:37 PM (222.106.xxx.92)

    암튼 따님이 성적도 좋고 음악성도 타고 났다고 해도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다면 어려울 거구요. 어릴 때 좀 오래 배우다가 그만뒀다면(최소 채르니 40번 이상) 지금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요즘은 피아노 이외에 다른 악기를 인정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좀 높은 레벨의 학교들이 요즘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지망하는 대학의 학과 사무실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거나 레슨을 연결받아 보세요.
    그리고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시다면 반대입니다. 작곡과는 받아야 할 레슨이 많아서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돈도 억수로 나갑니다.
    실용음악 쪽은 돈은 좀 덜 든다고 알고 있는데 워낙 실기가 빵빵한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드럼이든 보컬이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31 컴퓨터에 이상이 있어요.도움절실-- 4 // 2012/05/08 789
106130 확실히 강남은 다르네요 7 대학생 2012/05/08 3,468
106129 하얀 나비가 따라 왔어요 5 비온 2012/05/08 2,032
106128 미역국수는 무슨 맛인가요? 2 .. 2012/05/08 1,945
106127 혹 맛나게하는데 기정떡 2012/05/08 687
106126 시댁 식구들이 카톡에 등록 되기 시작하네요. 11 2012/05/08 4,482
106125 시댁에 대한 하소연 6 한풀이 2012/05/08 2,486
106124 to부정사용법 알려주세요 4 영문법 2012/05/08 1,445
106123 365일 하루도 안쉬고 술마시는 남편,,,어떠세요? 9 ... 2012/05/08 5,186
106122 배꼽 왼쪽아래 통증 2 궁금 2012/05/08 3,793
106121 SBS 애정촌 "짝" 보시는분 계신가요? 애정촌 2012/05/08 1,773
106120 만원정도하는 유치원샘 선물~? 13 2012/05/08 2,965
106119 5년 공백, 30 중반. 재취업이 가능할까요? ㅠ.ㅠ 3 재취업 2012/05/08 1,998
106118 심하게 절여진 열무, 물김치 담아도 될까요 1 열무 2012/05/08 940
106117 수학문제 하나만 도와주세요. 2 6학년수학 2012/05/08 1,089
106116 와이어 없고 뽕 빵빵해서 82 권장품목이었던 브라명이 뭔가요 8 예전에 2012/05/08 3,872
106115 뮤지컬 넌센스 보신 분 계신가요? 1 넌센스 2012/05/08 824
106114 트루타이 여행사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푸켓 2012/05/08 2,065
106113 돌쟁이아가 이유식 엄마가 주는건 거부하고 3 멘붕엄마 2012/05/08 1,588
106112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목수아들 2012/05/08 906
106111 강추하고 싶은 호신용품... 15 ... 2012/05/08 4,129
106110 어버이날이라고 아들하고 술한잔 하고 노래방가서 놀다왔네요ㅋㅋ 2 양서씨부인 2012/05/08 1,282
106109 개산책에서 벗어나고파요 T.T 6 쮸비 2012/05/08 1,729
106108 급해요!! 자스민님 불고기 양념 8 불고기 2012/05/08 2,386
106107 운전연수... 추가로 더 받는 거 효과있나요? 14 어떡할까요?.. 2012/05/08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