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곡과꿈꾸는아이 도와줄방법구해요

고2맘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2-05-03 17:10:01
고2딸이 작곡과를 꿈꾸네요.
공부는 2~3등급정도하구요.
경희대 문창과 아님 연세,이화등의 작곡과를
가고싶다는데
클래식쪽아니고요.
실기비중높다고 학원이라도 보내달라는데
무슨학원을 보내야하나요?
형편얘기하며 달래려했더니
날이갈수록
주장을 안굽히네요.
IP : 110.10.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프티
    '12.5.3 5:26 PM (121.168.xxx.230)

    우선 학교부터 잘 알아 보셔야겠네요 연대 이대 작곡과는 클래식 쪽이에요.
    실용음악과 계열 작곡과는 다른 대학들에 있어요 서울예대 호원대 동덕예대 등이지요.

  • 2. ???
    '12.5.3 5:26 PM (147.46.xxx.224)

    문창과는 문예창작과로 소설가, 시인 지망생들이 가는 과,
    연대 이대 작곡과는 클래식 음악 쪽 작공 전공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과네요.

    클래식 쪽이 아니라면 실용음악과 방면으로 알아보셔야 하는데요?

  • 3. 바람이분다
    '12.5.3 5:30 PM (125.129.xxx.218)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실용음악 하고 싶다면 대학로에 있는 서울재즈아카데미도 있어요.
    여기는 대학교는 아니지만 그쪽 계통에 있는 분들이 가르쳐서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압니다.

  • 4.
    '12.5.3 5:48 PM (110.10.xxx.141)

    지금 문자로 난리난거라
    아이가 문자보낸대로 문의글올린거라
    미처확인못했네요.
    답주셔서 감사해요.
    유희열도 클래식작곡전공했다고
    우기면서
    학원타령만하네요.
    어휴~중딩때 연옌병 졸업한줄알았는데
    불씨가 이리남아 속썩일줄 몰랐네요.ㅠ.ㅠ

  • 5. 바람이분다
    '12.5.3 5:55 PM (125.129.xxx.218)

    좋게 생각하세요.
    작곡 잘 하면 요즘은 떼돈을 법니다^^;

  • 6. 작곡과 졸업생
    '12.5.3 6:31 PM (222.106.xxx.92)

    연대 이대 작곡과는 모두 클래식 작곡이구요. 여지껏 아무 것도 안하다가 작곡만 한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작곡은 타고난 음악성이 좀 있으면 늦게 시작해도 되지만 어지간한 클래식 작곡과는 피아노가 부전공이기 때문에 입시 때 피아노과 버금가게 쳐야 하구요. 성적도 어느 정도 나와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연대+이대+한양대 작곡과 정도 가려면 기본적인 성적 유지와 함께 작곡+피아노+시창청음 레슨을 따로 받아야 하지요. 서울대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저희 때는(95학번입니다) 실용음악과를 위한 학원 외에는 클래식 작곡을 위한 학원은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클래식 작곡의 경우는 대개 지망하는 대학의 교수님 레슨과 작은 선생님(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등- 새끼선생님이라고도 불렀었네요) 레슨이 기본이었습니다.

  • 7. 어이구
    '12.5.3 6:35 PM (59.7.xxx.246)

    유희열은 서울대 작곡과 나왔다 알려주시구요.
    서울대,이대,연대,한양대 작곡과는 피아노과 뺨치게 피아노 잘 쳐야 되는데다가 작곡 공부도 엄청 하고 공부도 에지간히 해야 들어가요. 그러니까 그쪽 작곡과는 이미 늦었습니다. 댓글 보여주시고 꿈깨라 하시구요.
    경희대에도 문창과가 있나요?

  • 8. 작곡과 졸업생
    '12.5.3 6:37 PM (222.106.xxx.92)

    암튼 따님이 성적도 좋고 음악성도 타고 났다고 해도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다면 어려울 거구요. 어릴 때 좀 오래 배우다가 그만뒀다면(최소 채르니 40번 이상) 지금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요즘은 피아노 이외에 다른 악기를 인정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좀 높은 레벨의 학교들이 요즘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지망하는 대학의 학과 사무실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거나 레슨을 연결받아 보세요.
    그리고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시다면 반대입니다. 작곡과는 받아야 할 레슨이 많아서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돈도 억수로 나갑니다.
    실용음악 쪽은 돈은 좀 덜 든다고 알고 있는데 워낙 실기가 빵빵한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드럼이든 보컬이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33 [원전]"핵발전소 주변 여성 갑상선암 발생률 2.5배 .. 참맛 2012/05/11 1,050
106032 오늘이 우리 둘째 돌입니다. 6 ... 2012/05/11 1,313
106031 경향 간부 '사장 선거 부당개입' 파문, 정치부장 사퇴 불러 샬랄라 2012/05/11 742
106030 저는...... 9 ........ 2012/05/11 2,214
106029 7년만에야 간신히 빛을 다 갚았습니다.~ 1 더네임 2012/05/11 3,400
106028 구혜선은 눈동자가 큰건가요? 10 2012/05/11 5,513
106027 꼭 좀 알려주세요~ DVD를 스마트폰에 넣어놓고 보는 방법이요~.. 3 꼬옥 2012/05/11 1,186
106026 보통이상이란말 4 보통이하 2012/05/11 1,223
106025 타임, 아이에게 젖물리고 있는 엄마 표지사진 논란 4 샬랄라 2012/05/11 2,347
106024 맛있는 강화도 순무김치 사이트 아시는 분? 1 씨즐링맘 2012/05/11 1,372
106023 저희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8 나뭇잎 2012/05/11 2,376
106022 나경원 “이명박 대통령처럼 시장이 자연스러운 정치인 없다” 10 돌아온ㄱㅆ 2012/05/11 2,151
106021 결혼식장에 나오는 소고기.. 8 ,,,,,,.. 2012/05/11 1,729
106020 오징어 모르시는 분 2 어려서 놀던.. 2012/05/11 1,295
106019 물 낭비도 문화차이? 9 ... 2012/05/11 2,014
106018 중등 아들 상담받을곳 찾고 있습니다 5 상처 2012/05/11 1,816
106017 커튼이 이럴수가~~~! 8 레이스뜨는 .. 2012/05/11 2,860
106016 통신비,관리비 할인카드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1 신용카드 2012/05/11 1,120
106015 시아버지가 4살아들adhd아니냐고 하시는데 속상하네요 3 hhhh 2012/05/11 1,925
106014 코스트코 치리오스 무슨맛이 맛있나요? 코난 2012/05/11 858
106013 영국 주부의 희한한 설거지 100 ... 2012/05/11 29,494
106012 '서론- 본론-결론' 말고 다른 말 뭐가 있나요? 11 000 2012/05/11 4,151
106011 표고버섯땜에 야채스프 끊어야될까요? 1 한숨 2012/05/11 2,147
106010 아발론 영어학원 다니는 중학생 자녀 있는분 있나요? 7 ... 2012/05/11 9,984
106009 쌀쌀하니 춥네요~ 몸도춥고맘도.. 2012/05/11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