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반 빌라들 많은 동네거든요
동네 한쪽 구석에 커피숍이 하나 생겼어요
근데 거기 사람이 작년부터 끊이질 않네요
평일 낮에 일부러 볼일을 봐도 그쪽으로 지나가보는데,,
보면 항상 통유리로 전체 안쪽이 다 보이는데,,거기 여자들이 젊은사람도 있고,,
약간 나이든 사람도 있고,,중년 아줌마들도 몇몇 보이고,,혼자 앉아서 노트북들고 보는
젊은 남자, 여자도 있고.. 참 신기해요
동네 커피숍이 이렇게 잘되는건가요? 거기서 밑으로 약 200미터 정도 내려가면 유명 브랜드 커피집들이 몇군데
있거든요 근데도 거기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사람 많은거 같아요
지난번에 커피 맛 한번봤는데 특별한것도 없구요 로스팅 원두도 일반적인거 쓰고,,맛도 걍 평범..
그렇다고 다른 사이드 메뉴가 특별히 좋다거나 그런거 없구요 빵 샐러드 특별히 안팔구요
근데도 거기 보면 항상 대낮에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해요
평일 대낮,,일안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단 증건가요?
님들 동네에 있는 커피집들 분위기는 어떤가요? 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