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5.3 2:25 PM
(203.100.xxx.141)
저런 친군 정리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돼요.
친구가 82회원이어서 이 글 봤으면......얄미워~~>.
2. ,,
'12.5.3 2:26 PM
(59.19.xxx.11)
지금은 결혼 20년이 넘어서 내가 왜 그랫나 싶은데요,전 결혼전에 친구하고만나면 밥,커피값,,내가 다 삿어요
낼 생각을 안하니까,,그땐 감정 상할까봐 네가 좀 사,,이말을 죽어도 못하겟더라고요,,어떨땐 화장실 가는 척
도 하고,,심지어 여행갈때도 제가 돈 다 썻어요,,빙신같이,,,지금 그친구하고 깨졋어요,,,제가 등신이엿던거죠
3. ....
'12.5.3 2:27 PM
(98.167.xxx.131)
잘 하셨어요 !!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정말 빵은 얻어먹었어요 ?
4. 에효
'12.5.3 2:28 PM
(59.30.xxx.221)
네 ㅋ 까페베*갔는데요
빵두개 5700원이였는데.. 뭐가 이렇게 비싸냐며 ㅋㅋ
내가 낸 음료값이 훨 더 나왔구만.. ㅠㅠ
5. ..
'12.5.3 2:28 PM
(147.46.xxx.47)
잘하셨어요.333333333
6. ..
'12.5.3 2:29 PM
(123.212.xxx.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에효
'12.5.3 2:29 PM
(59.30.xxx.221)
사실 군것질 잘안하는데..
어제는 욱해서.. ^^;;
빵은 저는 쬐금 떼어먹고 친구가 다 먹었어요
8. ..
'12.5.3 2:30 PM
(123.212.xxx.245)
담부턴 빵드시지 말고 더 맛있는거 드세요..
거 있잖아요 티라미수라던지 치즈케익이라던지 비싼걸로 ㅋ
9. 어쩌라고..
'12.5.3 2:33 PM
(112.168.xxx.63)
나는 카라멜 마끼야또 마실께..............어쩌라고...
10. ....
'12.5.3 2:33 PM
(98.167.xxx.131)
근데 그 친구는 왜 돈안내고 항상 얻어먹기만 하나요 ? 원글님이 형편이 월등하게 좋으신가요 ? 저는 친구들끼리 돈 안내고 맨날 얻어먹기만 한다는 상황이 이해가 안가서요. 제주변엔 나이 몇살 어린 사람들이 항상 빈대 붙어서 끊어버린 경우가 있는데, 친구들끼리는 항상 더치하거나 번갈아 가면서 사거든요.
11. 애엄마
'12.5.3 2:36 PM
(110.14.xxx.142)
커피도 겁나 비싼 카라멜 마끼아또를 고르시면서 빵값 비싸다고 투덜...ㄷㄷㄷㄷ
12. ,.
'12.5.3 2:37 PM
(211.176.xxx.195)
뭐가 이렇게 비싸냐고 했을때
그럼 내가 빵살까? 니가 커피사!
그러지시....^^;
13. ..
'12.5.3 2:38 PM
(147.46.xxx.47)
친구분..완전 투덜녀..........;
14. ㅁㅁ
'12.5.3 2:40 PM
(210.216.xxx.204)
아 정말 싫다 그런사람 지가 만나자해놓고....
15. 에효
'12.5.3 2:40 PM
(59.30.xxx.221)
사는거 비슷해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그친구도 동갑, 우리도 동갑부부구요
아이들도 똑같이 7살 5살.. 자기들은 맞벌이고, 전 전업주부인데..
고등학교 동창이고 20대 초중반부터 자주 어울렸는데요.
그때도 어울리면 술한번, 밥한번을 안사더라구요 ㅠ 더치페이는 해도..
근데 이게 사회친구같으면.. 연을 확 끊겠는데.. 오래된 친구는 또 그게 잘 안되요.
이러다가도 집에 놀러갔을때 집밥 한번 차려주면...또 이뻐보이고 그러네요^^;
16. ㅋㅋㅋ
'12.5.3 2:44 PM
(121.145.xxx.84)
원글님이 참 맘이 좋으시네요
전 미혼인데도 저런 사람들은 딱 끊어요! 도대체 친구는 땅파서 돈이 생기는지 아는건지..
남의 시간과 돈 고려할줄 모르는 사람들하곤 안만나거든요^^
17. ..
'12.5.3 2:47 PM
(147.46.xxx.47)
평소 빈대붙고.. 가끔 집밥으로 퉁치고....
어찌됐건 두분 우정은 좋아보이네요.
그나저나 친구분 버릇으 따끔하게 고치셔야;
18. 주고 받기
'12.5.3 2:49 PM
(115.140.xxx.84)
일방적관계는 한쪽이 지치더군요.
상대를 위해서도 그친구 빈대노릇 안하게 잘 유도해 주세요.
아직 못 깨달아 그런걸 거에요,
내가 빈대녀구나 ,, 남에게 도움은 못줄망정 폐는 안끼쳐야겠구나... 하고 느끼게
자존심 안 상하게 유도해 주세요.
예를들어...
어제같은경우.. 뭐 마실거냐고 물으면 ,,, 내가 산다 이런 메세지로 들릴수있거든요.
운전했더니 힘들다. 너한테 커피 좀 얻어마시자^^ 하는식으로 먼저 말해보셔요.
19. 에구
'12.5.3 2:55 PM
(112.156.xxx.168)
저런 친구 한때 겪어서 아는데요 빨리 정리하는게 원글님께 이로워요 저 개인적으론 얻어먹고 다니는걸 당연히 아는 사람 추하다고 생각해요
20. 에구2
'12.5.3 2:59 PM
(112.156.xxx.168)
글고 저 알던 친구도 밖에선 밥 한 번 제대로 안 사면서 집밥 종종 해줬는데요 그때뿐이던데요-_-;;;;;;한때 같이 산 적 있었는데요 남의 물건도 허락 안 받고 막써요;;;;
옷도 자기맘데로 꺼내입고;;;;나중에 대판 싸우고 그 집 나왔는데요 그 친구 아직도 글케 사는가보더라구요 여전히 지돈 안 쓰고 남의 물건 함부루 쓰고
21. 잘하셨어요.
'12.5.3 3:25 PM
(112.153.xxx.36)
그래도 원글님 친구는 자기가 한 번 안사서 그렇지 집밥도 차려주고 더치페이는 하는군요.
22. ....
'12.5.3 5:35 PM
(116.43.xxx.100)
근데 임신한 친구들 저도 왠만하믄 배려하는 편인뎁....대놓고 대우받을라 그래서....한동안 안만났음.
임신한 친구 위주로 음식도 정해야 하고..음료도...술도 못먹으러 가고.
근데 원글님 잘하셨음....바람쐬러 데리고 나와준게 어딘뎁...차는 그냥 물로 굴러가남..
23. ^^
'12.5.3 5:38 PM
(218.155.xxx.91)
저는 친구 차 얻어탄 경험이 좀 있는데요, 그 때 마다 저도 미안해서 밥도 사고 차도 사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저만 보면 "밥사줄꺼지?" 이러는데요....
저 그친구 차 안탄지 몇년 됐거든요. 그런데 아직도......참
24. 세상살면서
'12.5.3 5:46 PM
(211.224.xxx.193)
대부분 비슷한 가치관 가지고 있는줄 알았는데 진짜 저렇게 험한 맘보로 사는 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진짜 헉 소리 나오게 추접지분하게 구는 인간이. 친한 지인의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둘이 만나면 알쨔리 없을텐데 셋이 만나고 나보다 더 친한 사람이 아무말 없고 다 받아주니 그러려니 하고 지켜봤는데 진짜 추접지분해서 못봐주겠더라구요. 근데 내 돈 쓰기는 너무 아까운 사람이 지 옷 사고 그러는건 간단한거 하나도 백화점가서 사더라구요.
25. 애정녀
'12.5.3 6:24 PM
(119.70.xxx.81)
정해드릴께요.
그런 부류와는 친구하면 안되는 겁니다.
이제 딱 정한겁니다.
이제 그만 정리하소서.
26. 이래저래
'12.5.3 6:5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친구 정리하면 한명도 안남아요.
그정도는 넘어가 줄만하네요.
27. 왜 그럴까
'12.5.3 7:21 PM
(124.195.xxx.9)
전 좀 헤픈건지
밥도 차도 잘 사는 편인데
어느날 보면 저러는 사람들이 계속 그렇더라고요
왜 그러는 건지 가끔 궁금해요
28. ...
'12.5.3 8:26 PM
(116.126.xxx.116)
잘하셨어요.
계속만날려면 그래야해요.
29. .....
'12.5.3 8:30 PM
(121.151.xxx.181)
......정말 싸가지 없는사람들때문에 열받아요 ㅠㅠㅠ 이제 나이 50줄에 접어드니 안만나고 싶어져요..만나고 나면 괜히 내가 이용당하는것같고..저도 그런친구있습니다.
30. 정말
'12.5.3 8:42 PM
(27.115.xxx.16)
세상 사람들.. 특히 더치페이 희미한 우리나라 여자들....
염치라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의외로 저런 사람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전 남이 저보다 더 쓰는거 불편한 사람이고 늘 배려하는 자세가 몸에 베어있어요(오글거리는 자랑같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예요) 그러다보니 저같은 사람에게 저런사람 너무 많고 그냥 한두번으로 넘기긴 너무 짜증납니다.
31. 가족들 중에도 이런사람있죠
'12.5.3 10:09 PM
(110.12.xxx.110)
꼭 이것저것 얻어먹고,받고 하면서
막상 지가 해야할땐 쌩~까는.
얄미운 친구는 안보면 되는데
가족은 어쩌죠 연을 끊을수도 없고.
32. ^^
'12.5.3 11:16 PM
(218.238.xxx.152)
제가 직장 다니고 친구가 전업주부일 때 만나자고 해서 만나면 제가 엄청나게 샀거든요.
똑같이 무직이 된 지금, 완젼 더치페이 모드에요. 그렇다고 집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근데 친구 데리러 가는 길이 먼가요?
제 친구는 집이 코 앞이라 자기가 차 가져간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얻어타는 건데요. 엄청 생색내더군요.
안 타고 말지..
33. 11
'12.5.3 11:25 PM
(218.155.xxx.186)
다음부턴 니차로 가자~ 이러면 그래, 그럼 차는 니가 살꺼지? 이렇게 보내세요. 아님 깔끔하게 더치페이 하세요. 정말 치사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런 버릇 좀 고쳐야 되요. 다른 사람은 돈이 거저 생기나요
34. ,,,
'12.5.4 1:03 AM
(50.133.xxx.164)
사람이 꼭 도움될려고 만나는건 아니지만 영양가 없는 사람은 정리하세요..
35. ㅋㅋ
'12.5.4 9:20 AM
(121.166.xxx.231)
제가 좀 참는성격이라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진짜 대단한사람은 웃으면서 상대방 기분안상하게..이번엔 니가좀 사~라는 말을 할줄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진짜 부럽다능..
저같으면 고민고민하다가 말꺼내서 분위기 험악해지기 일쑤..
36. .....
'12.5.4 10:23 AM
(110.14.xxx.164)
그래서 빵은 샀나요?
왜들 그러고 산대요
자기돈 아까우면 남 돈도 아까운거죠
기름값에 커피까지..사라니
그렇게 돈쓰기 싫으면 혼자 집에 있어야죠
왜 남들이 자기위해 시간 돈 쓰고 기분까지 상해야할까요
37. 낼
'12.5.4 10:41 AM
(118.33.xxx.41)
저는 식사는 꼭 절반이상 냅니다만...차를 얻어탄다는생각은 못했네요. 항상차끌고나오는친구가 있는데 걔도 여태 날 태워준다고 생각했으려나... 만일그렇다면 이젠 차 안가지고 나왔음 하네요
38. 700
'12.5.4 10:57 AM
(125.178.xxx.147)
ㅎㅎ 그래도 원글님 사람 참 좋아보여요^^
둥글둥글 성격좋은 분이실듯..
39. 봄바람
'12.5.4 11:33 AM
(124.111.xxx.14)
동창중에 비슷한 친구가 있어요.. 멀모르는건지 넘 알뜰한건지..
암튼 결혼후엔 잘 안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안쓰더니만 잘 살기는커녕 남편사업도 안되고 힘든가봐요
적당히 쓰면서 즐기며 살아야 복도 들어오는거 같아요
40. 인색한사람
'12.5.4 12:02 PM
(210.217.xxx.82)
인색한 사람은 20년지기든 30년지기든 멀리하게되더군요.솔직히.
41. 친구
'12.5.4 12:12 PM
(211.36.xxx.166)
정말 빈정상하게 하네요.ㅠㅠ
저도 요즘 저런일들땜에 생각이 많아요.
돈을 떠나서..그사람의 마음이 보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