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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형제지간 아무 소용없네요

우애 조회수 : 14,339
작성일 : 2012-05-03 13:54:52

생활비 받아야할까요 묻는 글보니

남편이 받지 말라해도 올케인 자기가 받고 싶으면 남편말이야 하나마나한 소리되고

결국은 결혼하면 형제지간도 더이상 형제지간이 아니라 오빠네 가족테두리밖의 사람이니까요.

형제지간에 우애있게 살라고 형제만들어준다는 얘기가 참 말뿐인거 같네요.

 

그 시누는 자기는 잠만 자니까 별로 피해주는것도 없고

있는둥 마는둥이라 생각할텐데 에혀, 눈치는 눈치대로 보고 돈은 돈대로 줘야하고

형제지간 아무 소용없죠.

부모외에는 다 남입니다.

 

 

 

 

 

 

IP : 121.165.xxx.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 1:56 PM (150.183.xxx.253)

    그 글은 못읽어봤지만
    결혼한 집에 시동생이나 시누이
    반대로 여자쪽 가족이래도
    나머지 한쪽은 불편한거 사실이에요
    왠만하면 따로 살아야지요...

  • 2. ..
    '12.5.3 1:59 PM (147.46.xxx.47)

    댓글 공감......

    원글님 너무 이상적인 말씀만 하시네요.형제간의 우애를

    저 상황과 빗대기엔 무리가.... 미성년자도 아닌 성인인데...

    언제라는 기약없이 함께 살아야하는 입장은 좀 다르죠.

  • 3. 뭐..
    '12.5.3 2:02 PM (118.222.xxx.98)

    애초에 협의하에 같이 사는거라면 지금 와서 생활비 요구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진짜 잠만 잔다해도 전 너무 불편할거 같아요.. 그분도 첨엔 쉽게 생각했다가 살다보니 이건 좀 아니란 생각에 금전적보상이라도 받으려 하는걸까 생각도 들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생활비 듬뿍 준다해도 같이 지내는거 싫어요...

  • 4. ...
    '12.5.3 2:03 PM (119.64.xxx.151)

    거기 원글과 댓글 안 읽은 상태로 원글님 글만 보고 댓글 달아요.

    오빠가 결혼한 이상 오빠는 독립한 가정을 이룬 겁니다.
    거기에 여동생이 들어왔으면 그건 오빠네 가족 테두리 밖의 사람 맞습니다.
    그걸 부모님 슬하에 있을 때와 같은 식으로 행동하면 당연히 갈등이 생기는 거구요.

    형제지간의 우애라는 게 서로 비비로 뭉개고 해야만 생기나요?
    오히려 서로 지킬 것은 지키는 가운데 더 깊어지는 거 아닌가요?

    눈치보기 싫으면 나가면 되고 돈 아끼고 싶으면 눈치는 봐야 하는 거지요.
    그게 세상의 이치 아닌가요?

    원글님은 집에 시댁 조카나 시동생 데리고 살고 난 후에 우애 운운하시는 건가요?

  • 5. 그럴거면
    '12.5.3 2:19 PM (121.165.xxx.55)

    첨부터 시누 들어오는거 반대하고 들이지를 말았어야죠.
    이해가 안가는게 시누 들일땐 남편의견에 반대도 못했으면서 이제와서 저러는거요.

    지금 사는 집 얻을 돈을 시댁에서 보조해줬나봐요.
    그래서 반대는 못하고, 근데 돈욕심은 나고, 에혀...

    이래서 아들네 집도 얻어줄 필요없는거예요. 더이상 아들의 집이 아니라 아들가족의 집이 되니까요.
    거기에 시누는 더이상 아들의 여동생도 아니고 남이되는데
    이런거보면 그냥 각자 알아서 살게 해야지 아들이라고 집얻어줄 필요가 없어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아들의 가족이 알아서 사는거지, 결혼하면 다 남이 되는데요.

  • 6. 윗님..
    '12.5.3 2:20 PM (118.222.xxx.98)

    아직 애기 어린데 시댁에 한달에 한두번 가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그때 맞춰서 조카 보고 오시면 될거 같은데.. 애기 어릴때 전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누가 전화하는것도 싫고 그랬어요. 특히 애기 겨우 재워놨는데 전화오면 분노 폭발 ㅎ 애기랑 씨름하느라 옷이랑 집도 그지꼴인데 손님방문한다하면 부담백배.. 넘 서운해마시고 애기 좀 클때까지 봐주세요~

  • 7. 꼭 그 글하곤 상관없지만
    '12.5.3 2:29 PM (112.168.xxx.63)

    그 원글하곤 상관없이
    형제가 결혼하고 나니까 진짜 남보다 못할때가 많아요.
    특히 남자 형제는 더요.
    남자들 결혼하고 나니까 자기 아내 말만 잘 듣고 자기 가정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내하고 트러블 생기면 불편하고 단순한 남자들은 그런 불편함을 참기 힘드니까요
    또 부모나 형제들은 이해해주니까 괜찮게 생각하고
    아내가 하자는대로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건 남자 잘못이다. 하지만 솔직히 두 부부가 싸우는 거 보단 그냥 이쪽에서
    섭섭해도 포기하는게 많고요.

    저도 오빠들만 있는데 진짜 결혼하고는 남처럼 삽니다.

  • 8. 저도 남자형제
    '12.5.3 2:41 PM (125.143.xxx.252)

    저도 이런저런 글 상관없이,
    오빠들만 있는데, 새언니들 눈치 많이 봐요
    같은 여자라 그 심정 이해가 가니까, 어쩔수 없이 눈치가 봐지더라구요
    그런 눈치, 불편함 때문에 자연히 예전만 못한데,
    이제와서는 형제간에 연락도 안한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걍 이러든 저러든 시짜는 흉꺼리밖에 안되는듯..
    저도 시집가봐서 그 심정 압니다만, 결론적으로 남자형제 참 별롭니다.

    제 주위에도 남형제있는 친구들, 다들 아들,딸 보다는 딸딸이가 낫다고 합니다.
    결혼해서 남남처럼되는 남형제보다, 자기들끼리 친하게 지낼수 있는 여형제가 훨씬 낫죠 뭐..
    이게 다 신체구조상 양육을 여자가 주로 하다보니, 맞벌이다 뭐다해도 가사일도 여자쪽으로 기울어지는데,,
    정말 그냥 딸들한테 재산물려주고 딸들한테 노년 의탁했으면 하네요
    제사같은거는 없애벌고 아들은 그냥 혼수하듯해서 장가보내구요
    아직 저는 자녀없습니다만, 아들낳는 순간 큰 기대는 없을듯합니다.

  • 9. 샬랄라
    '12.5.3 2:47 PM (116.124.xxx.189)

    인간이라고 하면 히틀러 스탈린 이런 것들부터 세계사람들이 존경하는 분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이것과 같이 오빠 동생 형 이런 단어의 관계에도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그래서 말로하면 불필요한 이야기도 많이 해야 됩니다.
    예를들어 인간을 이야기 하는 ㄱ씨는 히틀러를 생각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ㄴ씨는 간디를
    생각하면서 듣고 있다면대화가 되겠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집에서 엄마 아빠가 정치를 잘하면 형제자매가 우애가 깊어
    부모 돌아가신 후에도 사이좋게 서로 도와가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지만

    그 정치를 잘못하면 남보다 못해서 유산상속으로 싸움도 하고 그선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 사이 정치 잘하세요. 이병철이 하늘에서 지금 보고있다면 슬프겠죠.

    결혼 할때도 그래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 10. 맞아요
    '12.5.3 3:14 PM (118.38.xxx.44)

    남매는 결혼하면 남이에요.

    남동생과 결혼전엔 무지 친했어요. 오히려 지금은 남동생 친구들이 더 편할 정도.
    남동생 친구야 오래 알던 누나라 안부인사도 하고 일적으로 관계되면 서로 편의 봐주기도 하고 기타등등.
    사실 남자 형제는 결혼전 아무리 우애 있었다 한들 별 수 없어요.

    오히려 사촌언니, 형부와 더 잘 지냅니다.
    조카들도 사촌조카들 더 자주보니 오히려 더 챙겨주게 되고요.

    뭐 시누이야 존재자체로 민폐라 하니 별 수 있나요?
    알아서 사는거지. 대신 그만큼 나도 딱 형식적인 인사치레 외엔 안하게되더군요.
    맘이 멀어지니 당연한거죠.

  • 11. 결혼하면
    '12.5.3 3:20 PM (121.165.xxx.55)

    시누가 남편한테 전화자주 해도 짜증난다잖아요.
    두 남매는 워낙 친해서 그런다지만 결혼한 올케입장에선 은근 짜증나서 남편한테 한소리 했다는 사람도 있고요.
    가족도 다 어릴때 한울타리에 살때나 얘기지,
    나이들고 독립하면 결혼하나 안하나 같이 한집에 있는건 죽어도 못한다니 어쩔수 없죠.

  • 12.
    '12.5.3 3:31 PM (115.136.xxx.24)

    정말 이상적인 말씀이시네요...
    남자분이신가?
    미혼이신가?

    잠만 잔다고 해도 한집에 다른 식구가 한명 더 있는게
    별로 피해주는 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놀라워요..

    꼭 피해준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는 말이 더 맞긴 하지만요..

    저는 그 원글분이 생활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지금 원글님의 그런 생각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는 말씀이에요..

  • 13. 윗님 그렇긴 하죠
    '12.5.3 3:37 PM (121.165.xxx.55)

    한집에 다른 식구가 한명 더 있는거 불편하기야 하겠죠.
    꼭 시누가 아니라도, 시어머니도, 심지어 친정엄마도 같이 지내면 불편하다는 사람 많네요.

    그러고보니... 남편 은퇴해서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아내가 답답하다는데,

    인간이란, 혼자가 편한가봐요.

  • 14.
    '12.5.3 3:50 PM (115.136.xxx.27)

    네.. 남이죠.
    하다못해 자기 친정어머니도 못 모시고 살겠다는 사람 많아요..

    원글님은 형제간 사이가 각별하셨나봐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저렇게 기약없이 형제 데리고 있기 어렵죠..

  • 15. ..
    '12.5.3 4:20 PM (125.128.xxx.145)

    아까 원글에도 그런 댓글 달렸던거 같은데
    저도 결혼 10년차에 별별일 다 있었는데..
    정말 내가 겪은거 아님.. 절대 모를 일들이 많아요
    대개의 조언이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조언이 아니면..
    당사자를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시누랑 같이 안사는걸.. 강력 주장하는 여자도 드물테고요
    경험해 보지 않았으므로. 잘 지낼것이다 불편없을것이다 나는 괜찮을것이다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남편과 피터지게 싸워야 하는데.. 그렇게 싸우고도 같이 살아야 하는 현실도 있을테고요
    경험하지 않은.. 조언은 사실.. 현실적이지가 못해요..ㅜㅜ

  • 16. 우애님
    '12.5.3 6:25 PM (125.186.xxx.77)

    참 쉽게도 말씀하십니다.
    결혼하면 형제도 남인가보라구,
    그럼, 우애님은 결혼하고도 형제도 자매도 부모도 다 1순위 입디까.
    내 배우자 내자슥있는데 너무 힘겨운 부모님은 때론 부담스러운게 인지상정 아닙니까
    다만, 도리.. 그 인륜이라는 걸로 그러지 말아야할것들, 해야할것들을 묵묵히 견디어내는거지요
    배우자가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진경우에 이혼을 하면 전후사정없이 무조건 우애님의 비판을 받아야합니까
    뭔가 잇겠죠. 말로, 글로 다 못 풀어낸 뭔가가.
    여기에 올정도면 우애님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을텐데
    어째 뭐든 사연을 무조건 흑백양론으로 생각하고 또 그것을 이렇게 글로 표현하고 부도덕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립니까.

    단순해서 좋겠습니다.

  • 17. 용감한달자씨
    '12.5.3 9:41 PM (180.70.xxx.42)

    강아지 키워 보셨어요?
    어미개가 새끼 낳고는 행여나 누가 해꼬지 할쎄라 신경 곤두세우며 아무도 근접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일정기간 지나고 나면 ..
    너 언제 보셨어요~~?
    합니다

    비단 개뿐만이 아니예요.
    거의 모든 포유류는 객체가 살아 남을 시간이 되면 각자 흩어지는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에미와 자식간도 이런데...
    피도 안섞인 사이는 어때야 정상일까요?

  • 18. 원글을
    '12.5.4 1:13 AM (121.139.xxx.55)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원글은 안읽어보셨나봐요
    지금 여기 처음 쓰신분은 같이 사는 시누이가
    경우있고 자기한테도 잘하고 조카도 잘봐준다
    밥도 집에서 먹지않고...

    그런데 생활비는 받아야 할것 같다
    남편은 그만두라고해도...

    이런 글에대한 생각을 올린거예요

    결혼안한 시누이 같이 사는것 죽을만큼 불편해도
    처음 들어올때 생활비 이야기 오고 갔으면 몰라도

    시누이도 나름 노릇 하고있는데
    전기세 수도세 나간다고 생활비 운운하는거보니

    남매간의 정도 다 부질없다 하는 심정이지

    같이 사는게 어려운게 아니다 하는 뜻의 글은 아닌것 같은데요

    조카보고싶어 잠깐 들른다는데 자니까 담에 오라니 헐
    자는아이 잠깐 보고가도 될텐데

    저도 아이낳고 며느리노릇하고 키우지만
    여동생이 조카 보고 싶어 온다고 하면 저리했을까 싶네요

  • 19. ..
    '12.5.4 1:22 AM (203.228.xxx.24)

    생활비 받는거야 부모 자식간에 살아도, 혹은 친자매지간 살아도 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물론 밥도 안먹고 그러니 안받을 수도 있겠지만
    생활비 받는다고 형제가 아무 소용 없고 남이라는 결론이 어떻게 나오는거죠?
    정말 이상하네요.
    아무 소용 없는 남이라면 그 시누는 오빠 집에 가서 왜 살고 있나요?
    원글님은 막 아무 소용 없는 남의 집에 가서 사실 수 있나요?
    올케가 시누이를 같이 데리고 있는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그 마음 씀씀이는 몰라주고
    너무 극단적인 결론을 내는군요. 씁쓸. ㅠㅠ

  • 20. 에고...
    '12.5.4 2:29 AM (121.134.xxx.104)

    결혼하면이 아니라 뭐 요즘 사회가 다 그러거 아닌가요?
    다들 답답합니다...다들 적당히 거리두고 사는게 좋다고는 생각하시잖아요
    그 올케분도 나름 뭔가 사정이 있지 않을까여?
    이미 답은 자기도 나쁜거 같다고 생각하고는 올리신거 같던데..
    이것저것 다 떠나 아무리 좋은 시누라도 아니 자기 친 동생이라도 같이 사는거 힘들지 않나요>?
    적당한 거리가 항상 어떤관계든지 중요하다는 생각이...

  • 21. ....
    '12.5.4 8:45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모든댓글을 읽을시간이없고 한마디만 ^^
    원글님 부모외엔 소용없다구요 ?ㅎㅎ저 어느시기되면 자식에게도 생활비받을겁니다
    요즘 결혼이 필수도 아니고 일생 부모가 그수발 당연?그것도 웃기지요 그래서 전 어느시기된면 부모지만 생활비 받을겁니다

  • 22. ....님,
    '12.5.4 10:22 AM (121.165.xxx.55)

    당연한 얘기죠.
    집에서 먹고자고 하는데 자식이 당연히 생활비 내야죠.

    근데 시누이얘기는 뭔가 사연이 있는거 같아서 그렇죠. 그러니 오빠하고 그렇게 얘기가 됐겠죠.

  • 23. 원글님
    '12.5.4 10:47 AM (125.186.xxx.77)

    아무도 너무너무 당당한 사람일 수는 없다고 봐요.
    왜 그러시나요, 원글님은,
    그런 생각으로 살면서 혹시,,
    본인도 모르게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하고 살고 있다는 생각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서로 돕고사는것은 좋으나,
    왜, 내가 받는게 백프로 옳은일이다.. 이런 생각이 월매나 깝깝한생각인지 한번 해보는 하루 되십시오

  • 24. 125.186.님 그런얘기가 아닌데요
    '12.5.4 11:18 AM (121.165.xxx.55)

    시누 생활비글을 쓴 분이 처음 시누를 들일때는 남편 동생이라고 같이 사는거 받아들여놓고
    나중에 베란다 공유니 신발장 공유니 하며 계산을 따지니 그렇죠.

    물론 남의 식구 같이 사는거 찬성안합니다.
    누가 그걸 당연하다 했나요?

    그렇게 싫으면 첨부터 반대를 하든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나가달라고 하든가 해야지,
    같이 사는거 힘들어서 못산다는게 촛점인지,
    아니면 돈만 주면 같이 살아도 된다는 건지 분명히 해야죠.

    돈몇푼 주면 상관없다 하니 그분은 같이 못살것도 없다 싶네요.

  • 25. ..
    '12.5.4 11:31 AM (147.46.xxx.47)

    그치만 원글님.... 이미 시누 데리고 살고있는 사람에게 생활비 부분을 생각했다 해서(얘기한것도 아니구요)
    그 시누랑 아무 이해관계없는 남이 원글님께 이래라 저래라..그럴거면 내보내라...쉽게 말할수없지않나요?
    내보내면...님들 댁에 방한칸 내주실것도 아니고....
    이건 부모님 모시는 형제에게...
    너 부모한테 어떻게 돈얘기 하냐(자기는 모시지도 않으면서 무슨자격으로 이런얘기 하는지 모르겠지만)
    너 정말 나쁜@이구나~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비난에도 정도가 있는데.....그렇게 도가 지나친 비난은......82...8,9년 있으면서 정말 첨봅니다.
    어떻게 그렇게들 천하에 패륜아 대하듯 마구 쏟아내시는지....
    우주의 가루만큼 까인다는게 바로 이런거군요ㅠ

    이번만큼 82에 정 떨어질적도 없습니다. 전

  • 26. --
    '12.5.4 11:34 AM (121.168.xxx.181)

    아까글 마지막 댓글보면 시누 들어오라고 제안한게 원글님이라고 합니다.
    먼저 들어와살라 해놓고 공유면적에 대한 생활비를 따지시다니..;

  • 27. ..
    '12.5.4 11:39 AM (147.46.xxx.47)

    윗분 그럼 보셨겠군요.생활비 얘기 안하겠다고 한거...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겟네요.다들

  • 28. ㅇㅇ
    '12.5.4 11:42 AM (211.237.xxx.51)

    저도 그 글은 못봤고, 부모도 성인자식인 내가 잘못살고 가난하면 날 짐스럽게 생각하죠.
    자식도 부담만 되는 부모 힘들어하긴 마찬가지고요.. 하물며 형제지간은 더더군다나..
    남편 아내 자식도 결국 타인입니다..

  • 29. 짱스맘
    '12.5.4 1:53 PM (182.215.xxx.89)

    저는 어제 원글 읽고
    시누가 아니라 여동생이 똑같은 조건에 똑같은 경우를 만들었다면
    그리 물었던 원글님 시누와 똑같이 하셨을까? 먼저 물어보고 싶더군요.
    답은 늘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대충 나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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