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포동 주공 5단지 전세..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2-05-03 12:08:52

맞벌이 맘인데, 직장관계로 2년정도 서울에 아이들이랑 이사를 와서 살아야 합니다.

 

회사가 강남이라 근방으로 다녀봤더니, 개포동 주공5단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파트가 많이 낡은게 흠이긴 하지만...산이 옆에있어서인가 공기도 확실히 차이나고,

초,중학교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 이용가능하고, 회사와도 가깝고, 장보기도 편하고...

또 다니는 애들과 엄마들을 눈여겨봐도 소박하니 괜찮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번 단지안을 돌아본게 전부라서 제가 놓친것도 분명히 있겠지요.

 

31평 전세 3억이라는데, 솔직히 아파트는 심하게 낡았더라고요.ㅠㅠ

하지만 우선 수도물은 잘 나오는것 같았고..그럭저럭 수리를 하면 괜찮게 지낼수 있을것 같은데..

 

사실 전세 3억이 비싸긴 하지만, 여기분들은 그것도 많이 떨어진 가격이라 하는데, 솔직히 저는 실감이 안나요.

전부 대출받을 상황이라, 그건 그냥 고스란히 이자 감당하면서 서울살이 경험 몫으로 생각하려고요..

 

그냥 아파트만 보시고, 여기 사시는 분 혹은 잘 알고계신분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03.231.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기쁨
    '12.5.3 12:32 PM (27.1.xxx.162)

    저 아는 분이 거기 살아요
    공기도 아주 좋고
    지하철도 바로 연결되지요
    근데, 전세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

  • 2.
    '12.5.3 12:40 PM (211.219.xxx.62)

    개포 주공을 직접 본 적은 없어서 잘은 모릅니다. 다만 재건축이 임박한 단지는 아무리 수리를 했다 하더라도 정말 살기 안 좋아요. 수돗물은 녹물에 툭하면 단수되고 엘리베이터 고장나고 등등. 그래서 전세가 그렇게 저렴한 겁니다.

  • 3. 원글님이 아시는
    '12.5.3 12:42 PM (182.211.xxx.135)

    장점 그래로구요.
    살기는 좋아요. 어떤 정보를 원하시는건지 콕 집어 말씀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35 대학때 수업받던 선생님이 스님이 되셨어요.. 6 안타까워요... 2012/05/18 2,580
108134 이런 남편 어떤가요?(원글삭제) 23 ... 2012/05/18 3,162
108133 병원내 관리하는 업체 여직원이 하는 일은 먼가요? 1 궁금 2012/05/18 974
108132 떡 괜찮내요 5 탄수화물중독.. 2012/05/18 2,079
108131 아직 속이 덜든걸까요? 선본 사람 키가 눈에 보이네요. 14 ... 2012/05/18 2,415
108130 아파트에 사는건.. 도닦는것 17 에휴 2012/05/18 3,603
108129 MB에 직접 향하는 불법사찰 파도, 바싹 웅쿠린 靑 1 세우실 2012/05/18 612
108128 네이* 까페에서 가입회원만 사진같은거 보게 할 땐 어떻게 해야하.. 5 .. 2012/05/18 946
108127 부동산 매매 관련 질문? ... 2012/05/18 638
108126 주말에 청남대 가려는데 승용차 예약해야하나요? 2 예약? 2012/05/18 1,784
108125 뜬금 없지만 전두환 손녀딸 사진 보니까 기분이 참 그래요 9 dd 2012/05/18 3,201
108124 (빈혈)혈색소 8.6이면 철분약 먹어야겠죠? 5 ... 2012/05/18 3,384
108123 동영상 - 역사 다시보기 - 5.18 민중항쟁!! 기획 6 잊지않는다 .. 2012/05/18 455
108122 노래제목좀 찾아주세요 2 김치헌과벗님.. 2012/05/18 594
108121 카우보이 비밥이 아니네요 ㅠㅠ. 4 다시요~~ 2012/05/18 814
108120 책 좀 찾아 주세요. 성교육책이에요. 5 9살인데.... 2012/05/18 910
108119 무용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참 이쁜듯 해요. 12 .... 2012/05/18 5,255
108118 미국, 한국 굴과 조개 수입 금지 3 샬랄라 2012/05/18 1,364
108117 이건 아니다...노건평....어휴 정말 8 정말 2012/05/18 2,632
108116 라바르카 일산맞춤정장(결혼예복) 후기 1 라미나미 2012/05/18 1,946
108115 놀이터나 도서관가면 멍하니 다른사람만봐요 팥쥐어멈 2012/05/18 660
108114 얼굴 맛사지 샵 대략 얼마나 하나요. 6 궁금 2012/05/18 3,371
108113 사람 마음이란 어쩔 수 없네요. 2 죠니김 2012/05/18 1,312
108112 이가시려 코팅하려는데 보험되는거 어때요? 3 치아코팅 2012/05/18 616
108111 머위대의 배신 4 식재료의 반.. 2012/05/1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