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모태여성해방론자인지 브라를 너무너무 답답해 합니다.
겨울엔 아예 안 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옷이 얇아지는 계절됐는데도 안 입으려 하는 거예요.
엄마 안 닮아 발육이 너무 좋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
오늘 아침에도 흰티셔츠 입으면서 속옷 안 입는다고 난동부리는 걸 겨우겨우 사정해서 브라런닝 입혀 보냈습니다.
오늘 체육하는데, 너무 덥고 답답할거라면서...투덜투덜...
좀 편한 주니어 브라 없을까요?
성인용브라도 괜찮고요.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