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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분양

말티즈 조회수 : 632
작성일 : 2012-05-03 12:01:59

애아빠가 회사 아는 사람한테 말티즈 숫컷한마리를 2달 좀 넘어서 데려와서

너무 이뻐라 잘 키우고 있답니다 너무 이뻐요^^

근데 다시 새끼를 가지게 되어 이웃엄마한테 한마리 주기로 약속까지하고

이번에 네마리 중에 두마리만 얻게 되었는데

어제 두마리 다 죽었다네요

딸아이 친구가 우리 강아지를 너무 이뻐라해서 꼭 닮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이년넘게 기다리다가

어렵게 가져서 낳았는데 어떻게 다 죽을수가 있나요?

어제 남편한테 소식듣고 믿지를 못했어요

개들도 출산이 쉬운게 아니네요

주변이나 티브에서 보면 잘낳고 잘크던데

너무 미안하고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꼭 가정견을 분양받고 싶다고 하셔서 이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정말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들인데

너무 아쉽고 인연이 쉽질 않네요

IP : 219.254.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4:19 PM (1.176.xxx.151)

    어미개가 정말 안됐네요 얼마나 힘들엇을지..ㅠㅠㅠ
    강아지 출산 안시키고 키우는게 좋은 것 같아요 출산하는 것도 힘들고
    분양하면 어미개가 얼마나 슬플까요..
    그런데 가정견이 더 좋나요..?유기견 보호소에 가도 강아지들 많을텐데
    보호소에서 입양하는건 어떤지 여쭈어보세요...저희도 길에서 데려온 강아지 있는데
    똑똑하고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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