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행학습 꼭 시켜야되는건가요?

애엄마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2-05-03 09:35:10

저희 딸 지금 초등 2학년인데요..

 

학교 수업 말고는 영어 방과후 하나만 듣고 있어요..

 

1학년때는 학교 끝나고 집에오면 바로 숙제해놓고 혼자 문제집 사달라고 해서 풀고 그러더니..

 

2학년 되고부터는 숙제고 뭐고 놀기바빠요..ㅠㅜ 

 

제가 직장다니는데 저 올때까지 놀다가 숙제하라고 잔소리해야 그제서야 하고 그래요..

 

낼 시험본다던데 공부도 안하고..놀다가 학교 갔어요..

 

근데 주변에 초등 5학년 두신분 보니 학원에서 벌써 중학교 2학년인가 진도를 배우고 있더라구요..

 

선행학습이라는거 꼭 시켜야되나요..??  

 

애가 알아서 딱딱 하는 스타일이면 냅두고 싶은데..그러지가 않으니 나중에 선행학습이라는거 시켜야되나 고민도 되고..

IP : 110.14.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3 9:43 AM (175.114.xxx.35)

    그 시간에 많은 책, 백과사전 많이 읽고 보고,
    영화와 현장체험 등등 많이 하게 해주세요.
    저 정도 선행을 위해 지금부터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많은 체험을 하고 생각주머니를 많이 키워놓은 아이는 나중에 시작해도 금방 따라잡아요. (우리 아이 예)
    다만 수학을 위해서는 수학적 머리를 키워놓아야 해요. 너무 방치해도 안됩니다.
    논리적 사고를 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연산(주산 추천)을 재미있게 하게 하세요.
    어릴 때부터 넘 잡으면 안돼요.

  • 2. **
    '12.5.3 9:54 AM (119.67.xxx.4)

    6학년 성적은 반에서 항상 제일 잘 나와요..
    아직 선행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학원도 안 가요. 혼자 공부하는 방법,습관에 중점두고 있어요.
    아이고 2학년이시면 절대로 하지 마세요.

  • 3. 늦는 애면
    '12.5.3 10:06 AM (180.224.xxx.76)

    늦는 아이고 수업 못따라간다면 약간의 선행은 필요하다고 봐요. 그런 아이가 아니고 수업에 집중 잘한다면..교과목 선행은 아직 필요치 않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20 시엄니 잔소리잔소리잔소리................ 1 .. 2012/07/21 1,815
130619 휴대폰 사용 요금의 비밀 10 ... 2012/07/21 3,279
130618 "훈계 싫어" 할머니 살해한 손녀-남친 검거(.. 이런 2012/07/21 2,527
130617 부여 여행 5 궁금 2012/07/21 2,490
130616 보라돌이맘님 요리사진보면 속깊은 냄비가 있던데... 2 ... 2012/07/21 2,781
130615 급발진은 있다 달리는 흉기.. 2012/07/21 939
130614 일찍 와서 뭘했는데 그러는걸까요 1 왝냐 2012/07/21 1,499
130613 무도합니닷! 1 달별 2012/07/21 941
130612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286
130611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891
130610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386
130609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971
130608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1,782
130607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2,782
130606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328
130605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4,956
130604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804
130603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075
130602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049
130601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095
130600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1,675
130599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5,875
130598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043
130597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456
130596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