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마입고 나가는 대학생 딸, 속바지 입고 가라고 했어요

ㅇㅇ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2-05-03 09:03:51

한달에 치마 한 번 입을까 말까하는 대학신입생 딸이예요.

검은색 나풀거리는 치마를 입고 나섰네요.

 

짧지도 길지도 않는 길이.

현관으로 나가는 아이에게 속바지 입고 가라 했어요.

찾아 입고 나가네요. ㅎㅎㅎ

 

 

 

 

IP : 175.114.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3 9:13 AM (175.114.xxx.35)

    그리고 드디어~~ 자기가 먹은 밥그릇, 수저 설겆이 하고 나가네요. ㅎㅎ

  • 2. 상큼
    '12.5.3 10:18 AM (116.36.xxx.13)

    나도 어쩔수 없는 엄마가 되어있네요
    치마입고 나갈땐 조마조마해요
    가방에 밀려 올라가진않을까
    바람불면 어떡하나 등등
    오늘 저도 속바지 입고가라해서
    입고 나갔어요
    원글님 따님도 훈녀네요~^^

  • 3.
    '12.5.3 10:40 AM (211.51.xxx.98)

    잘하셨어요. 저도 얼마 전에 길 가다가 앞에 캐리어를 끌고가는
    처자의 짧은 샬랄라 치미가 뭣때문인지, 아마도 캐리어때문인지
    들어올려져서 세상에나 팬티가 다 보이더라구요. 길이 갈리는
    바람에 얘기를 못해줬는데 얼마나 찜찜하던지요. 그런 퍼지는
    치마를 입을 때는 사각 팬티라도 입어야 하겠더라구요.

  • 4. 원글
    '12.5.3 10:50 AM (175.114.xxx.35)

    스키니 청바지는 완전 몸매 그대로 드러나더라구요. 그래도 치마가 왠지 더 신경이 쓰여요.
    화장실 가서 나오면서 치마끝을 팬티에 걸리지 않게 잘하고 나오라고 했어요. ㅋㅋㅋ

  • 5. 싱그러운바람
    '12.5.3 10:53 AM (121.139.xxx.55)

    우리애는 아직 치마는 입고나가지 않아서...
    그런데 반바지 샀던데 너무 짧더라구요

    자기도 너무 짧다고 다른거 더 사고 싶다는데
    돈 아까워서 그냥 입고 나중에 사라고 했네요

    나중에 치마도 입을지 모르니까 물어볼게요

    속바지라고 하면 부드러운 속바지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몸에 붙는 속에 입는 바지를 말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455 허리 삐끗으로 어제 글 올렸는데요.. 3 ... 2012/07/16 1,604
128454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9 어째 2012/07/16 2,505
128453 미국소재 대학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2 tangja.. 2012/07/16 1,423
128452 제습기 5 궁금이 2012/07/16 1,860
128451 부잣집 딸 스펙좋은 여자에 호감 많이 가지네요. 41 남자들도 2012/07/16 28,337
128450 스탠드형 딤채사려는데 2 고민중.. 2012/07/16 1,617
128449 부잣집에 시집간후 친정 무시하는 딸 얘기 읽고. 35 .... 2012/07/16 21,484
128448 어디서 물어보고 1 아르바이트 .. 2012/07/16 762
128447 뜬금없는얘기지만 왜 이렇게 불륜이 많은거죠??? 5 qkqh 2012/07/16 4,098
128446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4 디아블로 2012/07/16 1,510
128445 20초반 남자대학생의 패션 3 평범한일상 2012/07/16 1,899
128444 3개월된 강아지가 이틀째 변을 안봤어요,,, 2 . 2012/07/16 1,166
128443 감자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5 넘 많이 했.. 2012/07/16 1,533
128442 저의 생일이에요^^ 13 오늘 2012/07/16 937
128441 임신중 대상포진 ㅠㅠ신랑미워요 6 임신중 2012/07/16 6,371
128440 정말 잘하는 곳 발견요~ 7 눈섶영구화장.. 2012/07/16 1,749
128439 저도 여성분들께 부끄러운 질문 좀... 16 부끄 2012/07/16 6,325
128438 오늘 런닝맨 4 유준상 2012/07/16 2,497
128437 지금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렌의 애가를 하는데 3 에반젤린 2012/07/16 2,083
128436 세계 각 나라의 다문화정책 (붙여넣기) 34 한민족사랑 2012/07/16 11,214
128435 모유수유로 쳐지고 작아진가슴 방법없나요? 21 손님 2012/07/16 6,277
128434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6 ..... 2012/07/16 16,237
128433 미스트 어디제품이 좋은가요? 10 건성 2012/07/15 2,594
128432 이것은 사치가 아닌걸로..... 꼭 그렇게 봐주는걸로....... 7 철부족엄마 2012/07/15 3,148
128431 [넝쿨당]근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꼭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걸.. 6 ㅡㅡㅡ 2012/07/15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