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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마입고 나가는 대학생 딸, 속바지 입고 가라고 했어요

ㅇㅇ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2-05-03 09:03:51

한달에 치마 한 번 입을까 말까하는 대학신입생 딸이예요.

검은색 나풀거리는 치마를 입고 나섰네요.

 

짧지도 길지도 않는 길이.

현관으로 나가는 아이에게 속바지 입고 가라 했어요.

찾아 입고 나가네요. ㅎㅎㅎ

 

 

 

 

IP : 175.114.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3 9:13 AM (175.114.xxx.35)

    그리고 드디어~~ 자기가 먹은 밥그릇, 수저 설겆이 하고 나가네요. ㅎㅎ

  • 2. 상큼
    '12.5.3 10:18 AM (116.36.xxx.13)

    나도 어쩔수 없는 엄마가 되어있네요
    치마입고 나갈땐 조마조마해요
    가방에 밀려 올라가진않을까
    바람불면 어떡하나 등등
    오늘 저도 속바지 입고가라해서
    입고 나갔어요
    원글님 따님도 훈녀네요~^^

  • 3.
    '12.5.3 10:40 AM (211.51.xxx.98)

    잘하셨어요. 저도 얼마 전에 길 가다가 앞에 캐리어를 끌고가는
    처자의 짧은 샬랄라 치미가 뭣때문인지, 아마도 캐리어때문인지
    들어올려져서 세상에나 팬티가 다 보이더라구요. 길이 갈리는
    바람에 얘기를 못해줬는데 얼마나 찜찜하던지요. 그런 퍼지는
    치마를 입을 때는 사각 팬티라도 입어야 하겠더라구요.

  • 4. 원글
    '12.5.3 10:50 AM (175.114.xxx.35)

    스키니 청바지는 완전 몸매 그대로 드러나더라구요. 그래도 치마가 왠지 더 신경이 쓰여요.
    화장실 가서 나오면서 치마끝을 팬티에 걸리지 않게 잘하고 나오라고 했어요. ㅋㅋㅋ

  • 5. 싱그러운바람
    '12.5.3 10:53 AM (121.139.xxx.55)

    우리애는 아직 치마는 입고나가지 않아서...
    그런데 반바지 샀던데 너무 짧더라구요

    자기도 너무 짧다고 다른거 더 사고 싶다는데
    돈 아까워서 그냥 입고 나중에 사라고 했네요

    나중에 치마도 입을지 모르니까 물어볼게요

    속바지라고 하면 부드러운 속바지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몸에 붙는 속에 입는 바지를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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