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성 없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00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12-05-03 01:48:51

그냥 아는 사람도 아니고 친분이 있는 사람인데, 아주 친한건 아니고요.

처음 만나서 눈 마주치고 인사하면 편할 것을,

생전 인사를 먼저 한 다든지, 분명히 받아주는 게 생전 없어요.

오면 왔는지 (단둘이는 거의 없어 본 것 같아요) 제가,

왔어요? 또는 어서와요.

아님 잘 있었어요?라고 항상 먼저 애기해도 제대로

대답을 안하고 흐지부지 남들이랑 섞여서 그냥 저냥 얼렁뚱땅

넘어가고. 인사가 뭐가 힘들까요? 오히려 저러고  나면 나머지

시간들이 더 불편하지 않나요?, 저는 이제는 불쾌해지기 시작했어요.

나도 그냥 확 모른 척 해버려?  그래도 내가 할 일은 해야지.......

그런 사람을 둘이나 알아요. 힘든일도 아닌 인사.

저는 사람이 들고 나는 거 알리고 알아주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IP : 190.174.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2:05 AM (183.106.xxx.80)

    그럴때 가정교육 운운하게 하죠...
    울아파트 사는 어떤이는 단둘이 타는 엘리베이터에서 인사해도
    인사를 안받고 멀뚱 숫자만봐요...
    그런부모밑에 자라야하는 그집 애가 불쌍해요...
    인사를 안하는게 더 어려운것 같은데 말이에요...

  • 2. 그러니까요
    '12.5.3 2:47 AM (220.93.xxx.191)

    누가 친하자고했나~?!
    그냥 안면이 있으니 인사하는거지
    참나
    엘리베이터에서 그러면 정말 기분나빠요

  • 3. ...
    '12.5.3 3:14 AM (190.92.xxx.225)

    그러게요..전 해외인데요..
    여기 교민분들 중에 일부분들...
    진짜 징하게 인사안해요.. 나이도 다들 30대 초중반인데...항상 40대인 제가 먼저 인사해야..
    인사 받아주드라구요..분명 저번에 인사했는데도.. 담에 만나면 또 안하고 멀뚱...
    진짜 애들을 다들 둘,셋씩 키우는 사람들이 왜저러는지...
    자기 회사에서 직급 있다고..남들이 다들 지 아랫것들로 보이는건지..
    여하튼 정신세계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더구만요.
    진짜 인사안하는게 더 이상한 상황에서도 안한다는...
    그러게..뭐 우리가 친하게 지내자고 하는 인사도 아니고..그냥 지나치다 만나서 인사치레로 하는건데도 저러더구만요...

  • 4. gg
    '12.5.3 5:28 AM (124.52.xxx.147)

    어떤 여자는 여러 사람 있을땐 안사하고 오다가다 둘이 마주치면 인사안해요 눈인사조차 안해요 어떤 엄마는 저모회 회장인데 인사하는꼴을 못봤어요 아이들 키우는 여자들이 이상해요

  • 5. ...
    '12.5.3 5:44 AM (124.51.xxx.157)

    인사성없는사람들한테는 인사안해야돼요 본인도 느껴야알죠
    제아는사람들 그런사람있는데 제가 나중에 인사안하니 뻘쭘해하더라구요

  • 6. 11
    '12.5.3 6:54 AM (49.50.xxx.237)

    그런사람한텐 먼저 인사하지 마세요.

    여자애들중에 그런애들 있더라구요.
    먼저 말하기전엔 쌩까는애.
    아무리 얼굴 반반해도 절대 이쁘게 안보여요.

  • 7. ..
    '12.5.3 8:31 AM (122.34.xxx.11)

    우리 라인에도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몇 세대 거쳐 올라간 집 이라 많이 볼 일은 없지만
    아파트 관리 문제로 다른 사람들고 같이 한 두번 본 적 있길래 나이도 훨씬 연장자고 해서
    엘리베이터서 마주치면 먼저 인사 하곤 하는데요..눈도 마주치면서 대답도 하는둥 마는둥
    항상 제가 먼저 해야 간신히 눈빛 정도 마주치고 웃음기 하나 없이 그렇더라구요.이젠 봐도
    하지 말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69 초6 남아 국내 캠프 보내보신 분 2 초등국내캠프.. 2012/07/03 1,134
125268 한달에 한번 하는게 조금 이상해졌어요 ㅠㅠ 2 한달에한번 2012/07/03 1,624
125267 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27 묭묭묭 2012/07/03 18,959
125266 식당업을 하신다면, 필요한 한가지!! 바로 세스코 무료진단입니다.. 1 고고유럽 2012/07/03 16,577
125265 생리 늦추는 약 처음 먹어봐서 잘 모르는데요~ 4 @.@ 2012/07/03 1,654
125264 서울로 휴가를.. 호텔 패키지 추천해주세요. 3 박정은 2012/07/03 1,439
125263 운전떄문에 고민인데요. 5 장롱면허 2012/07/03 1,512
125262 김성주 어려움에 처한 m사 도우려고 올림픽 합류했데요 21 하늘아래서2.. 2012/07/03 4,880
125261 무뚝뚝한 남자, 남편감으로 괜찮나요? 9 고민 2012/07/03 3,754
125260 세면대 배수구 직접 뚫었네요. 그러나 후유증이.. 3 .. 2012/07/03 2,639
125259 희귀사진 이라는데요.(펌) 16 제임스딘지못.. 2012/07/03 4,143
125258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 만들려고 해요 몇 마 필요할.. 1 원피스 2012/07/03 2,079
125257 한샘가구 매장에서 얼마나 할인받을수 있나요? 6 misty 2012/07/03 3,019
125256 풍년하이클래드 압력밥솥 증기 배출 문제 도와주세요 3 이상함 2012/07/03 3,098
125255 근데 요즘 나꼼수는 안하나요? 10 나꼼 2012/07/03 2,273
125254 MB 정신상태가 지금 멘붕인가봐요..김용민트윗 16 ........ 2012/07/03 4,919
125253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2 중1맘 2012/07/03 612
125252 이번 장마 7월달에 끝날까요? 장마 2012/07/03 1,153
125251 롯데월드 처음 가는데 궁금한점입니다. 3 롯데월드 2012/07/03 910
125250 엄마때문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34 미미미미 2012/07/03 17,124
125249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자 1 ..... 2012/07/03 3,221
125248 다인님 무료 양파 참 좋네요^^ 3 기분 좋아요.. 2012/07/03 940
125247 기업은행 광고판에 나오는 송해씨 얼굴이 부푼 풍선같아요 7 ... 2012/07/03 2,218
125246 한일군사협정 !! 82쿡은 너무 조용해서 놀랍네요 ㅡㅡ;; 12 omygod.. 2012/07/03 2,158
125245 모아논 돈없이 결혼할수 있느냐 묻는 분께 5 결혼 2012/07/03 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