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메러디스 그레이하고 크리스티나 양의 우정이 어떤거나요?

우정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2-05-03 01:04:12
중학교 1학년때 첨 만나서 삼십 중반을 지난 지금까지 서로 젤 친하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
친구 큰애가 7살 딸이라 터울나는 우리딸이(4살) 옷도 많이 물러 받았고 친구가 작년에 둘째로 아들을 낳아서 제가 직구하면서 바디슈트같은것도 사주고 어디갔다가 남자 애기꺼 이쁜거 있음 사놓고 우리딸 머리삔살때 친구딸꺼도 같이 사놓곤해요.
근데 이 친구가 신랑땜에 외국 살아서 카톡으로 주로 얘기하거든요. 오늘은 바디슈트 제가 선물한것 입힌 사진을 보내면서..친구가 말하길 그레이아나토미에
메러디스 그레이하고 크리스티나 양 같은 친구가 되고싶다 하더라구요.
그 둘이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완벽한 친구관계 같다고...
전 저 드라마를 본적이 없어서...혹시나 보신분들 둘이 어떤 친구 사이인지 설몀 좀 해주세요..^^
혹시라도 이 드라마 보신 분들 둘의 관계가 어떤가요?
IP : 175.126.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41 AM (39.121.xxx.58)

    내가 힘들때 가장 먼저 달려와주고..
    내가 기쁠때 같이 기뻐해주는 정말 정말 절친이예요.
    저도 그레이아나토미보면서 둘 사이 눈물겹게 부러워하고있거든요.
    진짜 둘 보면 소울메이트란게 저런거구나..싶어요.

  • 2. ㅇㅇ
    '12.5.3 6:27 AM (119.64.xxx.140)

    그 드라마 몇년 애청자로서 그 둘의 우정 참으로볼만하지요. 백인인 엘렌폼페오가 그레이,한국계인 산드라오가 크리스티나 역을 맡고 있는데 정반대 성격인 두사람이 나누는 우정이 남녀간의 사랑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도해요.
    아마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줄기가 아닌가싶네요.

  • 3. 저두요
    '12.5.3 8:05 AM (211.117.xxx.244)

    저두 그런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네요.
    난 양이 그냥 좋아요.
    정말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08 한달 정도 쉬면 허리디스크 확실히낫나요? 13 오후의홍차 2012/07/02 3,721
124607 방금 콘서트7080 보는데 정훈희 대단하네요~ 3 콘서트708.. 2012/07/02 3,278
124606 신사의 품격 질문요 2 인물관계도 2012/07/02 3,073
124605 냄비에 찌든때 어떻게 없애나요? 2 된다!! 2012/07/02 1,779
124604 동서집에 제사 지내러갈때 동서한테 몇시에 도착하면 되겠냐고 묻나.. 11 제사 지내러.. 2012/07/02 4,188
124603 내일 9시 30분에 여의도 자원봉사 오시는 분들 계세요? ㅋㅋ 1 내일이다~ 2012/07/02 1,489
124602 신앙생활을 해보구 싶은데요 7 40대 남자.. 2012/07/02 1,987
124601 톰크루즈 이혼하네요 4 normal.. 2012/07/02 3,275
124600 암환자 가족분 계세요? 6 커피 2012/07/02 3,485
124599 파워블로거 뿐만 아니라 카페 매니저도... 7 ^^ 2012/07/02 3,143
124598 가정 경제에 서광에 비추고 있어요 2 진홍주 2012/07/02 2,045
124597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15 슬프다..... 2012/07/02 5,462
124596 靑의 '책임 전가'에 정부 "시켜 놓고선" 반.. 1 샬랄라 2012/07/02 1,058
124595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학교 배정은 어떻게 받는지요? 3 ***** 2012/07/02 1,833
124594 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4 상하이라이프.. 2012/07/02 4,092
124593 유기농산물 어디가 좋은가요? 1 베스트양 2012/07/02 1,211
124592 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청자 2012/07/02 1,344
124591 그럼 진짜 깊은 사랑은 어떤 건가요??? 21 nn 2012/07/02 8,332
124590 홍차 잘아시는 분....내일 봉춘 바자회때문에 급질입니다. 5 점두개 2012/07/02 1,708
124589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데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3 애엄마 2012/07/01 2,061
124588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6 시추 2012/07/01 2,109
124587 호도과자점 창업 어떨까요? 20 으랏차차 2012/07/01 6,842
124586 초4영어 말하기는 어떻게할까요 10 조언부탁 2012/07/01 2,142
124585 물걸레 청소포 별로네요 3 일회용 2012/07/01 4,611
124584 한겨레도 안철수를 비판하네 10 뭔가_노림수.. 2012/07/01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