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메러디스 그레이하고 크리스티나 양의 우정이 어떤거나요?

우정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2-05-03 01:04:12
중학교 1학년때 첨 만나서 삼십 중반을 지난 지금까지 서로 젤 친하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
친구 큰애가 7살 딸이라 터울나는 우리딸이(4살) 옷도 많이 물러 받았고 친구가 작년에 둘째로 아들을 낳아서 제가 직구하면서 바디슈트같은것도 사주고 어디갔다가 남자 애기꺼 이쁜거 있음 사놓고 우리딸 머리삔살때 친구딸꺼도 같이 사놓곤해요.
근데 이 친구가 신랑땜에 외국 살아서 카톡으로 주로 얘기하거든요. 오늘은 바디슈트 제가 선물한것 입힌 사진을 보내면서..친구가 말하길 그레이아나토미에
메러디스 그레이하고 크리스티나 양 같은 친구가 되고싶다 하더라구요.
그 둘이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완벽한 친구관계 같다고...
전 저 드라마를 본적이 없어서...혹시나 보신분들 둘이 어떤 친구 사이인지 설몀 좀 해주세요..^^
혹시라도 이 드라마 보신 분들 둘의 관계가 어떤가요?
IP : 175.126.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41 AM (39.121.xxx.58)

    내가 힘들때 가장 먼저 달려와주고..
    내가 기쁠때 같이 기뻐해주는 정말 정말 절친이예요.
    저도 그레이아나토미보면서 둘 사이 눈물겹게 부러워하고있거든요.
    진짜 둘 보면 소울메이트란게 저런거구나..싶어요.

  • 2. ㅇㅇ
    '12.5.3 6:27 AM (119.64.xxx.140)

    그 드라마 몇년 애청자로서 그 둘의 우정 참으로볼만하지요. 백인인 엘렌폼페오가 그레이,한국계인 산드라오가 크리스티나 역을 맡고 있는데 정반대 성격인 두사람이 나누는 우정이 남녀간의 사랑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도해요.
    아마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줄기가 아닌가싶네요.

  • 3. 저두요
    '12.5.3 8:05 AM (211.117.xxx.244)

    저두 그런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네요.
    난 양이 그냥 좋아요.
    정말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03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804
130602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075
130601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049
130600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095
130599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1,675
130598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5,875
130597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043
130596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456
130595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809
130594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184
130593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2,735
130592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582
130591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405
130590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mm 2012/07/21 1,107
130589 넘 착한거죠? 1 8살 딸아이.. 2012/07/21 901
130588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2012/07/21 1,912
130587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2012/07/21 2,478
130586 엄마님들..엄마 마음이 이런건가요? 9 2012/07/21 2,215
130585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님 42 돈돈하지만 2012/07/21 16,254
130584 현미밥 냄새가 원래 이런가요? 8 h 2012/07/21 10,967
130583 이 비누 기억 나세요? 4 가물가물 2012/07/21 2,209
130582 옥수수 삶았는데 맛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6 옥수수 2012/07/21 2,439
130581 고소까지 갈 상황인데 휴대전화 녹취를 못했어요. 3 .. 2012/07/21 2,144
130580 역시 학벌 + 직장좋은 남자가 인기 최고네요. 10 해^^ 2012/07/21 5,466
130579 추적자 마지막회를 보면서 드는 생각 6 // 2012/07/21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