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들 정말 보기힘드네요.

아기엄마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2-05-02 22:11:49
4살아들 어린이집 보냈다가 너무 떨어지기싫어해서 한달만에 관두고 데리고있거든요.
근데 요새 날이좋아 매일같이 놀이터에 놀러나가는데 오전시간에는 정말 아이들이 코빼기도 안보여요.
작년은 저희애또래가 많았는데 다들 어린이집을 가서인지, 어쩌다 한둘 갓난아기나 3살미만 아이들만 보이고
저희애랑 놀 만한 친구 만나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아이는 이제 한참 친구랑 노는 재미를 알아서 눈뜨면 놀이터에 친구 있나없나 보러가자고해요.
너무 친구를 찾아서 다시 어린이집 갈래?하고 물으면 절레절레 싫다고하고, 4살친구는 구경도하기힘들고
매일 놀이터에서 혼자 심심해하다 들어오는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ㅠㅠ
문화센터같은데도 무상지원된이후로 저희애월령 대상으로한 강의가 많이 폐강되었더라구요.
이게 다 무상지원때문인거같아 속상하네요.


IP : 118.9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5.2 10:27 PM (220.93.xxx.191)

    전 작년에 보내고11시에 데려오기를 3개월
    담임쌤이 점심먹여볼께요 란 말에
    12시반을 3~5개월했네요
    참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했지만
    이젠 친구들을 좋아해서 원에서 나올때
    마주치는 친구에게 안녕 낼 또만나자~
    하는거예요. 그말에 뭉클~했어요
    힘내세요
    애들은 멈춰있지 않아요
    계속 큰답니다. 그러니 지금 상황이 계속되진
    않을꺼예요^^(

  • 2. ...
    '12.5.2 10:40 PM (222.106.xxx.124)

    무상보육이 재정난으로 인해 6월 이후 불투명하잖아요. 함 기다려보세요.

  • 3. 3살
    '12.5.2 10:41 PM (175.199.xxx.103)

    무상지원되면서 문화센터가 젤 손해가 크겠던데요
    우리가 듣는 수업엔 3-4살이 같이있는데
    인원은 꽤 되던데요

    저도 담 학기 신청할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256 엄마도 이해되고 아버지도 불쌍하고... 37 자식의 마음.. 2012/07/15 9,289
128255 15도로 세탁 하라는건 찬물에 빨라는거죠? .. 2012/07/15 995
128254 예전 드라마 아들과 딸 결말이 어찌 되었죠? 3 귀남후남 2012/07/15 15,762
128253 건초염 물리치료요..가격이 어느정도가 적당한 선인가요? 코쿠 2012/07/15 1,979
128252 중학교 미술 선생님이 되려면 어떤 준비가.... 8 무지개원츄 2012/07/15 7,454
128251 예비시댁과 예비신랑에게 배신감이 듭니다. 79 T T 2012/07/15 20,313
128250 배두나랑박지성 만난것 사실이라네요. 32 2012/07/15 21,902
128249 신사의 품격에 나오는 홍세라 캐릭터 12 ... 2012/07/15 5,148
128248 미샤~ 이건 좋더라~는거 추천 해주세요~ 11 미샤팬 2012/07/15 5,494
128247 `돈맥경화' 2008년 금융위기보다 심각 4 참맛 2012/07/15 2,854
128246 May you always be happy and healthy.. 1 영어표현 2012/07/15 2,014
128245 충남 연기군 서면에 있는 유명한 갈비집을 가려는데 정보좀 주세요.. 6 혜혜맘 2012/07/15 1,704
128244 3박4일 1 ... 2012/07/15 919
128243 매실에 설탕 더 넣어야 할까요? 2 ^^ 2012/07/15 1,387
128242 날짜지난생크림 5 장미 2012/07/15 1,862
128241 아침부터 흐뭇 하네요 -_- 2012/07/15 2,509
128240 저희집 매실 액기스 못먹게 되는건지 2 급해요 2012/07/15 4,538
128239 해외에 계신 분들, 부모님 생신 선물 뭐 보내세요? 3 ** 2012/07/15 2,353
128238 치매병원 소개바랍니다. 2 치매 2012/07/15 1,856
128237 Light the stove . 3 .. 2012/07/15 1,140
128236 아이가 동생 낳아달라고 우네요 9 고민되네요 2012/07/15 3,494
128235 친구 남편이 싫어요 4 어우 2012/07/15 3,218
128234 엊그제 글 올린게 무색하게도.... 1 초보엄마 2012/07/15 1,052
128233 30대 직장인이 교대 진학하는 거 어떨까요? 16 진로고민 2012/07/15 15,331
128232 비도오고 마음도 싱숭생숭한데... 3 ... 2012/07/15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