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상품권이 묵혀지는 이유는
단지 인터넷으로 백화점몰에 들어가서 카드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기때문인데....
자꾸 제 옷 산다고 카드 긁는 것이 남편에게 눈치가 보인다면
있는 상품권 쓰는 것이 맞겠지요?
그런데 왜 이리 그 일이 어려운지..아깝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차액은 단품만 사면 큰 돈이 아닌데..
오늘도도 49,00원짜리 바지 보고 상품권으로 사야지 마음먹었는데,
인터넷 몰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43,000원이네요.
카드로 긁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얼마 차이는 아닌데, 전 모이면 큰 돈이 된다는 생각이 왜 안 떨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