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은 공무원 이구요,
가족을 동반해서 나온 분들은 대부분 전문직으로 연봉은 기본으로 1억은 넘습니다.
연봉외로 연간 집세와 유지비로 오천 내지 육천 정도 지불되구요, 직책이나 가족수에 따라 얼마간의 생활보조금이 지불됩니다.
아이들 학교는 고등학교까지 무료입니다.
영내 학교가 수업료가 일년에 천만원이 넘으니 이것도 적지않은 혜택이지요.
영내 가계는 인스턴트만 팔지 않구요, 미국 여느 슈퍼와 물건은 같습니다.
다만 세금이 면제되니 미국보다 많이 저렴하구요, 국내 물건도 많이 들어오는데 담당자 분들 말로는 채소나 과일은 백화점 납품용이라 하더군요.
홍삼이나 커피 믹스등도 있는데 훨씬 저렴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세금 (자동차세 등등)이 면제 되는등 혜택이 많이 있어요.
음식물을 파는 가게외에 생활 필수품을 취급하는 가게는 축소판 백화점 입니다.
가전제품에서 보석류, 화장품, 옷, 신발등등이 있어요.
화장품은 에스티, 랑콤, 시새도우가 대표적 상품이구요, 의류품은 코치나 마이클 코스가 있어요.
르쿠르제나 폴란드 그릇도 입고가 되고 크리스마스 때는 더 좋은 상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미국보다 대우가 좋은 공무원 신분이라서 미국의 왠만한 공립학교보다 좋은걸로 압니다.
고기류는 유기농은 아니지만 상당히 질이 높구요, 자체 검역시설이 있어서 매일매일 검역이 되는걸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