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센타라 그랜드 카론 리조트 푸켓 가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2-05-02 19:43:42

센타라 그랜드 카론 리조트에 가려고 해요..

거기가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싸던데.. 그만큼 좋은가요?

까타비치 리조트 가려다가 센타라로 맘이 바뀌고 있어서요..

총 6박중에 홀리데이 인 빠통에서 2~3박, 센타라 그랜드 카론에서 3~4박 생각중입니다..

5살짜리 아이 데리고 갈거구요.. 슬라이드도 재밌다고 해서 가려구요..

어차피 한국에서 캐리비안 베이 자주 가니까.. 그런건 없어도 되지만 유수풀은 좀 좋았으면 해요.. 아이가 유수풀은 좋아해요..

IP : 222.121.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 7:51 PM (211.216.xxx.15)

    뒤에 산 끼고 있고 바로 앞에 프라이빗 비치 있는 리조트 말씀하시는 거죠? 완전 명당자리에 있는!!
    저는 거기 묵지는 않았는데 너무 인상적이어서 같이 해양스포츠 투어했던 투숙중인 외국인들에게 많이 물어봤는데요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구요. 일단 좀 오래된 리조트라 시설이 아주 깔끔하지는 않다고 하고 직원들의 친절도도
    좋다는 사람, 별로라는 사람 반반 이었어요. 기상 상태가 안좋으면 산을 타고 걸어 들어가야 해서 좀 불편하다고 하고요.
    원숭이들 많대요. ㅋ 오래되고 유명한 리조트라 중간 이상은 하는 것 같은데 돈 값 못한다는 투숙객도 꽤 있었어요.

  • 2. ..
    '12.5.2 7:54 PM (211.216.xxx.15)

    적어놓고 보니 결정하시는데 전혀 도움 안되는 말만 써놓은 것 같네요-_-
    개인적으로는 해변이 너무 멋져서 한번은 가보고 싶었어요.
    다음번에 푸켓 간다면 거기 묵을 생각이에요.

  • 3. 미르
    '12.5.2 8:15 PM (175.193.xxx.16)

    위의 ..님이 말씀하시는 리조트는 르메르디앙 리조트 아닐까요? 뒤에 산 끼고 바로 앞에 프라이빗 리조트 있는 명당자리 리조트는 르메르디앙 이거든요.. 빠통비치에서 카론비치 넘어가는 중간에 정말 아주 프라이빗한 해변에 자리하고 있거든요.
    르메르디앙은 spg체인호텔이라 아무리 오래되어도 기본이상은 되는 곳이구요... 센타라 그랜드 카론보다 노후화됐다해도 요금은 오히려 더 비쌀지도 모르겠어요. 이름값 때문에.

    센타라 그랜드 카론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비교적 새 리조트에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수영장 놀이시설도 있고 좋다는 걸로 알아요. 다만 럭셔리풍은 아니고요, 적당히 놀기 좋은 곳 같고요, 외치는 조금 외져서 카론 시내까지는 조금 나와야한다는거 같았는데 저도 정확힌 모르겠네요. 하여튼 푸켓에서 그 정도면 크고 좋은 리조트이긴 한것 같아요.카타비치 리조트와는 비교가 안될듯 하네요.

  • 4. 미르
    '12.5.2 8:25 PM (175.193.xxx.16)

    그런데 .. 님께서 말씀하시는... 기상 상태가 안좋으면 산을 타고 들어가는 리조트, 혹시 푸켓이 아니라 크라비에 있는 리조트를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크라비에도 센타라 리조트가 있거든요..
    정말 절경이죠.
    뒤로는 기암괴석이 펼쳐져있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이고, 앞으로는 프라이빗 해변...
    원랜 크라비의 아오낭 비치 (시내)에서 배 타고 들어가는데, 기상상황 안 좋으면 배로는 못 들어간다는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크라비에서 센타라보다 더 비싼 리조트로는 라야바디 리조트 있구요..
    아마도 크라비의 센타라 리조트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님 해양투어 아마 피피섬 쪽으로 나가셨을텐데, 피피섬은 푸켓에서도 가지만 크라비에서도 가거든요.
    좀 오래된 리조트면서 프라이빗해변에 있는 리조트라면 푸켓 센타라가 아니고 크라비 센타라예요.

    아이고 원글님 헷갈리시겠다.. 하여튼 푸켓 센타라 카론은 아이들과의 여행에는 홀리데이인 빠통 만큼이나 좋았다는 분들 꽤 계시더라구요^^

  • 5. ..
    '12.5.2 8:27 PM (211.216.xxx.15)

    헉.. 죄송해요 ㅜㅜ 제가 말한 리조트는 크라비에 있는 센터라가 맞네요.
    윗님 감사합니다 ㅠㅠ

  • 6. ^^
    '12.5.2 8:30 PM (61.97.xxx.8)

    저도 첨 댓글 다신분 글 보고 르메르디앙 이야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센타라카론은 새로지은 리조트 거든요.
    저도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훌륭한 선택이라고들 하더군요.
    저도 올해 가면 한번 가볼까 싶었는데 중국패키지랑 한국인들이 너무 많다고 하고
    또 우린 아이가 없는지라 그닥 그런 분위기가 좀 어수선 하지 않을까 싶어서 포기 할까 해요.
    하지만 아이가 있다면 좋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 7. 푸켓이예요..
    '12.5.2 8:37 PM (222.121.xxx.183)

    아.. 시내까지 좀 나와야 하는군요..
    그러면 4박은 말고 3박만 할까봐요..

    푸켓 가서 하고 싶은건.. 배타고 투어 하루 하고.. 저는 빠통에서 요리교실 한 번 가고..
    뭘 사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아이쇼핑좀 하고 그럴거거든요..
    남편이랑 아이는 물에 담궈두고 저는 빠통에서 좀 싸돌아다니고..

    그 후에 센타라 들어가면 워터파크가 작게 있다고 해서 거기서 남편이랑 아이 놀리고 저는 리조트에서 놀려구요~

  • 8. 미루
    '12.5.2 8:47 PM (58.141.xxx.64)

    사는 걸 좋아하지 않아도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 좋아하시면 빠통3박 센타라 3박 하세요.
    센타라 그랜드라 수영장도 좋고 비치도 좋고한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도. 카론서클까지 살살 걸어나가면 15분정도 걸립니다. 비치 오른편에 로컬식당 2개있는데 거기서 점심 해결하시면 되고요.
    홀리는 수영장이 좀 작긴하지만 아이동반 가족들이 많아 참 즐겁습니다.
    호텔이 전체적으로 흥겹고 자유로운 분위기이고요.
    저희 가족도 매해 푸켓을 가는데 남편은 이제 빠통은 그만~~이라고 하지만 전 주변 편의시설들과 마트쇼핑등을 포기 할 수 없어서 항상 홀리에서 2박정도합니다.
    올해도 홀리 2박 빠타비치 4박 ,, 이렇게 계획하고 있어요.
    즐겁게 지내고 오세요~~~

  • 9. 고맙습니다..
    '12.5.2 9:32 PM (222.121.xxx.183)

    빠통 3박 센타라 3박으로 해야겠어요..
    저는 여행 준비하는게 좋아요..
    꼬맹이는 비행기 탈거라는 얘기에 신났고..
    남편은 아무 감흥없지요.. 그래도 남편은 가면 디게 잘 놀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001 인터넷쇼핑몰 가격보고 매장에 사러보냈는데 가격이 다르네요 빅빅빅 2012/06/04 1,010
114000 손현주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요? 29 현주오빠!!.. 2012/06/04 7,829
113999 조카를 매일 울리는 언니 9 보기가 괴로.. 2012/06/04 2,664
113998 내상태가 영아니었을때 대쉬받은적있으세요? 요마 2012/06/04 1,218
113997 친정 아버지 팔순잔치 1 어쩌죠? 2012/06/04 1,700
113996 조금전 발레음악 물어보신 분~ @@ 2012/06/04 711
113995 (방사능) 스시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4 녹색 2012/06/04 3,899
113994 외국에서 책 주문하는 방법 2 2012/06/04 811
113993 13년된 지펠냉장고 - 제발 죽지마 14 다람쥐여사 2012/06/04 3,128
113992 저는 일을 너무 너무 잘하려고 해요. 3 자존감 2012/06/04 1,136
113991 추적자ᆢ이드라마 14 뭔가요 2012/06/04 4,096
113990 추격자,,,, ㅠㅠ 15 팔랑엄마 2012/06/04 3,966
113989 토렌트 중에 교육용 자료도 있나요? 어학등.. 1 토렌트 2012/06/04 1,564
113988 비염 한약 먹으면 괜찮아질까요? 6 비염엄마 2012/06/04 1,313
113987 중년은 몇살부터가 중년이라고 불릴 시기일까요? 10 ... 2012/06/04 5,756
113986 추적자 눈물나서 못보겠어요 16 눈물흑흑 2012/06/04 4,350
113985 시루떡 맛있게 하는곳 소개좀 해주세요~ 건대역, 구.. 2012/06/04 808
113984 아이 핸폰 비번 어쩔까요 5 슬픈날 2012/06/04 1,461
113983 3가지 매력이 동일한 상처,데자뷰,육체적 매력이라는데??????.. 1 oo 2012/06/04 1,427
113982 링 사다코 3d 개봉하네요 9 .. 2012/06/04 1,340
113981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26 혼란 2012/06/04 4,416
113980 성향이 여성적인 남아 6세의 유치원생활 고민.. 2 6살.. 2012/06/04 1,582
113979 (급질)) 공기 청정기 어떤게 좋은가요? 맑은 공기 2012/06/04 758
113978 시이종사촌 자제분 결혼식 부조금 얼마나 하시나요 1 궁금이 2012/06/04 2,466
113977 정선 레일바이크 (평일) 당일 구매 가능 할까요? 5 정선 2012/06/04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