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한 베이비시터 이모님 사례를 하고싶어요
원래 계약은 그게 아닌데 반찬등 살림도 도와주시는 출퇴근 베이비시터 이모님이신데 제가 하루 회사워크샵 때문에 밤에 아기랑 계셔주셨어요
신랑도 그날 일있어서 시댁에 갔고 아기가 밤에는 저아니면 이모님 외에는 울음을 그치지 않거든요
근데 걱정말고 잘다녀오라며 집에 남편분한테도 말해놨다고 하루 외박한다고 그럼서 웃으시고
정말 감사한마음 어떻게 표현할까요
서로 편하게 하자시며 이런거하지말라고
사례하는거는
예전에도 부담스러워하셨는데 그래도 성의표시 하고싶은데 상품권은 어떨까요?
그리고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콩나물
'12.5.2 6:45 PM (218.152.xxx.206)저도 너무 고마운 분이 계셔서요.
그냥 5만원 인상해 드렸어요. 전 반나절이거든요.2. 월급 인상보다는
'12.5.2 6:52 PM (119.18.xxx.141)유용한 상품권 지급이 좋을 것 같은데요
상여금 같은 느낌
싫다고 손사래치시면
마다하면 서운하다고 말씀하시고 쥐어 주세요3. 시터
'12.5.2 6:53 PM (221.220.xxx.33)시터해본 사람입니다.
제가 돌본 애기엄마도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워크샵을 가서 제가 금요일저녁에는 애기둘을 데리고 잤어요.
5개월짜리와 28개월짜리요.
제게 묻더군요 아빠더러 시댁에 가라고 할까요 아니면 같이 계실래요? 그래서 제가..아빠가 미안해 하지만 않는다면 계셔도 좋은데 그렇지 않다면 편하게 시댁으로 가시라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밤에 혼자서 전쟁..ㅋㅋㅋ 담날 아빠와 할머니가 아침 일찍 오셔서 저를 퇴근시켰답니다.
지나고 보니 추억이네요.
그애기엄마 그냥 월급에 추가로 넣어줬어요. 선물 살 시간이 있겠어요?
대신 명절에 부부에게 상품권 나오면 제거 꼭 챙겨주었답니다.
님글 읽고 그애기엄마가 생각나서 댓글달고 갑니다. 저는 고마워하는 마음만으로도 넘 충분했답니다.
뭐 애가 둘이니 다른 집안 일도 못하고 살았지만 오래 함께하자고 제가 건강해야 오래할수 있으니 다른일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작은애 두돐까지 같이 있었어요. ^*^4. 집에서 드실수 있는..
'12.5.2 6:55 PM (121.145.xxx.84)녹차랑 고급화과자 어때요?? 5만원대에서 충분히 살수 있고..먹는거라서 받는사람이
기분좋을거 같아요
돈은 부담느낄거 같고..너무 거리두는 느낌? 상품권도 안쓰는 사람은 부담스러워요..써야할거 같고..5. 자칫
'12.5.2 7:09 PM (125.187.xxx.175)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는 선물보다는 상품권이나 상여금조로 좀 더 챙겨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6. ..
'12.5.2 7:33 PM (39.121.xxx.58)현금이나 상품권이요..
사실 5만원은 좀 적다는 느낌이구요..
한 10만원정도 하심 좋을것같아요.7. ....
'12.5.2 8:36 PM (220.76.xxx.212)오만원....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주세요.
십만원 하면 좋겠지만, 이런 일 또 생길 수 있고 그러면 서로 부담되기 시작할 수 있어요.
좋은 분 만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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