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치과 가서 실란트인가 하고
스켈링까지 받았는데
4학년인데 치실을 하라네요.
보통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아이 치과 가서 실란트인가 하고
스켈링까지 받았는데
4학년인데 치실을 하라네요.
보통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아이가 하기는 힘들어 할꺼예요...
엄마가 해주세요~
이제부터 중학생까지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평생 충치없이 건강하게 유지할수있어요~
제아들 대학생인데 충치 한개도 없습니다~
하겠는데 애는 못해주겠더라고요.
불편해서요.
다른댁들은 다 치실 부모가 해주시나요~
저희 애들 지금 5살, 7살인데
작년에 치과에서 치실 쓰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어릴 때부터 써야한대요.
치실 해주기 어려워서, 치실홀더도 이것저것 써보고 일회용치실도 써보고 있는데
아주 딱 맞춤한 걸 못찾았어요.
탄탄한 일회용치실이 지금까지 써본 중에는 제일 나아요.
차라리 치간칫솔이 쓰기 좋은거 같더군요, 여러면에서 너무 간편하구요,
임플런트하면서 알게되서 쓰기시작했는데, 저녁에 꼭 해요,
치실은 못하겠더군요, 다이소에서도 팔아서 샀는데
다른것만큼이나 품질 좋더군요.
치실보다는 치간칫솔이 낫겠네요.
애들 쓰기 좋은 유명한 제품이 혹시 있나요.
아시면 제품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치간 칫솔로 결정하신 거라면,
제일 가는 사이즈 ^_^
울 애는 5살부터 해줬어요. 유치가 다닥다닥 나서 해줄 수밖에 없더라구요. 손잡이 있는거 편해요.
치간칫솔도 같이 써주셔야해요...
기능이 다릅니다. 특히 아이들은 컨텍포인트라고 이와이가 붙은쪽에 충치가 많이 발생합니다.
치실의 기능만이 그걸 해결해주죠...
아이들도 꼭 해주세요~ 처음에는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날수도 있습니다. 2~3일 계속하시면 피가 멈추고 잇몸의 염증이 없어집니다. 피가 난다고 놀라지마시고 꼭 하세요. 단, 치간칫솔의 경우에는 사이즈가 있으니 각각의 치아와치아사이의 사이즈에 맞는걸로 쓰셔야 합니다.
막내 5살때부터 가끔 해줘요
큰애들도 해달라고하면 해주는데
매일은 안해주고요
전직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4살짜리 양치시켜 주는게 유일한 전공활용입니다)
치실 사용에는 적당한 시기라는 게 없습니다. 이가 붙어있는 부위는 다 통과시켜 주면 됩니다.
엄마는 책상다리하고 앉고 아이는 엄마 다리에 뉘인 자세가 제일 하기 편하실 겁니다
치실질 요령은... 같은 자리를 두 번씩 통과하기입니다. 각각 양쪽 치아의 옆면에 붙여서 치실로 옆면을 쓸어 닦아올리는 겁니다. 구두닦듯 가로로 쓱싹쓱싹 하는게 아니라 세로로 움직여 주세요. 간혹 고기나 채소의 섬유질이 끼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치실질을 사용해서 다 빼주시면 진짜 속이 다 시원하지요.
치간치솔은... 성인이 된 이후에 치과의사가 권유하면 그 때 시작하시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