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어엉 ㅠ
'12.5.2 5:31 PM
(220.116.xxx.187)
전 영혼이 썪었나 봐요 ㅠ
왜 노래방 도우미를 떠올렷죠 ?
물론 그 분의 행동은 별로 ...이상한 건 없는 듯 합니다.
2. ㅋㅋㅋ
'12.5.2 5:32 PM
(220.72.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도 더운데 우껴주시네요
3. 렌지
'12.5.2 5:32 PM
(121.161.xxx.203)
ㅡ.ㅡㅋ 커피숍에서 옆으로 앉자고 하는거랑 똑같죠
장소가 노래방이다보니 가변 스킨쉽 있지않을까요;
겁이 많으신가봐요....
4. ㅋㅋㅋ
'12.5.2 5:39 PM
(90.80.xxx.93)
같이 화면 보면서 노래부르자는 거죠 화목하게..둘이서..
ㅋㅋㅋ 마주보면 왠지 싸우자는 자세같음
5. 20 대중반
'12.5.2 5:40 PM
(124.50.xxx.136)
에 남편과 만났을때 술먹으면 옆으로 지가 알아서 오더군요.
노래방,커피숍 다...평소엔 성실하고 참한 남자인데 여자 앞에서 수컷본능이 제대로..
결혼하고 20년째 자알 살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6,7번째에저런 자세인건..둘다 나이도 꽉 찼는데..좀 답답이들이에요.
6. 남자분
'12.5.2 5:42 PM
(147.46.xxx.47)
그냥 자기가 오면 될것을;
7. 근데요
'12.5.2 5:44 PM
(99.149.xxx.96)
스킨십 시도하면 안되나요? 6~7번 만났으면 슬슬 진도뺄타이밍인데
8. 점세개
'12.5.2 5:47 PM
(110.70.xxx.230)
늦네요 둘다
나이 30대면 3번째 만남 즈음부터는
어느 정도 스킨쉽 할텐데요
30대는 10번 정도 만나면
결혼결심 하기도 하는걸요
9. 센스꽝
'12.5.2 5:56 PM
(211.44.xxx.151)
제가 겁이 많고 고리타분 했나봐요...
전 왜 옆으로 오라고 하는지..김칫국 마시고? ..사실...쫌..민망하고,빠르다고 생각했어요.ㅠ
스킨쉽 하려고 옆으로 오라고 한거면..쫌 실망하려고 했거든요?
뭔가가 계획하에..노래방으로 유도한거 같은....
여기다 묻길 잘했네요.ㅋㅋ 적어도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는거죠? ㅋㅋㅋ
10. 다음엔
'12.5.2 5:59 PM
(220.88.xxx.148)
다음에는 오빠가 일루와~ 하고 웃어주시면 되요..
11. 센스꽝
'12.5.2 6:02 PM
(211.44.xxx.151)
오~~그런방법이 있었네요...니가 와라~ㅋㅋㅋ
전 막 당황해서 못들은척 했는데... 그렇게 대처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용
여러의견 들을수 있어서 여기가 참 좋아요
12. 그게 이상하면
'12.5.2 6:08 PM
(99.149.xxx.96)
인류는 아기를 낳지 못해 멸종될듯....
13. 쎈쓰쟁이
'12.5.2 6:20 PM
(14.45.xxx.164)
그게 이상하면 님~
대박!!
그렇죠,,
공룡들도 그래서 멸종한 듯 ㅋㅋ
14. ㅋㅋㅋ
'12.5.2 6:37 PM
(211.63.xxx.199)
6~7번 만났으면 당연히 손 잡고 어깨에 손도 얹고 슬슬 스킨쉽을 시도해야죠.
30대시라면서요. 얼른얼른 진도 안나가면 서로 애인으로 발전 못해요.
찐~ 한 스킨쉽 한방이면 매일 만나서 안 헤어지게 될겁니다.
다들 그렇게 마치 교통사고(?)처럼 콩깍지 씌어 하트뿅뿅 날리다 결혼하는거예요.
15. 남친이 뻘쭘 했겠습니다
'12.5.2 6:40 PM
(222.116.xxx.180)
왜 남친을 치한으로 만드세요?
16. ㅎ
'12.5.2 6:53 PM
(175.112.xxx.103)
옆자리로 가긴 가셨네...ㅎ
근데 아무일도 없었슈???
17. ^^
'12.5.2 7:22 PM
(110.11.xxx.238)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노래방에서 별 연애질 다했던 난 너무 까진건가???? ㅋㅋ지금36세 결혼 10년차 잘 살고 있네요 노래방만 가면 들러붙었던 옛남친들이 떠오르네요 응큼한 것들....-.- 님 쫌 많이 순진하신듯~~~~하네요
18. 그상황불편하면노래방가지마세요
'12.5.2 7:27 PM
(115.143.xxx.81)
남자가 늑대..얘기가 왜 나왔겠어요...
그런 상황이 불편하시면 단둘이 그런 장소엘 가지 마세요.... 노래방 이하 각종 방들 .....
원글을 읽어보면....
님이 김치국일수도 있지만 김치국이 아닐수도 있어요...
님이 몇번 튕겨서 더이상 진행안하신걸수도 있지요...
원글보니 그분 님 의사와 무관하게 진행하실 분은 아닌듯요...
그런걸로 딴지걸사람도 아니고...시험은 한번이면 족해요..
님이 생각하는 김치국 상황이 일어나는게 버겁다면....그런 장소는 피하시는게 옳을것 같습니다....
19. 진도 좀
'12.5.2 8:13 PM
(180.67.xxx.23)
나가려고 했나부죠..ㅎㅎㅎㅎ
20. 나이도 있는데
'12.5.2 9:2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6~7번 만났으면 이제 진도 나갈때도 되지 않았나요?ㅋ
그정도로 가까이 있는것이 싫고 부담스러우면 만남을 재고해봄이...
21. 유키지
'12.5.2 10:23 PM
(182.211.xxx.53)
그게 이상하면 님 정말 굴렀어요ㅋ
22. 에긍..
'12.5.3 9:44 AM
(203.247.xxx.203)
서른이 넘었는데....그정도에...
23. ..
'12.5.3 9:48 AM
(180.69.xxx.60)
좀 친해지려고 시도한거 같은데 원글님 반응보고 포기한듯 하네요. ㅋㅋㅋㅋ 제목만 보곤 진도 나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ㅎㅎㅎ
24. **
'12.5.3 10:11 AM
(119.67.xxx.4)
왜 남친을 치한으로 만드세요? ㅋㅋㅋㅋ
님 진짜 순진하시다...
25. 노래방
'12.5.3 10:17 AM
(175.205.xxx.251)
남편하고 처음만나서 영화보고 밥머고 노래방가고 그랬는데요 처음만난날 노래방에서 손잡더라구요,,,
26. 로라
'12.5.3 11:06 AM
(49.1.xxx.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들 너무 재밋어요~~~
27. 근데
'12.5.3 11:29 AM
(58.143.xxx.28)
그 남자도 좀 센스가 없어보이긴 해요.
아직 손도 안 잡으신 거 같은데
손잡고 어깨 감싸는 정도는 밀실보다는 공개된 장소에서 해야 여자가 자연스럽게 응하게 됩니다.
28. ㅋㅋ
'12.5.3 12:09 PM
(182.216.xxx.3)
그 남자도 선수는 아닌가봐요 ㅋㅋㅋㅋ
노래방에서 옆으로 오라는 것 보면 ~~~~
그쪽은 진도 나가고 싶어서 얼마나 벼르고 벼렀을까 싶으면 ~~~ ㅋㅋㅋㅋ ~~ 아이고 배야 ㅋㅋㅋ
스킨쉽 실습용으로 이용해보세요 ~~~ 안하고 결혼하면 후회합니다~~~
29. 로라
'12.5.3 12:33 PM
(49.1.xxx.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댓글 궁금해져요...
30. ㅎ
'12.5.3 1:10 PM
(112.149.xxx.61)
근데 오라고 하는게 자연스럽지
남친이 말도없이 옆에 쓱 오면 순진한 원글님 더 놀랐을듯
일단 사귀는 정도의 사이면
노래방에서 옆에 앉는건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31. 사랑
'12.5.3 1:48 PM
(116.36.xxx.29)
에고...넘 답답해서.
30대면 아무리 순진해도, 상대가 보면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
그정도로 감흥이 없어서야..
남녀가 딱 정해놓고, 오늘 뭐하자, 뭐하고...이게 어딨어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거지요.
그 자연을 그런식으로 딱딱 하게 하면...
에고, 걱정스러워서.
지금 나이엔 키스정도는 해봤어도 아니 해봤어야 정상예요.
지나치게 순진하고 순수해도 상대가 질려해요.
32. 에궁.
'12.5.3 3:11 PM
(121.134.xxx.104)
님...트라우마가 있을까요?
님의 사전설명으로 보아서는 친밀함을 표현하는것 아닐까요?
친할수록 거리는 가깝잖아요.
근데 옆에 오라해서 원하지 않는 과한 스킨쉽이나 뭐 강압적 무언가를 요구했다면 이상한 사람이지만
그냥 보통은...
이상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할수 있는 문제인데...
33. ...
'12.5.3 3:58 PM
(211.244.xxx.167)
연인끼리 가서 마주보고 앉는게 더 이상하네요 ㅡ,.ㅡ
34. 한마디
'12.5.3 4:42 PM
(110.9.xxx.84)
노래방에서 마주보고 노래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헐~~~멀쩡한 남자 이상하게 만드네요.
35. 나이 먹었다고
'12.5.3 6:12 PM
(125.135.xxx.131)
알 거 다 아는건 아니거든요.
저는 20살 넘어서도 결혼의 속성을 몰랐다구요.
그리고..이론은 알아도..
경험 없는 분들..30 넘어도 쑥맥인 분들도 있다구요.
모태 솔로이신 분들 중..흠..
아마 두분이 다 좀 순수한 분들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