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이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야구를 잘 하나봐요..

이승엽선수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2-05-02 16:39:05

이승엽 선수 일본에서 성적 안나올때 참 안타까웠었는데요.

우리나라에 돌아오더니 잘 하네요.

박찬호 선수도 그렇고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한참 야구를 잘 하나봐요. 

다행히 축구는 우리보다 피파랭킹 낮아졌던데 말이죠.

 

IP : 121.160.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2.5.2 4:45 PM (115.126.xxx.40)

    야구를 자본주의의 대표적인 스포츠라고 하는데
    참 걸맞게도 미국이랑 일본이 잘 하죠..

  • 2. !!
    '12.5.2 4:47 PM (211.35.xxx.215)

    일본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간 선수들을 보면 답이 나와요.

    일본 프로야구 역사가 우리보다 길고, 시스템적으로도 앞서 있습니다.
    물론 그 시스템이 100% 좋은것은 아니지만요.

  • 3. 성적보면답나와요
    '12.5.2 4:50 PM (99.149.xxx.96)

    일본 간다음에 성적 안나와서 일본 2군에 내려가는데...

    그 2군에서의 성적이 우리나라 1군에서의 성적과 비슷함...;;

  • 4. ..
    '12.5.2 4:53 PM (110.14.xxx.152)

    맞아요. 한국 1군이...일본 2군이라고 보시면 되요.
    일본에서 퇴출당한 선수들이 한국와서 리그를 평정하는거 보면 씁쓸하죠.
    한국에서 세계 신기록 세운 이대호가 일본가서 빌빌 대는 것도 그렇고.

  • 5. ㅇㅇ
    '12.5.2 5:02 PM (219.255.xxx.68)

    위에 !!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일단 역사부터 다르구요, 저변도 엄청나게 차이나요.
    일본은 고등학교 야구팀만 해도 엄청나구요, 실업리그도 있고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 돼요 저변이..
    우리나라 소수 엘리트선수가 뛰어나고 단기전이니까 올림픽이나 wbc, 아시안게임에서 성적낸거지,
    장기간 게임하는 정규시즌에서 차이나는 건 어쩔 수 없는거죠. 받아들여야 하는 진실.
    그닥 씁쓸할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
    일본애들도 메이저가면 헤매는 경우 많구요. 차이가 나는 건 인정해야죠.

  • 6. 우리가
    '12.5.2 5:34 PM (211.213.xxx.48)

    일본이랑 비교 될 수 있다는게 신기한겁니다
    한참 전 이야기지만 일본 고교야구팀 3000개 우리 30여개..
    저변이나 프로 역사가 비교가 안되요
    최근 몇년 겨우 비슷하게 비교 될 수준이 된게 진짜 기적이죠
    그러니 일본 넘들이 억울해 하는게 이해 되고

  • 7. 동경댁
    '12.5.2 5:58 PM (126.114.xxx.69) - 삭제된댓글

    전 일본 동경에 살아요.
    동네에 야구장이 엄청 많아요. 수십개 되겠더라구요.
    평일 오후엔 학교팀들 연습이 있고
    주말마다 꼬맹이들부터 초중고 사회인들까지 경기가 있어요.
    아마추어라도 심판까지 다 불러서 제대로 경기를 해요.

    야구 좋아하는 저희 아들 말이 일본 애들은 어릴 때부터 제대로 배워서 그런지
    기본기가 확실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일본하고 야구실력을 겨루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 대단한 거죠.

  • 8. 샬랄라
    '12.5.2 6:17 PM (116.124.xxx.189)

    인구가 우리보다 몇배되고 저변도 확대 되어있지만

    국가대항 하면 우리가 더 잘하는 것 같던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정신력도 대단하잖아요.

  • 9. 콜비츠
    '12.5.3 4:21 PM (119.193.xxx.179)

    저도 이런 흙바닥에서 이렇게 경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워요.

    들은이야기로는 (약간 과장이 섞였을 수도 있겠지만) 일본 중학교 야구장의 수준이 우리나라 야구경기장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흙바닥에서 축구하는 축구선수들도 더불어 존경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390 [리셋KBS] 부산지부 파업60일 기록 2 사월의눈동자.. 2012/05/03 592
104389 일산사시는분들께 여쭤봐요~~~~ 3 오랜만에 2012/05/03 1,065
104388 요리왕비룡 군대요리 아세요? 빵 터져요~ 1 ... 2012/05/03 1,433
104387 토익시험 보신분들~~ 고사장변경이요 1 토익고민 2012/05/03 861
104386 주변에 한예종 다니는 학생 있는분~ 8 .. 2012/05/03 3,358
104385 김밥 질문이요~ 1 수련회 2012/05/03 797
104384 머리카락 같은 허상이 3 허상이 2012/05/03 929
104383 샌드위치재료중 햄이나 베이컨을 대신할 재료 17 뭘까요 2012/05/03 4,265
104382 여자대학생 과외샘에게 적당한 선물 6 질문 2012/05/03 1,383
104381 남편에게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 다 얘기하시나요? 27 속풀이 2012/05/03 4,451
104380 '전문직맘'이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14 ㅎㅎ 2012/05/03 2,873
104379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 하세요? 3 며느리 2012/05/03 1,271
104378 서울시, 파이시티 인허가 조급했던 이유가… 2 세우실 2012/05/03 1,003
104377 어울리는반찬 3 청국장 2012/05/03 986
104376 30개월 딸아이랑 가는 부산여행 코스 좀 추천해 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05/03 1,045
104375 분열 이후 공멸하게 생긴 통합진보당 safi 2012/05/03 538
104374 갑상선 질환 질문드려요 2 시어머님 2012/05/03 970
104373 작곡과꿈꾸는아이 도와줄방법구해요 8 고2맘 2012/05/03 1,734
104372 중간고사 성적때문에 속상하네요 3 2012/05/03 2,126
104371 일반사업자로서 취업을 하면.. 1 취업 2012/05/03 739
104370 싸웠으면 둘다 잘못인가요,? 17 공평 2012/05/03 2,278
104369 정말 커버력좋은 가볍게 발라지는 파데 추천좀 3 추천^^ 2012/05/03 2,782
104368 예고 피아노과 학생인데 대학을 외국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6 질문 2012/05/03 1,783
104367 생각할 거리를 주는? .. 3 생각 2012/05/03 571
104366 오드리헵번과 위베르 드 지방시의 아름다운 인연 2 구름 2012/05/03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