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잘 모를땐 오히려 겁없이 많이 내린것도 사고.. 달리는 말이 약간 쉬어갈때때도 올라타 보곤 했는데..
이거 3월 4월 조정장 동안 공부도 좀 하고 티비에서 전문가들의 얘기도 좀 들어보고 이것저것 읽어보고 ..
머리에 들어가는게 이것저것 많아 질수록 종목 선택하기가 더 힘들어지네요..
요즘 주식시장이 극도로 양극화 되어 있어서 그런가..? 겁만 많아지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잘 모를땐 오히려 겁없이 많이 내린것도 사고.. 달리는 말이 약간 쉬어갈때때도 올라타 보곤 했는데..
이거 3월 4월 조정장 동안 공부도 좀 하고 티비에서 전문가들의 얘기도 좀 들어보고 이것저것 읽어보고 ..
머리에 들어가는게 이것저것 많아 질수록 종목 선택하기가 더 힘들어지네요..
요즘 주식시장이 극도로 양극화 되어 있어서 그런가..? 겁만 많아지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겁나서 아직 못해요 ㅜㅜ
그래서 돈을 못버나봐요..
주식하면 돈좀 버시나요?
전 오히려 잘 모르고 겁이 없을땐 좀 땄거든요.
운이 억쑤로 좋았던거죠.
근데 책 몇권 읽고 티비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도 좀 들어보고 하니까 더 겁이 나서 못 하겠어요. 정보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선택이 어려워진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그 사람들이 사라고 하는 주식이 결국 오르긴 오르더군요.. 근데 많이 오른 주식 사기엔 또 제가 심장이 작아서...
오늘 반등이 좀 일어나긴했지만 확실히 양극화가 심해지는 장은 맞는것 같구요.
그냥 고민만 느네요... ㅠ
저는 이 정도 금액은 잃어버려도 감당할수 있다 싶을만큼으로만 거래하려고 노력합니다.
불안하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살 시기, 팔 시기를 제대로 못 잡아요.
요즘은 정말 양극화가 넘 심해서...
삼성전자 아님 주식도 아닌가... 쳇...
저는 주식공부는 크게 안해서 뭐 할 말이 없는데요,
주식은 절대 남의 말 듣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공부를 하거나 아님 자기의 감?으로 ㅎㅎ
작년에 한동안 OCI 와 엘지화학으로 재미봤는데,
oci 고점에 네이버 게시판의 찬티들 말에 혹해서 안팔고
완전 몰빵했다가 다 물려서 오늘같은 폭등의 날도 별로 기쁘지가 않네요 ㅠ.ㅠ
완전 공감해여 ㅜㅜ
알면 알수록 무섭더군요.
한 번도 손해는 없었고 조금 수익 얻고 했지만, 몇 년 해 보니 무서워서 단 한주도 안 남기고 다 정리했어요.
특히, 감자 한 번 당해보고 나니, 정 떨어졌어요.
감자 소식에 며칠 동안 하한 맞으니,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제가 산 가격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요.
감자 같은 거 그들끼리(?)는 다 알고, 발표 전에 미리 털고 수익 본 다음 보유하고 싶으면 하한일 때 다시 사들였겠지 싶으니, 너무 괘씸하더군요.
내가 이런 회사의 주를 뭐하러 들고 있나...싶어 일년 기다려 감자때 가격 회복하니 다 털고 나왔습니다.
주식은 싸바싸바가 너무 많아요.
돈 관련된 곳은 다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 주식시장이 가장 투명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이제 주식으로인해 한달뒤면 집없는처자가될 슬픈운명을지닌처자 여기있습니다ㅠㅠ 몇년전 집말아먹고 오년이지난지금 나머지집까지 대출금상환으로인해기가막힌삶이되버린건 그죽일눔의 주식때문이지요 남편이라는인간 주식이라는괴물과함께 난지도에쓸어버리고 싶네요 절대 주식하지마세요 백에아흔아홉은 피눈물흘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3196 | 신들의 만찬 드라마 남주는? 7 | ㅇㅇ | 2012/05/03 | 2,097 |
103195 | 옥탑방 왕세자 질문! 6 | 11 | 2012/05/03 | 2,718 |
103194 | 여권 6개월 이하로 남아있으면 중국비자 안나오나요 4 | ... | 2012/05/03 | 1,548 |
103193 | 6세 여아 선물추천이요...(급) 8 | 어린이날 | 2012/05/03 | 3,196 |
103192 | 부산 솔로몬 위험하나요? 1 | gajum | 2012/05/03 | 1,320 |
103191 | 드라마 '더킹' 보시는 분들..우리 얘기 해요! 26 | 흥분녀 | 2012/05/03 | 3,158 |
103190 | 김수현 나오는 광고중 14 | Ehcl | 2012/05/03 | 2,048 |
103189 | 피아노연습실 열려구요 4 | 피아노넘좋아.. | 2012/05/03 | 993 |
103188 | 아이가 틱장애가 있는 것 같습니다. 18 | .. | 2012/05/03 | 5,147 |
103187 | 초 1 아이 핸드폰 어떡할까요? 2 | 크하하 | 2012/05/03 | 797 |
103186 | 개포동이나 일원동근처 괜찮은 미용실 없을까요 5 | 동동 | 2012/05/03 | 3,699 |
103185 | 여섯살남자애들 원래 이렇게 개구진가요?? 7 | 이해가안되서.. | 2012/05/03 | 1,542 |
103184 | 없어진 카톡내용 확인할길은 없나요? 1 | 블랙앤화이트.. | 2012/05/03 | 2,109 |
103183 | 제발도와주세요, 숨넘어가겠어요, 경매로 나온집 17 | ㅎㅂ | 2012/05/03 | 4,245 |
103182 | 초등아이 소풍가방 작아야되나요? 2 | ... | 2012/05/03 | 1,407 |
103181 | 에어컨, 24평 아파트인데 2 in 1 해야 하나요? (출산예정.. 8 | 여름 | 2012/05/03 | 6,949 |
103180 | 부항이 이렇게 아픈가요??ㅠㅠ 3 | 너무 아프네.. | 2012/05/03 | 2,854 |
103179 | 미국반입금지 음식물이요. | 알려주세요 | 2012/05/03 | 1,719 |
103178 | 일본산 빨대컵 사면 안되겠죠? 5 | 주저주저.... | 2012/05/03 | 1,390 |
103177 | 주차장 고양이 후기 7 | ..... | 2012/05/03 | 2,109 |
103176 | 고1 아들과의 관계... 14 | r고민맘 | 2012/05/03 | 3,402 |
103175 | 코리아 또는 어벤져스 초등 3학년 아들과 함께 봐도 될까요? 2 | 땡글이 | 2012/05/03 | 762 |
103174 | 솔로몬저축은행 퇴출은행 해당되나요??(적금 들어가는데..) 2 | .. | 2012/05/03 | 1,499 |
103173 | 사귄지 3일만에 길에서 민망하게 하는 남친 61 | .. | 2012/05/03 | 18,973 |
103172 | 5살 엄마표 한글교재 추천해주세요. 7 | 엄마표 | 2012/05/03 | 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