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침개할 때 설탕 살짝..

..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12-05-02 15:14:41
어제 김치부침개를 얻어먹었는데 완전 맛있는거예요.

물론 기름 듬뿍 충분하게 해서 
바삭바삭 완전 고소하게 부쳐내신 것도 있겠지만..

어제의 부침개는 그거를 넘어서는 맛이었네요.

그래서 좀 여쭤봤더니 설탕을 살짝 넣어서 맛있었을거라 하시네요.
이거 저만 몰랐나요??

덕분에 정말 맛있게 얻어먹고 왔네요.
부침개 대박 ㅋㅋ


IP : 123.212.xxx.2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 3:17 PM (14.47.xxx.160)

    저희 친정어머니가 밀가루에 양념해서 부침개 해주시는데 그때 마늘약간이랑 소금,설탕
    넣더군요..

  • 2. 산수유
    '12.5.2 3:59 PM (125.138.xxx.207)

    다 만들고 나서 설탕을 뿌리는건가요
    아니면 반죽할 때 넣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 3. 그래서
    '12.5.2 4:01 PM (211.224.xxx.193)

    아주 맛있는 요리는 몸에 안좋다는 애기가 있나봐요. 요즘보면 유명레시피에 설탕을 굉장히 많이 넣는것 같아요. 정말 그렇게 많이 넣으니 그런 맛이 나긴 하지만 전 웬지 씁쓸해요. 예전에 그냥 엄마가 해주던 구수하고 덜 맛만 맛이 더 나은것 같아요. 몸에 나쁜거 안들어간 투박한 맛

  • 4. ..
    '12.5.2 4:09 PM (123.212.xxx.245)

    반죽할 때 넣는대요 ㅎㅎ

  • 5. ㅇㅇ
    '12.5.2 4:09 PM (125.177.xxx.135)

    사실 음료수에 들어가는 설탕량 생각하면 부침개에 쫌 넣어도 건강에 이상 있으려나 싶어요?? 사이다는 500도 다 먹어버리는데 한자리에서

  • 6. 그게
    '12.5.2 4:16 PM (59.23.xxx.181)

    맛집가면 부침게 뿐만아니라 여러 음식에서도 달게만들요
    맛은 잇긴잇네요 저도 찌짐할때 설탕 넣는거 얼마 전에 처음 알았어요

  • 7. 음..
    '12.5.2 4:21 PM (222.108.xxx.68)

    저도 부침개 반죽에 설탕 넣는데요.
    부침개 5장 정도 반죽양에 밥숟가락으로 반스푼 넣어요.
    그 정도만 넣어도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거든요.
    절대 달 정도로 넣지 않는데..

  • 8. 계란말이에도
    '12.5.2 4:31 PM (118.91.xxx.85)

    우리 동네 일식집 계란말이는 좀 달달합니다. 한번은 주인께 물었더니 대부분 그렇게 만든다고.....ㅠ.ㅠ 단거 정말 싫어하는데.
    식당 부침개도 설탕 넣어요. 입에 착 붙는 맛이 그거인거 같아요

  • 9. 우와
    '12.5.2 4:42 PM (1.176.xxx.151)

    감사합니다 까먹지 말고 설탕 꼭 넣어야겠네요

  • 10. 그래서
    '12.5.2 5:05 PM (222.107.xxx.181)

    제가 한 부침이 맛이 없었나봐요.
    힝.

  • 11. 침이 고이네요
    '12.5.2 6:12 PM (59.10.xxx.69)

    에고 먹고싶어요..바삭바삭한 부침개 한입 꿀꺽~~

  • 12. 김치부침개
    '12.5.3 12:30 AM (119.203.xxx.90)

    김치부침개는 보통 신김치로 반죽하잖아요..
    이때 설탕을 조금 넣으면 신맛이 줄어들어요..
    개인적으로 신김치볶음, 찌개 등에 신맛제거용으로 설탕을 살짝 넣긴 해요.
    하긴 일반 야채 부침개에도 설탕넣는 분은 봤습니다.
    설탕이 밀가루 냄새를 없애준다 하더군요.

    아주 근거없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 13. 제친구
    '12.5.3 5:21 AM (121.174.xxx.89)

    제친구 시아버님이 요리사세요.
    배에서 선원들 요리해 주시는 요리사요.
    그분 비법이 모든 음식에 설탕을 조미료 대신 조금씩 넣는 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82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책추천해주서요 16 너를위해 2012/06/09 7,469
115581 사료요 요런 병에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목욕도 문의요 4 강아지 2012/06/09 737
115580 집 빨리 나갈 수 있게 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1 봉숭아꽃 2012/06/09 1,480
115579 은지원 퀴즈쇼에서 "이순신 씨" 24 어이없음 2012/06/09 4,080
115578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조언좀 해주세요 3 커피중독 2012/06/09 1,274
115577 친구 남편이 모임에 낀다는데.. 13 - 2012/06/09 2,843
115576 아이를 결혼식에 데려가는게 민폐라는 글. 83 .... 2012/06/09 5,691
115575 대구에서만 학생자살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117 이상 2012/06/09 10,364
115574 이건 뭐 요즘 멋진 애들 너무 많아요~!(연옌얘기) 4 아웅 2012/06/09 1,776
115573 대구투신학생 유가족이 쓴글입니다. 14 .. 2012/06/09 4,268
115572 오쿠로 만들수 있는것들 - 공유해보아요 6 곰곰히생각 2012/06/09 13,162
115571 배추3포기 김치 담으려하는데, 양푼은 46, 52센티중 어느것을.. 2 도와주세요 2012/06/09 886
115570 170에 59면... 날씬할까요? 20 2012/06/09 4,505
115569 동생한테 들은 포복졸도 문자사건 이야기 6 2012/06/09 3,461
115568 중학생 기말고사 대비 수학 문제집 1 .. 2012/06/09 1,364
115567 저 좀 도와주세요..절실합니다!!(자녀교육상담) 4 happyd.. 2012/06/09 1,548
115566 돌선물로 뭐가 좋을지 봐주시겠어요? 3 행복한주말되.. 2012/06/09 1,438
115565 이제 찾았다 박선숙 2012/06/09 747
115564 휴롬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특히 단점 중심으로 14 선택 2012/06/09 5,527
115563 어제 대박 낚시글 캡쳐해서 대박공주맘 2012/06/09 1,156
115562 빤히 보는데 1 다리 2012/06/09 795
115561 피부과 질문드릴께요.. 1 애엄마 2012/06/09 1,050
115560 수학 문제 좀 알려주세요 3 초등4학년 2012/06/09 794
115559 일산 식사동 아파트 가격 정말 많이 내렸네요... 9 뭐가진짜? 2012/06/09 7,733
115558 美, FTA 한달만에 對한국 무역적자 급증 4 3배. 2012/06/0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