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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에 진정 귀신이 있는건가요??(으 무서버~)

시골녀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2-05-02 13:50:28

그저께 아침에 남편이 그러는데요

 

밤에 잠을 자는데  옆을 돌아보니 제가 옆으로 누워 자길래 손을 어깨에 얹고 안고 잣다는데

 

전 잠이 깊이 들어서 몰라요,,근대,,남편 등뒤에서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남편을 끌어안고

 

안 놓더랍니다,,남편이 아무리 손을 떼 낼려고 해도 안 돼더랍니다 그래서 그 손을 입으로

 

물었대요,,그랬더니 손목을 확 빼더랍니다,,,보니까 하얀옷을 입은 여자더래요

 

사실은 요 밑에 냥이가 새끼를 자꾸 다른곳으로 옮긴다는글,,,제가 쓴글인데

 

냥이가 귀신을 봣을까요??? 아호,,그말듣는순간,,무서버서 죽겠어요ㅗ..밤만되면,,,

 

집에 들어오기 싫어지네요

 

 

 

 

 

 

 

 

 

 

 

 

 

 

 

 

 

IP : 59.19.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5.2 1:53 PM (14.39.xxx.99)

    꿈 아닌가요???

  • 2. brams
    '12.5.2 1:53 PM (222.236.xxx.164)

    원글님이 주무실때 본인의 품에 안겨 자길 바라는 남편님의 술수(?)가 아닐까요?^^

  • 3. 세종이요
    '12.5.2 1:56 PM (124.46.xxx.125)

    개나 고양이가 있는곳이 좋은 자리라고 들었네요..
    개나 고양이는 안좋은곳에선 잠을 안자요..
    특히 수맥이 흐르는곳은 귀신같이 개나 고양이는 알고 그곳엔 잠을 안자지요..

  • 4. 시골녀
    '12.5.2 1:58 PM (59.19.xxx.11)

    아니요,,남편이 전혀 꿈같은건 안 꾸는 사람인데,,,자기도 너무 생생해서 그런다고 이야기 하네요

    brams님?? 남편은 생각있다고 하면 있다고 말하는 타입임니더 ^^(부끄부끄 ㅋ)

  • 5. 귀접
    '12.5.2 2:08 PM (175.192.xxx.14)

    혹시 귀접이라고 아세요?
    기가 허하거나 어떤 이유로 인해 귀신이 있는것 같은 환촉을 느끼는건데요.
    아마도 그걸 경험하신것 같은데요. 어떤이는 꿈이 아니라 실제 귀신하고 성교하는 경험도 하기도해요.

  • 6. 가위...
    '12.5.2 2:14 PM (118.33.xxx.166)

    가위 눌리신 거에요.
    그게 꿈도 아니고 생생하죠.

    저는 몸과 마음이 허하면 자주 그래요.
    잘 때 똑바로 눕지 마시고 옆으로 누워 주무세요. 그럼 좀 덜해요.

  • 7. ..
    '12.5.2 2:23 PM (119.207.xxx.63)

    엊그제 아이 학교보내고 잠깐 누웠는데 깜빡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봐요.
    근데 제 위에서 어떤 남자가 "자자" (아님 잘못들은 건지 "가자"였나?) 하길래 너무
    놀라서 벌떡 일어났어요.
    낯선 얼굴인데 목소리가 너무 생생해서 무섭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소름돋네요.
    그전날 몸이 안좋아 감기약먹고 일찍 잤는데 몸이 허해서 그런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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