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는 부자 가족 만나서 잘살고.. 솔직히 부럽네여

하..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2-05-02 11:13:30

 

제가 이제 사회초년생이여서 그런지

 

완전 지금 밑바닥부터 살고있거든요..

 

제가 특별히 가족빽이든든한것도 아니고...

 

하...

 

전두환 손녀 글 올라온거 보고 아침부터 참 우울하더군요..

 

누구는 부자 부모, 부자 친인척 두어서 불과 저보다 3살 많은데 재산이 30억 이상이라니...

 

상속받을 재산만 이보다 더 하겠죠.

 

그사람의 성격이나 배경 이런건 둘째 치고 왜 일단 부럽단 생각이 먼저 드는걸까요..

 

솔직히 인물이야 예쁘장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으나 제가 보기엔 본인이 일궈내지 않고 얻은것들로 인한 든든함과 얻어진 자신감으로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러워보이기도 하고.

 

어쨌든 그사람이 아니여도 그 누군가가 손녀로 태어났어도 그 자리라면 그렇게 당당해 보일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정말 이런거 보면 세상 불공평한거 맞습니다.. 

IP : 112.221.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이
    '12.5.2 11:59 AM (112.170.xxx.131)

    세상이 공평할 줄 아셨습니까?
    전두환 일가 보면 참 -_- 사필귀정 이딴 말은 개나 줘버려

  • 2. 부럽죠
    '12.5.2 7:25 PM (124.195.xxx.9)

    전두환의 상속재산은
    사실 자기것이 아니라 마땅히 내야할 벌금이긴 합니다만


    세상엔 공주도 있고 신데렐라도 있잖습니까
    부러운 걸로 보자면 한이 없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84 종암동 삼성레미안 어때요 ??? 2 종암동 2012/05/02 1,825
103883 다들 애때매 사시나요 12 추억 2012/05/02 1,680
103882 아이허브 전화번호(?) 아시나요? 14 아이허브 2012/05/02 4,993
103881 요즘 중학교도 학부모가 자주 가야 하나요? 7 중학생 2012/05/02 1,569
103880 중국어 잘하시는분 몇 문장만 중국어로 부탁드려요~~~~ 1 속담 2012/05/02 757
103879 초등학교 4,5학년 여자아이 어린이날 선물 머가 좋을까요? 3 어린이날 2012/05/02 1,890
103878 SPA 브랜드에서 옷 구매 해보신분~ 12 궁금 2012/05/02 2,244
103877 나물은 오래 데칠수록 질겨지나요 부드러워지나요??? 3 ㅇㅇ 2012/05/02 1,232
103876 일본산 '방사능 가리비'로 굴양식? 1409t 수입 8 미쳤니 2012/05/02 1,809
103875 며칠전부터 갑자기 이렇게 더워진건가요. 날짜좀 알려주세요 2 서울경기분들.. 2012/05/02 931
103874 불면증 치료제 5-htp 드셔보신분 계세요? 1 ,,, 2012/05/02 1,128
103873 보리비빔밥을 하려고하는데요 2 보리밥 2012/05/02 688
103872 결혼늦게하면 경제적으로 더나은거아닌지 5 그냥궁금 2012/05/02 1,925
103871 다음회가 궁금해지는 해피엔딩 다들보셨나요 1 블라불라 2012/05/02 715
103870 임신테스터에 속았나봐요. 위로좀 해주세요.. 10 ... 2012/05/02 2,808
103869 쑥떡인절미 하려면 한되 얼마나 하나요?? 8 .. 2012/05/02 5,582
103868 생리혈 덩어리가 무서울 만큼 많이 나오는데 16 생리 혈 2012/05/02 55,498
103867 결혼식 하객 복장 중 흰색은. 26 고민 2012/05/02 12,259
103866 MB, 파이시티 사업 2004년부터 수차례 보고 받고 직접 챙겨.. 14 세우실 2012/05/02 1,190
103865 B 티브이 보고있는데 디지털 전환..어떻게 되는건가요?? 티브이 사야.. 2012/05/02 672
103864 지구는 놀라운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KIST김재수 박사 3 숨은 사랑 2012/05/02 3,241
103863 페백시 절값문의(누나) 9 폐백 2012/05/02 3,628
103862 우리집에 진정 귀신이 있는건가요??(으 무서버~) 7 시골녀 2012/05/02 3,020
103861 이사짐 다 빼기 전에 돈을 먼저 줬어요. 문제 없을까요? 5 +_+ 2012/05/02 1,486
103860 변기안에 다쓴 휴지 버리는거 아니예요?? 53 .... 2012/05/02 2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