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는 부자 가족 만나서 잘살고.. 솔직히 부럽네여

하..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2-05-02 11:13:30

 

제가 이제 사회초년생이여서 그런지

 

완전 지금 밑바닥부터 살고있거든요..

 

제가 특별히 가족빽이든든한것도 아니고...

 

하...

 

전두환 손녀 글 올라온거 보고 아침부터 참 우울하더군요..

 

누구는 부자 부모, 부자 친인척 두어서 불과 저보다 3살 많은데 재산이 30억 이상이라니...

 

상속받을 재산만 이보다 더 하겠죠.

 

그사람의 성격이나 배경 이런건 둘째 치고 왜 일단 부럽단 생각이 먼저 드는걸까요..

 

솔직히 인물이야 예쁘장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으나 제가 보기엔 본인이 일궈내지 않고 얻은것들로 인한 든든함과 얻어진 자신감으로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러워보이기도 하고.

 

어쨌든 그사람이 아니여도 그 누군가가 손녀로 태어났어도 그 자리라면 그렇게 당당해 보일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정말 이런거 보면 세상 불공평한거 맞습니다.. 

IP : 112.221.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이
    '12.5.2 11:59 AM (112.170.xxx.131)

    세상이 공평할 줄 아셨습니까?
    전두환 일가 보면 참 -_- 사필귀정 이딴 말은 개나 줘버려

  • 2. 부럽죠
    '12.5.2 7:25 PM (124.195.xxx.9)

    전두환의 상속재산은
    사실 자기것이 아니라 마땅히 내야할 벌금이긴 합니다만


    세상엔 공주도 있고 신데렐라도 있잖습니까
    부러운 걸로 보자면 한이 없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27 부산님들, 하이뷰 병원 어떤가요 2 연우맘 2012/05/03 552
103126 양악.. 치료목적이라도 너무 무섭던데.. 12 .. 2012/05/03 2,285
103125 게시판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알려주시와요 3 궁금 2012/05/03 675
103124 TM쪽 찾는데..그마저도 오라는데도 없고, 서류는 떨어지고..... 아..40대.. 2012/05/03 724
103123 장롱을 새로 사면 사다리로 운반해야 하나요? 3 아파트경우 2012/05/03 918
103122 울 딸이 원래 잘났대요..ㅠㅠ 2 엄마는 외로.. 2012/05/03 1,556
103121 아이폰에서 올리브 채널을 바로 볼수가 있네요. 5 기뻐라 2012/05/03 922
103120 학원할인 카드의 종결자좀 알려주세요.. 5 카드고민.... 2012/05/03 1,920
103119 통장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분실했는데요...정지 시켜야하는건가요?.. 1 급질요 2012/05/03 1,120
103118 답답합니다. 1 .... 2012/05/03 577
103117 옛날에 엿바꿔 먹던시절... 5 그 엿..... 2012/05/03 813
103116 학창시절 단짝친구, 결혼 후 멀리 살아도 유지 되시나요? 5 더불어숲 2012/05/03 2,778
103115 헬스장서 무거운거 들면, 손에 힘줄 나오고 그러나요? 1 ,,, 2012/05/03 990
103114 사당역 주변 월세나 전세 분위기 알 수 있을까요? ppoy 2012/05/03 882
103113 밥순이던 아기가 싫어!라고 밥을 입에도 안대네요..ㅠ.ㅠ 6 먹어라 제발.. 2012/05/03 1,176
103112 tv팟홈의 영상이 안 나와요. 휴~ 2012/05/03 532
103111 82장터의 이상한 가격 15 착각? 2012/05/03 3,831
103110 전기요금 15%정도 또 인상한다네 8 밝은태양 2012/05/03 1,761
103109 콩쿨 아시는 분.. 1 문의드려요... 2012/05/03 682
103108 선생님 도시락... 5 .... 2012/05/03 1,876
103107 재산 2조4천억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재산,자식 안 물려준다 6 양서씨부인 2012/05/03 5,070
103106 이사온곳 바로 앞 놀이터에서 애들이 소릴질러요 11 으아 2012/05/03 1,774
103105 김연아 하이트 광고에서 12 광고 2012/05/03 2,679
103104 중1수학 심화해야 하나요?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2 무지개 2012/05/03 1,714
103103 밑에 사투리 글보니 생각나네요 22 경상도 2012/05/03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