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452
작성일 : 2012-05-02 11:01:46

 

 

 


 

[2012년 5월 1일 화요일]



"나꼼수에 대한 강력한 대항세력을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 트위터 부대를 창설할 것을 당에 건의한다"
 
<나는 꼼수다> 멤버인 김용민 후보를 총선에서 이긴 이노근 새누리당 당선자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대회에 참석해 한 말입니다. 이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서 '나꼼수 전투 부대가 약 200만명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뭔가 많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비리 혐의로 어제 밤 구속수감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전에 기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잘못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법원의 구속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됐다는 말인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아버지인 안영모 부산 범천의원 원장이 한 말입니다. 아들은 절대 경선은 안 한다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글쎄요. 아들은 아버지가 쏟아놓은 이런 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군요.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71981&page=1&bid=focus13

 

 


[2012년 5월 2일 수요일]


"이제 돌멩이를 옆이 아닌 앞으로 던질 때가 됐다"
 
이해찬 고문이 당 대표를 맡고 박지원 최고위원이 원내대표를 맡는 이른바 '투톱체제 합의'와 관련해서 비난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어제 트위터에 올린 말입니다. 어제는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다른 세 후보들이 만나서 이른바 '비박연대'를 합의했는데요. 3부에서 박지원 최고위원과 얘기 나누겠습니다.
 


"요건에 안 맞고 전혀 문제가 없다는데 왜 그 짓을 하느냐"

어제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출석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말이었습니다. 여기서 '그 짓'이라 함은 '검역중단'을 뜻하는데요. 서 장관은 이와 함께 미국 현지 파견조사단에 정부에 비판적인 학자가 포함되지 않은 점이 지적되자 '전력 때문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4부에서는 이 문제를 놓고 농림부 광우병 분야 가축방역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는 전문가 두 분의 토론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박선일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와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준비하고 계십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7397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00 초코파이가 유해 음식인가요? 15 참나 2012/05/23 3,984
    109899 폐경일까요?임신일까요? 7 ... 2012/05/23 1,958
    109898 엘리자벳,재미있을까요? 6 초6맘 2012/05/23 974
    109897 패션왕에서 제일 연기 잘 한 이 누군가요? 3 그립다. 2012/05/23 1,651
    109896 보라색 야채 많이 먹는 법 가르쳐 주세요 5 건강 2012/05/23 1,839
    109895 5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3 445
    109894 농심 미쿡소로 스프 만든다는게 맞는지요? 10 정말? 2012/05/23 1,863
    109893 (질문)밥에 넣을 팥 불릴때요. 11 .. 2012/05/23 2,554
    109892 구글 로고 역대 최강이네요. 5 오늘 2012/05/23 1,957
    109891 [노무현 대통령님 미공개 동영상 첫 공개] 인간적인, 너무나 인.. 15 스뎅 2012/05/23 1,339
    109890 내일 백일인 아기, 여름옷 선물 사이즈 뭐가 좋을까요? 11 궁금 2012/05/23 4,350
    109889 이런 경우 옷값을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4 .. 2012/05/23 1,938
    109888 혹시 마포구 성산동쪽 사시는 학부모님들 계실까요? 3 .. 2012/05/23 1,564
    109887 패션왕의 교훈, 큰부자가 되려면 11 충격 2012/05/23 4,322
    109886 쓸만한 야채다지기는 무엇? 2 손목이 2012/05/23 971
    109885 밴님의 채소스프 먹고나서 너무 일찍 깨져요. 7 수면부족 2012/05/23 2,044
    109884 임신계획 1 준비 2012/05/23 666
    109883 집앞 나무때문에 너무 추워요 ㅜㅜ 31 속앗다 2012/05/23 7,501
    109882 봉하... 잘 다녀 오세요. 6 phua 2012/05/23 1,549
    109881 MBC 100분토론 - 돌직구녀의 종북 질문에 답변 거부하는 이.. 16 세상에~~ 2012/05/23 2,691
    109880 쌀눈쌀 추천해주세요 2 쌀눈쌀 / .. 2012/05/23 1,049
    109879 WMF 후라이팬, 냄비 좋은가요? 2 *** 2012/05/23 1,229
    109878 오래 걸어도 안 아픈 플랫 슈즈 없을까요? 1 ---- 2012/05/23 1,401
    109877 30대 중반 넥타이 선물할건데 브랜드 추천좀해주세요~ 3 lieyse.. 2012/05/23 3,625
    109876 텃세가 심한 유치원 1 힘들다 2012/05/23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