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부모님께 생활비 보태드리시는 분들....

조회수 : 4,494
작성일 : 2012-05-02 10:46:21
아래 시댁에 생활비 보태드리시는 며느리 글 보구요..

전 친정에 생활비를 보내드립니다. 
저희도 살기 빠듯해서, 가스비도 아껴쓰고, 적금도 못 들고, 연금보험도 못 들어요.

그런데 저희 친정 부모님은 시부모님보다 젊으시고 건강하신데도
자식들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생활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리고 제가 드린 돈을 아껴 쓰시면 괜찮은데
저랑 소비 성향이 너무 달라서
제 생각에 과소비라고 생각하는 물건들,,, 그냥 막 사세요.

먹는 것도 고급, 한우 1++ 만 드시고, 겨울철에 각종 과일들,, ㅠㅠ

밤에 잠이 안오네요.
한편으로는 너무 억울하고요. 내 돈 친정부모님이 막 쓰시는게요.
한편으로는 너무 죄송해요. 
내가 더 부자가 아니라서, 아까운 생각이 드는거니까요.

제가 너무 나쁜 딸인가요.. 더 노력해서 부모님 편하게 사시게 해 드려야 되는건가요?

사는게 힘드네요. 마음도 힘들구요.



IP : 110.47.xxx.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5.2 10:56 AM (118.222.xxx.175)

    생활비 꼬박꼬박 보내드립니다
    그건 내돈 아니라 생각하고 있구요
    저희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십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여생
    원하시는대로 맘대로 쓰셨으면 좋겠어요
    저보다 훨씬 잘 사는남동생이
    가끔 부모님 생활비 떼어먹으면
    제가 화가 많이 납니다
    그냥 부모님이 돈 없어서 초라하면
    더 속상할것 같아서요

  • 2. ....
    '12.5.2 10:56 AM (124.51.xxx.157)

    당연히힘들죠..님이나쁜거아니에요 적금도못하시고 아끼면서 친정에 드리잖아요
    부모나 자식이나 서로 잘 만나야돼요
    저희 친할머니할아버지께서 그러셨어요...
    어렸을때 부터 워낙 잘 사셨고, 아버지 대학들어갈쯤 집안사정이 안좋아졌는데요..
    쓰던버릇이 있으셔서 아끼지않으세요 젊으셨을때부터 일안하셨구요..
    돈없다고 생활비 받고, 바로 택시 타고 집에가시고 버스로 한시간걸리는 거린데..

    생활비 액수를 줄이시는건어떨지요? 누울자리보고 눕는다고 님이 물신양면 알아서
    해드리니 당연하다 생각하실거에요 그리고솔직히 말씀하세요 내형편은어떻고 적금도
    못하고 내생활도힘들다 ... 어머니과소비에대해서도 말씀하시구요
    우선그렇게 말씀하시고 생활비 형편이 안돼서 이정도만 드린다 죄송하다 말씀하세요

    부모님 생활비 드려서 지금 적금못하신다하셨잖아요.. 그러면 먼미래 원글님께서 나이드시면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야해요.. 만약 자식이 형편안돼 한푼도못주면 님 어떻게하실지..
    잘생각해보세요 .다행히 저희부모님 노후준비 하셨지만... 저도어렸을때부터 할머니할아버지 봐와서 남일같지 않아서 글적었어요..

  • 3.
    '12.5.2 11:05 AM (110.47.xxx.31)

    댓글 읽으니 더 북받쳐요 ㅠㅠ

    한숨..님 댓글쓰신 것 처럼 돈 적게 드리는게 저한테는 죄 처럼 느껴져요.
    이렇게 교육시켜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ㅠㅠ

    돈 때문에 억울한 마음이 드니까,, 내 자신이 갈등이 자꾸 생기니까
    어릴 때 일들도 자꾸 끄집어내서 기억하게 되고, 너무 힘들어요.

    과외한번, 학원한번 안가고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나왔는데
    나 이제 부모님께 할만큼 한거 아닌가,,,

    아니,, 그렇게 잘 키워주시고 좋은 유전자 물려주신 부모님께 더 잘해드려야 되지 않나,,
    돈도 더 많이 벌고,, 더 부자 되서 부모님께 갚아야 되지 않나,,,

    하루에도 몇 번씩 갈등이 되네요. ㅠㅠ

  • 4. 결정
    '12.5.2 11:06 AM (121.200.xxx.126)

    결정하세요
    82에서 즐겨쓰는 맨트 네 팔자 네가 만드네

  • 5.
    '12.5.2 11:09 AM (110.47.xxx.31)

    시댁이 못살면 님 / 시댁에도 똑같이 보내드렸는데 시부모님이 더 안받으시겠다고 하셔서 지금은 일단 중단상태에요.. 그 돈 받으면 미안하다고요.

    .... 님 / 공공근로,, 아마 못하실 거에요.. 평생 좋은 자리에 계셨거든요...

    저도 님 / 그러게요.. 저도 부모님 초라하게 사시는거 보기는 싫은데,,ㅠㅠ 제 형편이 많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이런 고민이 드는 것 같애요.

    .... 님 / 저희 형편 어려운거 다 아시는데 ㅠㅠ 아마 과소비 성향은 못 고치실 거 같애요. 몇 번 말씀드렸는데 ㅠㅠ 그렇게 하니까 저한테 숨기시더라구요.

  • 6. 구체적으로 얼마씩 드리나요?
    '12.5.2 11:10 AM (222.237.xxx.219)

    자녀분들이 모두 모아 드리면 한달에 얼마를 가지고 생활하시는 건가요?
    그걸 알아야 조언이 될 것 같아요.

  • 7. 나원참
    '12.5.2 11:11 AM (222.234.xxx.127)

    시부모님이 자식한테 다달이 생활비 뜯어서 한우 1++만 먹는다고 하면 그 노인네 미쳤다는 댓글에
    난리날텐데...자기가 나쁜딸이냐니...원글님 너무하네요.
    원글님 부모님은 땅 등에 빨대 꽂아서 피 팔아먹는 분일 따름입니다.
    댁의 아들이 나중에 댁같은 부모 가진 마누라와 결혼한다고 하면 좋아하실건가요???

  • 8.
    '12.5.2 11:12 AM (110.47.xxx.31)

    딸 셋이구요. 50 / 30 / 30 이렇게 드려요. 나머지는 국민연금으로,, 총 생활비 2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애요. 근데 200만원으로 생활하시기 힘드셔셔,,, 모아둔 돈 조금씩 꺼내 쓰시는거 같구요.

  • 9.
    '12.5.2 11:14 AM (110.47.xxx.31)

    한숨... 님 / 모르겠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세요.. 막 퍼주는 엄마,,, 는 결혼하고 시어머니 만나면서 처음 알았어요. 그런 엄마 있다는 거요.. 그냥 친구같고 철 없는 엄마 스타일이에요.. 제가 돌봐드려야 돼요.ㅠㅠ

  • 10. ...
    '12.5.2 11:17 AM (218.236.xxx.183)

    집 가지고 있으시면 역모기지론도 생각해보시라고 하세요.
    원글님 지금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젊으시다면 나중에
    교육비뭐 뭐며 다 어쩌실건지 생각도 해보시고..

    자식한테 얻어 쓰시면서 한우 1등급에 레벨 따지는거 많이 잘못된거죠..
    드리는 돈이 얼만지 모르지만 더 줄이셔도 됩니다.
    내 돈 쓰는거 아니면 형편에 맞게 사셔야죠...

    남편분은 다 아시나요? 이 내용을...
    지금은 이해 한다해도 장기적으로 볼 때 부부사이도 문제가 되구요..

  • 11. 저는..
    '12.5.2 11:29 AM (183.103.xxx.71)

    딸셋있지만....매달 생활비 드리는 사람은 저 하나예요.
    다른형제들은 다들 살기가 힘들기도 하고..
    엄마혼자 계셔서 매달 50만원씩 제가 드려요.
    엄마는 항상 저한테 미안해 하세요. 가끔 제가 가방도 사다드리고 옷도 사드리고
    공연도 보여드리고해서..엄마는 저를 많이 고맙게 생각하십니다.
    저희 딸들한테도 너무 잘하시고요.
    우리 엄마라서 매달 50만원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님같은 경우..매달 200이라는 돈이 나온다는건 상당히 괜찮은 거 같네요.
    자식들이 모두 생활비 각출할수있다는것도 부럽고...
    근데 부모님들도 생활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자식입장에서 가끔 미울수도있어요.
    친정부모라고 해도 ..님같은 생각드는거 당연한거예요.
    그게 바로 내리사랑이라고도 하고.. 그냥 내돈없다 생각하고 드리세요.
    어쩔수없잖아요. 지금상황에 생활비 안줄수도 없는 상황이라면..그냥 맘편히 생각하세요.
    님 맘.......충분히 이해가되고도 남아요. ㅠㅠ

  • 12. ..
    '12.5.2 11:33 AM (125.241.xxx.106)

    저같으면 따끔하게 이야기 합니다
    자식을 키웠다고 해서 무조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자식들한테 돈 받어서 어떻게 그렇게 쓰실까요
    딸들이
    그렇게 돈 보낼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시부모나 친정에 그렇게 돈 보낼 수 있는 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다

  • 13. ...
    '12.5.2 11:41 AM (58.232.xxx.93)

    '둘다 망한다' 이게 시댁이나 친정에 돈들어갈 때 저희 엄마가 하시는 이야기예요.
    엄마쪽으로는 정말 10원 한장 안드렸는데
    아빠쪽으로는 정말 정말 치매할머니 병간호하고 5명 시동생들 학교보내서 시집장가 보내고
    그 식구들 생활비 대는 형편이었는데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생활비 적다고 불평이었고
    시동생들은 용돈 부족하다고 불평이었고
    저는 왜 할머니, 고모, 삼촌들 때문에 내가 맛있는거 못먹고 예쁜 원피스 못입냐고 불평이었죠.
    그래서 엄마, 아빠 돈 모으실 수 있는 시기가 다른 사람보다 10년 늦게 시작되었죠.
    옛날 10년이면 지금은 아파트 한채가 될 수 있었겠죠.

    그래서 그런지 저희한테 손 안벌리세요.
    같이 시장에 가서 엄마가 지갑에서 돈 꺼내는 시간이 오래걸려 제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도
    집에 오면 꼭 주십니다.
    돈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

    친정과 원글님댁 둘다 어려워지시거나
    원글님댁이라도 홀로 서실 수 있도록 마음먹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모, 삼촌들 전혀 안고마워합니다.
    고모들, 삼촌들이 많으면 뭐해요.
    자기 부모가 안해준거 우리 아빠가 해줬는데 조카인 저한테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학, 대학원을 가도 꽃 한송이 없습니다.
    울 아빠가 바보죠.

  • 14. 생색
    '12.5.2 11:56 AM (211.114.xxx.233)

    예전에 어디서 읽은 것인데, 돈을 쓰면서 생색을 내야 하는 거라고 하네요.
    엄마, 내가 이 돈 힘들게 드리는 거에요. 내가 이거 드리느라고 나는 이렇게 절약하고 검소하게 살아야 하고 멋도 못내고 적금도 못해요....이런 얘기 해야 한다고..
    저도 일년에 600만원..한 달에 50꼴로 보내요. 보낼만큼 수입이 되서 갈등은 없지만, 만약 엄마가 저 돈을 원글님 친정엄마처럼 쓰신다면 아마 저는 드리지 않을 거에요.
    저희는 엄마가 알뜰하시고, 고마워하시니까..
    원글님은 좀 냉정할 필요가 있어요. 사실 저는 적금도 많이 해요. 원글님 적금도 못하면서 저렇게 보조하는데, 저렇게 방만하게 사신다면 원글님 보조 확 줄이시고 힘든 사정 생겼다고 하세요.
    원글님이야 말로 잘못된 부모 자식간의 관계에 매여있는 심리적 장애가 있으신 거에요.
    여기서 많이 얘기하는 독이되는 부모 종류의 책을 읽어보셔야 할 듯...

  • 15. ..
    '12.5.2 12:35 PM (175.112.xxx.36)

    부모가 키워줬으니 고마운건 고마운거구요.
    나는 못쓰면서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생활비 받은 부모는 펑펑쓰고.
    원글님 조만간 화병납니다. 원글님 손햅니다.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부모는 부모의무를 한걸로 보세요.
    원글님이 생활비 안줘도사실수 있습니다.
    막말로 원글님이 한푼없을땐 무슨수로 부모님 생활비 드리나요?
    원글님 친정부모님 같은 분들에게 죄책감을 갖는 건 사치입니다. 전혀 그럴 필요 없구요. 키워주고 교육시킨것 말로 고맙다고 하면 되는 겁니다. 부모에게 손벌리지 않는게 효도하는 겁니다.
    이미 원글님은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충분히 전했으니(그동안 생활비 드린것) 이제는 원글님부터 사세요.
    생활비 절반으로 줄이던가 드리지 마셔요.

  • 16. ..
    '12.5.2 1:23 PM (110.14.xxx.164)

    얼마를 드리는지 몰라도 그정도 쓰시는건 돈이 있어서 아닌가요
    좀 덜 드리거나 안드려도 사실수있을거 같은대요

  • 17.
    '12.5.2 1:43 PM (110.47.xxx.31)

    댓글 두번 세번씩 읽고 있습니다. ㅠ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갈등하는 부분 이해해 주시는 분들,,, 제가 죄책감 갖는거 알아주시고 지적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위에 말씀해주신 독이 되는 부모,, 찾아서 읽어볼께요.

    생활비 드리는건 당장 끊기는 어렵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내가 얼마나 아끼면서 이 돈을 마련했는지 생색(?)내면서 드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전 언니가 없어서,,
    이렇게 언니처럼 댓글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ㅠㅠ

  • 18. 국민연금..
    '12.5.2 4:24 PM (218.234.xxx.25)

    국민연금 안내장 받아보면요, 2030년인가?(제가 연금 받는 날)에도 부부 2인 권고 생활비도 200만원은 안넘더군요. 지금 노부부 200만원에 생활 안된다고 하시면, 월세 내거나 대출 갚는 거 아니면 좀 황당하네요. 한참 크는 유치원, 초등 아이 둘 데리고 사는 4인 가족도 200만원으로 사는 사람 많아요..

  • 19.
    '12.5.2 5:15 PM (211.41.xxx.106)

    노부부 둘이 쓰는데 200이면 많은 것 같은데요. 모자란가 넉넉한가의 기준은 쓰던 가락이나 쓰고 싶은 욕구가 아니라 현재 자산이나 능력이 기준이죠. 스스로 노후가 안 돼 있고 자식들에게 생활비 타서 쓰는 상태라면 200은 넘치는 금액이라 봅니다.
    님이 쪼들리고 님의 마음에 계속 갈등이 생기면 금액을 조정해야지요. 부담이 되면서까지 감당해야 하는 건 부모 병원비에다 아주 기초적인 의식주까지라 봅니다. 부모가 고통분담하려는 자세가 안 돼 있고 자식에게 노후 부담을 시키는 걸 당연시 여기는 부모라면 기꺼운 맘으로 드릴 수가 없죠.
    님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님 부모님의 패턴이 있지 싶어요.
    결국은 님의 부담과 죄책감 중 어떤 것이 더 크냐에 같은데요. 지금까진 죄책감이 더 크다가 비등점에 달해서 여기 글도 쓰신 것 같아요. 이 글 쓰신 걸 계기로 금액 좀 줄이고 맘도 지갑도 좀 편안해지세요.

  • 20. 글쓴님
    '12.5.2 5:34 PM (118.33.xxx.41)

    왜 돈을줄일생각을못하시는지 답답합니다 월200?말도안되죠 120정도면 충분하다고봐요 그이상쓰려면 준비를 미리해놨어야죠

  • 21. ..
    '12.5.4 10:33 AM (110.14.xxx.11)

    자식에게서 생활비 받아 월200이상 나간다..
    관리비+식비=70 이외는 아낄수 있는 부분아닌가요..
    나머지는 형편에 맡게 쓰셔야죠..
    저도 부모지만..상식밖의 부모 있으시네요..
    연금이 90정도 되시는것 같으니, 딸 셋이서 10~20씩해도 고마운일텐데..
    부모 아니야......
    물론 자식이 부자라면 부모 용돈은 다다익선이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66 아르바이트 할까 하는데 ... 1 자존심 2012/05/03 879
103765 위장한 박원순 시장님 무슨일로? 시장에 갓을까요? 4 애국 2012/05/03 838
103764 조동이 드뎌 종편 관련 자금력 한계 드러내고 잇답니다. 추카 !.. 2 애국 2012/05/03 1,305
103763 생활비 받아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ㅠㅠ 162 도와주세요... 2012/05/03 16,416
103762 82에서 끊이지 않는 시부모 생신 얘기 하나 추가 6 차남댁 2012/05/03 2,633
103761 생협 우리밀라면 맛있나요? 4 ,,, 2012/05/03 1,002
103760 나이어린 엄마가 자기라는 호칭을 쓰는데요 18 ... 2012/05/03 4,008
103759 넓은집은 청소를 어떻게 하시나요? 4 .. 2012/05/03 3,073
103758 일본산 명태에서 방사능 검출...분유에서도 일부 검출(달걀도) 1 녹색 2012/05/03 1,656
103757 인사성 없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7 00 2012/05/03 4,197
103756 미드 그림형제 보시는분 계신가요? 7 ... 2012/05/03 2,206
103755 끝장토론 보는 중인데 목사는 왜 나왔는지.. 2012/05/03 824
103754 중학생 딸아이의 튼살 어떻게 할까요??? 6 ... 2012/05/03 4,092
103753 so what ?뒤에 생략된 문장은 뭘까요... 1 파란 2012/05/03 1,298
103752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메러디스 그레이하고 크리스티나 양의 우정이 .. 3 우정 2012/05/03 2,919
103751 노트북추천좀해주세요 2 해라쥬 2012/05/03 1,082
103750 딸아이 10 중2중간고사.. 2012/05/03 1,484
103749 주위에 외과의 계신가요? 외과수술시 실에 대한 궁금증 3 궁금타 2012/05/03 2,253
103748 거니님이 국민께 조금 죄송하답니다 6 쬐금 2012/05/03 1,568
103747 상상했던 이미지의 사람을 만난적이 있나요? 3 brams 2012/05/03 1,381
103746 말린홍합으로 미역국 끓이는 방법 5 마리 2012/05/03 6,326
103745 스타벅스 0원이네요!! 공짜로 받으세요~ 홀릭 2012/05/03 1,656
103744 어버이날 꽃 배달 서비스 추천해주세요.. 조언 2012/05/03 1,279
103743 방배동 구름떡집 흑인자 인절미 5 무지개 2012/05/03 17,872
103742 냉면 육수 어디께 젤 괜찮나요? 1 앙이뽕 2012/05/03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