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과 가족동반 모임 해보신 분들, 아이디어 좀 주세요~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2-05-02 10:06:44

저 포함해서 친구 셋이서 가족동반 모임을 하려고 해요.
남편들도 결혼 전부터 다함께 만나던 사이여서
이번에 모처럼 다같이 식사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요.

제가 계획을 짜기로 했는데, 
문제는 제가 아이가 없어서 어떤 점을 배려해서 장소나 시간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각자 5살, 3살 아이가 있어요.
처음에는 여자들끼리 모여서 짧게라도 여행을 다녀올까 했는데,
아이들이 어리니까 여행도 접고, 1박짜리 펜션도 접고
서울 어딘가에서 잠깐 나들이도 하고 식사를 하는 정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성격의 모임을 해보신 분, 
장소는 어디로 하셨나요?
아이들도 적당히 놀게 해주면서 어른들도 잠시 얘기라도 나눌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IP : 211.44.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2 10:14 AM (211.44.xxx.50)

    아, 저는 일반 식당만 생각했는데.
    호텔 패키지나 자연휴양림도 생각해볼만 하겠네요.^^

  • 2. 오히려
    '12.5.2 10:15 AM (203.226.xxx.85)

    식당보다는 자연휴양림이 편할텐데요.
    음식은 남편들이 하시라하고 애기보면서
    여유롭게,남 눈치볼 필요없이..

  • 3. 깊은맛을내자
    '12.5.2 10:26 AM (111.68.xxx.98)

    음. 저도 자연휴양림 좋을것 같아요. 아님 서울 근교 양평에 바이클 타는곳이 있어요. 거기도 괜찮아요.
    그리고 양평에 맛집들도 많고요. 강을 배경으로 마당 넓은 커피숍도 많아요.

  • 4. 원글
    '12.5.2 10:31 AM (211.44.xxx.50)

    답글 읽다보니 저도 자연휴양림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여기저기 검색해봐야겠어요~
    근데 자연휴양림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1박이라도 하셨나요?
    아이들 불편할까도 걱정되고, 남편들까지 있으니 1박은 좀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기분전환은 확실히 되겠어요. 자연휴양림 얘기하니까 빨리 놀러가고 싶네요 ㅎㅎ

  • 5. 아니면
    '12.5.2 11:12 AM (110.8.xxx.195)

    1박이 부담되시면.. 서울 난지캠핑장 같은데서 주말저녁 함께 보내시면 어때요?
    주변에 대형마트랑 농수산물 센터가 있으니 장보기도 편하고,
    기구나 캠핑장비들은 거기서 빌려준다고 하던데..
    근데 여기도 미리 예약을 해야되는걸로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70 '전문직맘'이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14 ㅎㅎ 2012/05/03 2,789
103069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 하세요? 3 며느리 2012/05/03 1,179
103068 서울시, 파이시티 인허가 조급했던 이유가… 2 세우실 2012/05/03 927
103067 어울리는반찬 3 청국장 2012/05/03 908
103066 30개월 딸아이랑 가는 부산여행 코스 좀 추천해 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05/03 945
103065 분열 이후 공멸하게 생긴 통합진보당 safi 2012/05/03 452
103064 갑상선 질환 질문드려요 2 시어머님 2012/05/03 898
103063 작곡과꿈꾸는아이 도와줄방법구해요 8 고2맘 2012/05/03 1,636
103062 중간고사 성적때문에 속상하네요 3 2012/05/03 2,034
103061 일반사업자로서 취업을 하면.. 1 취업 2012/05/03 655
103060 싸웠으면 둘다 잘못인가요,? 17 공평 2012/05/03 2,193
103059 정말 커버력좋은 가볍게 발라지는 파데 추천좀 3 추천^^ 2012/05/03 2,693
103058 예고 피아노과 학생인데 대학을 외국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6 질문 2012/05/03 1,690
103057 생각할 거리를 주는? .. 3 생각 2012/05/03 485
103056 오드리헵번과 위베르 드 지방시의 아름다운 인연 2 구름 2012/05/03 2,136
103055 내가 장터에서 실패한 것들이에요.. 9 호불호 2012/05/03 2,777
103054 요즘 일산시내 갈비집 장사 잘되나요? 1 ... 2012/05/03 785
103053 어떻게 하면 친구들한테 정을 구걸 하지 않을까요. 4 쓸쓸 2012/05/03 1,785
103052 저축은행 퇴출대상 M이 어딜까요? 6 궁금 2012/05/03 1,952
103051 <필독>방사능식품시민측정소 개설요청을 .. 1 녹색 2012/05/03 633
103050 주차장에 고양이가 누워있어요. 8 ... 2012/05/03 1,656
103049 동서한테 이런 부탁 해도 될까요? 10 섭섭 2012/05/03 2,814
103048 키가 154인데요 작은 사이즈 나오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2 이쁜옷 2012/05/03 1,202
103047 초록마을 조금더 2012/05/03 587
103046 아내의 이상행동 103 남자는하늘 2012/05/03 18,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