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ㅅ
'12.5.2 9:52 AM
(211.219.xxx.62)
과학적인 근거는 없죠. 점쟁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2. 그건 아닌듯
'12.5.2 10:07 AM
(125.240.xxx.10)
잘 모를때는 좋다는 한의원 많이 다녔어요
돈도 많이 들이고 약도 안먹고 많이 버리고 -
그 경험으로만 얘기하자면
신체적인 것 외에 다른 정신적인 문제를 말하는 한의원은
환자의 불안한 심정을 이용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들이 점쟁이도 아니고
심리적으로 약한 쪽을 건드리는 듯 해요
이름이 났다는 둥 그런 큰 한의원 보다는
좀 체계가 갖추어지고 한의사들 끼리도 서로 검증을 하는
한방병원이 낫지않을지 ...
3. .....
'12.5.2 10:11 AM
(203.248.xxx.65)
손님많고 큰 한의원이라는게 신뢰의 바탕이 될 순 없죠.
사실 한의원은 너무 치료가 자의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어요.
그런만큼 본인이 치료에 의문이 든다면 안가는게 맞다고봅니다.
4. 점쟁이라 하신분
'12.5.2 10:19 AM
(211.114.xxx.88)
과학적 근거? 디스크 있는데 LFT검사 CBC상 변화가 보여야 하는 겁니까? 아니면 SCI급으로 비교 논문이라도.. 찾아보시고 말씀하세요..침 플라시보 제약회사 알약 프라시보보다 높아요..점쟁이가 논문써서 점치나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공부하지도 않고 그런식으로 말하시면 님도 점쟁입니다.
80년생 젊으신분이 디스크인데 젊은 사람 디스크는 대부분 급성이죠 디스크 빵터져서 수술할 정도 한데 디스크가 살짝 있었다면 만성이시겠네요
수술적은증 급성 디스크, 대변 소변 못보거나, 급격한 증상의 진행 정도이지요
수술적응증도 아닌것 님 좋아하시는 서양의학적 과학적? 으로 치료법은 물리치료 알약치료(NSAID정도) ...하지만 통증을 느끼는것 여러 기전에 의한 것이지요 디스크와 관련된 통증은 신경압박으로 인한 섬유의 감각이상이나 통증과 근방추나 근 섬유에서 압박 수용체로 인해 느껴지는 통증 두 종류가 대부분..결국 근육과 인대의 움직임이나 영양 상태가 원활하면 경증도의 디스크에서도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한약의 대부분은 무기질과 섬유질 일부의 영양성분(여기에 천연 약리성분이 포함)되어 있지요 물론 제약회사에서 합성으로 만드는 진통제나 영양성분이 실험실에서 동물들에게 실험해서 수치를 통계분석해서 유의한 변화가 보이면 허가를 받는거죠.. 한약은 이 단계를 거치지 않았죠 단지 수천년가 같은 패턴데로 사람에게 사용해 왔을 뿐.. 한약 부작용도 있고 작용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 그걸 알고 있으니깐요 ..
윗님 남편분 5년 내에 디스크 도진다구요...1-2년 내에도도질 가능성 있지요 ..좋아하시는 큰 병원에서 그 큰암두 5년 이면 완치라구 하고 5년 지나면 새로운 발병이라고 말한답니다. 말하자면 5년의 기간이 지나면 리셋되는 걸루 본답니다. .. 아마 그 한의사 통밥 잡고 넉넉하게 이야기 한걸 겁니다.
5. 흠
'12.5.2 10:19 AM
(199.43.xxx.124)
제가 솔직히 한의학을 무시하는건 아닌데
저희 친정에서는 한번도 한의원을 가본적이 없거든요. 가까운 친척 중에 저희 동네에서 한의원 하시는 분이 있는데도 안감. 사실 양의원도 잘 안 가는 문화에서 자라다가 (아주 아파서 죽을거 같거나 뭔가 피가 나오거나 쓰러지거나 하면 할 수 없이 가는 ㅎㅎㅎ)
처음 진맥과 침을 맞고 하니 진맥으로 병을 안다는게 사실이라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싶고 뭔가 혼란스러웠어요. 남편은 그 한의원 넘 좋아해서 자기는 침 맞으면서 따뜻한 돌침대에서 적외선 쬐고 하는거 자체가 좋다고 하는데 전 계속 이게 진짜인가 정말인가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는건가 반신반의 하다가
머리가 더 아파짐 ㅠㅠㅠ 뭔가 새로운 패러다임 같아요.
6. ㄹ
'12.5.2 10:33 AM
(121.144.xxx.48)
211.114.xxx.88님 지금 진맥이 과학적인거 맞냐고 물어본 질문에 대한 답이었는데 간기능검사나 혈액검사, 약의 플라시보 효과가 왜나오나요? 진맥은 진짜 점쟁이질이 맞죠. 진맥 해서 뭘 알 수 있는데요? 기계로 재도 혈압, 맥박 외에 더 알 수 있는 게 없는데 환자의 과거력까지 보고 디스크에 대해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죠. 그냥 입이나 터는거지 ㅡㅡ;; 제가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데 혹시 님 한의학 관력 직종 종사하고 계시면 진맥으로 어떻게 저런 걸 알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알려주실래요? 아니면 한의학적 기전이라도 알려주시던가 ㅎㅎㅎㅎ
7. 한의원 단골메뉴...
'12.5.2 10:36 AM
(222.106.xxx.102)
기가 허하다,
기혈이 막혔다,
피가 탁하다,
순환이 잘 안된다,
신경이 쇠약하다......................
백이면 백, 이런 말 안쓰는 곳이 없어요.
이렇게 말해야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약효가 없다고 찾아가면,
한재 먹어서 될 일이 아니다,
최소한 몇재 이상 장기적으로 먹어야 할 정도로 허약하다 합니다............
8. ㄹ
'12.5.2 10:40 AM
(121.144.xxx.48)
그리고 원글님 괜히 저런데 가셔서 사기당하지 마시고요 ㅎㅎ 원래 디스크가 가만 냅두면 알아서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니(어차피 심한 거 아니면 병원에서도 별로 해 줄 게 없죠) 진짜 아파 죽겠는거 아니시면 적당히 안정 취하시고 좀 괜찮다 싶으면 다시 안나오도록 허리랑 배 운동 열심히 하시면 될 거에요
9. 음
'12.5.2 10:52 AM
(211.209.xxx.132)
무거운거 옮기고 무리했더니 뒤골반쪽 아파 한의원갔더니
맥이 너무 안 좋다며 체열검사를 해보자 더군요.
굴욕적이 체열검사결과, 아래쪽 피가 잘 안 통한대요.
이미 저도 알고 있었어요!
엄마가 임신했을때 입덧이 심해 안드셨나보다부터
원래 몸 안 좋은 사람은 약을 좋아한다 등등...
어쨌든 한약먹으란 애기였고
침이나 놔달라했더니
양쪽 골반아프다고 했는데 일반침 놔달라했는데
왼쪽만 그것도 봉침으로...
잘한다해서 갔는데 뭐 이런 개밥같은 경우가 있는지..
저 한약 많이 먹어봤는데 효과가 3개월가면 많이 가더군요.
차라리 그돈으로 영양제가 싸게 먹혔어요.
그리고 내친구하나도 디스크때문에 고생엄청했는데
병원을 잘 선택해야되더군요.
병을 키우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10. 우리동네
'12.5.2 11:01 AM
(14.47.xxx.186)
한의원에서는 사주까지 본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
한편으론 매우 안타까움. 거기 다녀온 환자들한테 평이 별로 좋지 않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아이템을 더한다고 사주 봐주는 모양인데
점쟁이도 아니고 뭥미???
11. 밥퍼
'12.5.2 11:03 AM
(211.200.xxx.241)
한의사가 점쟁이라는말은 어디서 근거를 둔건가요?
똑똑하십니다.... 미래에는 자연치유 즉 한의가 대세일거라는 말은 못들어 보셨나요?
12. 미르
'12.5.2 11:10 AM
(211.246.xxx.207)
저는 한의원 가끔 다니는 주부인데요, 보통 한의원엔 만성적인 질병을 달고사시는 분들이 많이 가잖아요. 급성질병이면 병원으로 뛰어가겠죠.
제 경우도 양방에서 아무리 검사해도 전혀 이상이 없는데 메스껍고 쑤시고 하는 증상이 있어서 양방에선 신경성 진단받았거든요. 뾰족한수가 없는거죠 양방으론
진맥은 모르겠는데 한의원에서 침 맞으면 그때 당장은 아니고 시일이 지나 천천히 낫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약을 많이 파는 큰 한의원은 잘 안가구요, 침을 위주로 놓는 한의원을 찾아가눈데 그럼 별로 비싼약 팔려는 상술도 없고... 친절하고.. 침은 확실히 효과 있더라구요 ㅍ
13. ㄹ님
'12.5.2 11:20 AM
(211.114.xxx.88)
아 제가 한글이 좀 딸리내요 질문에 대한 답하겠습니다. 소위 한의학 관련 직종 입니다. 진맥이 어려워서 공부 좀 했씁니다. 어릴때붙터 과학적사고로 무장되어서 저는 한의 서적에 나온 말 들이 님처럼 너무 추상적이라서 미신같아서 점쟁이 같아서...공부 좀 했네요 과학적으로 어떻게 절단내 볼라구요 님같은 분들에게 과학적 근거 들이대고자 .... 요골 경상돌기 부위로 지나가는 천층 부의 혈관을 집어서 그 부위에 각각의 장기를 배속시켜 진단을 합니다.(하필 왜 그부분이냐는 질문이 있는데 몸 밖으로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이니깐요 자살할때도 손목에 긋죠? 여기서도 잘 안잡히면 경부의 혈관을 집죠) 소아의 경우는 잘 잡히지 않으니 이마 부위에서 잡지요(아직 혈관 분화가 미숙한지라) 손가락은 3개를 가져다 대고 3개의 손가락에 동일한 압력을 주어야 지만 오차가 나지 않는 반응을 얻을수 있지요 진단에 있어서 기전을 설명할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심음을 들을때 왜 청진기를 대는 부위가 정해져 있는지는 그부위에서 심실, 심방, 판막등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으니깐요 ..... 옛날에도 한의사가 그렇게 잘 벗겨놓고 진료를 잘 할수 있었다면.. 맥을 거기서 짚었을 지도 하지만 소리를 듣는게 아니니..
본론으로 돌아가서 각 소속 장기에 부분에서 이상반응 예를 들면 그부위만 나머지 5개 부위 보다 심하게 더뛴다면 그 부위에 혈액량이 많이 공급된다고 보지요 그럼 종양이나등등.. 전신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 예를 들면 고혈압환자, 임신환자, 당뇨환자 는 전신적인 변화가 오지 님 말대로 맥박 숫자도 변화가 오지만 맥이 좀다 힘차게 뛰지요 임신맥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맥상이 2개로 힘차게 뛰고 특히 임신과 관련된 장기 (척맥) 부분이 힘차면서요.. 이런 식이죠.. 진단에 관한 부분은 기전이라고 하지 않고 왜냐하면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을 외부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아내는 것이니 추론해 내는 것이죠 맥으로만 추론해 내기는 어려우니 당연히 얼굴에 나타난 것 대변 소변 등도 살피고 복부도 확인하는 것이죠 .. 아 임신은 HCG 홀몬 검사하고 당뇨는 BS체크하고 혈압은 혈압체크하면 되지만 이런 기본적인 맥을 잘 집는 사람이 각 장기의 약한부분 이나 암 같은 것도 잡아낼 수 있어서 특히 진단부분이 어려웠던 옛날에는 많이 사용되었지요
맥진기라는 기계는 사람이 하는 대신에 기계로 동일한 힘을 주게 해놓은 기계입니다. 물론 단점은 있죠 손끝으로 짚어내는 것보다 진단상에는 부족한게 많지요
님 말대로 개구라 치는 한의사 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사람들이 하는 행태로 한의학 전체를 판단하는 오류는 범하지 마십시요 님도 나이 들어 기력 떨어지면 한약의 도움이 필요할가 있을 지도 모르니깐요...싫으면 그냥 버티시든지요 영양제로..
참 나도 점재이처럼 손만대면 알수 있는 재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글고 121.144.xxx.48 님 그냥 한의학 까고 싶으시면 연락 주지 마시구요
진심 답변 부족하면 님 따로 글올려 주세요 1시까지는 여기 있겠습니다
진심 제가 아는대 까진 자료 제공 해드리지요
14. ㄹ
'12.5.2 11:22 AM
(121.144.xxx.48)
엥 폰으로 보다 다시 물어볼라고 접했는데 댓글 지우셨나;; 그리고 밥퍼님 한의사들이 하는 행위의 상당수가 근거가 없이 하는소리이니 점쟁이라고 부르는거죠. 근거가 있으면 점쟁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자연치유가 한의학이라는 건 또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런게 주류적인 치료방법이 될거라고 절대로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15. ㄹ
'12.5.2 11:29 AM
(121.144.xxx.48)
제가 이해 못하겠는 점은요 근본적으로 어떤 원리에 의해서 각각의 장기와 혈관을 연관지을 수 있느냐는 겁니다. 동맥압이야 심장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니 심장과 관련이 있겠으나 다른 장기는요? 뭐 진료에 이론적 근거가 필요 없다고 하셨으니 그게 아니면 진맥을 집는 곳과 연관된 각 장기가 어떠한 관련이 있다는 논문이 있나요? 동의보감이나 황제내경같은거 들먹이시면 진짜 화낼거구요 ㅋㅋ 그리고 얼굴색.. 망진이라고 하나요? 그거도 마찬가지 논리로 진단의 근거를 설명하시거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연구결과가 있는지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16. ,,,,,
'12.5.2 11:31 AM
(210.182.xxx.37)
속이 미식거리거나 몸이 쑤시는 증상등은 패턴이 반복되지 않던가요?
상황이 나빠졌다가 좋아졌다가 하거든요.
그리고 경미한 병은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인체의 면역시스템으로 인해 저절로 낫기도 한다고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몸이 정상적으로 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거죠.
그게 몸이 않좋을때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나서 몸의 상태가 좋아지면 그렇게 생각될수가 있어요.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서 몸이 나아졌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겁니다.
17. 흠...
'12.5.2 11:52 AM
(210.93.xxx.125)
한의학을 너무 우습게 보지 마시길...
어떤분은 진맥으로 이미 5년뒤에 암이 올걸 아셨고 경고를 하셨고
본인은 심각히 받아들이지 않고 삶의 패턴을 바꾸지 않으셨고
실제로 암으로 돌아가시고 남편도 동일한 암으로 돌아가셨슴다.
그뒤로 전 명의는 있구나.. 진맥은 과학이다 하고 인정하게 됐다는..
그런데 명의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라는거죠..
하이튼 한의사가 그리 말했다면 그 시스템을 한번 따라보세요
갑자기 눈에 불이 들어오게 건강해지지 않지만
서서히 몇년이 지나면서 그 시스템에 따라 행한것 때문에 건강이 돌아오더라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한약을 몇번을 먹고 나니 2년정도 걸렸어요..
다 돌아온건 아니지만 사람모양처럼 되더라구요..
18. ,,,,,
'12.5.2 11:58 AM
(210.182.xxx.37)
진맥으로 이미 5년뒤에 암이 올걸 아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는 더욱더 한의학이 신뢰가 안됩니다.
한의사가 신끼가 있는 점쟁이 아니면 초능력자같은 행동을 보이는게 대단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 반대에요.
19. ***
'12.5.2 12:04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흠님이 드신 예로 과학적이라고 말하기엔 좀 아닌 듯 합니다.
이러저러한 안좋은 생활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암이 걸릴 확률이 높다라는 이야기로
과학적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20. ㄹ
'12.5.2 12:08 PM
(121.144.xxx.48)
흠...님 골초인 사람한테 님 담배 안끊으면 폐암 걸려죽어요 ㅠㅠ 이런 얘기는 진맥 안보고도 충분히 할 수 있겠죠?
21. ㄹ님
'12.5.2 12:58 PM
(211.114.xxx.88)
카~ 예리하시네~ 말씀하신 수준의 장기와 혈관을 연관지을 기전등은 옛날 허준은 약을 쓰기위한 symptome과 med.의 조합을 위한 편의상의 구분한 용어 이지요 따라서 심과 관련된 약이나 침을 쓰기 위해 그 약하고 강함을 소위 맥을 짚는다는 부위에서 찾아내는 거지요. 멍청한 한의사들은 그걸 모르고 원전이나 가져다 대서 글케 욕을 먹는거구 님 같이 연구 설계통계에 능한분은 그 사실을 모르고 대조군 어떻느니 근본원리를 이야기 하죠 웃기는게 근본 원리가 약을 쓰게 맞추어 놓은 동일 증후군 모임이라는 겂닏. 따라서 많은 케이스를 같고 확인을 해야하고 대조군 실험군 설정의 연구가 아니라 코크란 연구 같은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 연구를 설계해야 하는 것이지요 멍청한 한의사들이 지돈들이나 벌려고 하지 제대로 연구조차 한답니까 안합니다. 그냥 제도권내에 있으면 되는거지 현재 주류인 것들이 제도권내에서 있으려고 하는거지. 최소한의 메타분석이라도 제대로된 논문이 발표되는 데로 올려 드리지요
22. ㄹ
'12.5.2 1:09 PM
(121.144.xxx.48)
결국 기전도 모르고 효과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말씀이신가요 그럼 양심적으로 검증 안 된 방법으로 진료보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23. ,,,,,
'12.5.2 1:32 PM
(210.182.xxx.37)
한의학의 바이블이라는 동의보감(원전은 이런 고전문헌을 말하는게 맞지요?)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한의사들이 멍청한거라면
지금의 한의학은 도대체 어떤기반으로 성립된 학문이고, 무슨 근거가 있고, 무었을 주장하는건가요?
한의학은 고전도 엉터리고 지금의 한의학도 엉터리라는걸 인정한다는 이야기인지..
저도 원전을 그대로 인용하는 한의사들이 멍청하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24. ㄹ님
'12.5.2 1:34 PM
(211.114.xxx.88)
ㅎ~ 진단에 관한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효과에 관한부분의 검증 요소는 팩터을 뭘로 주느냐에따라 다르므로 임상증례나 동물 실험 학위들은 많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진단에 관해 얼굴 문진법과 맥진법에 관한 것을 말합니다.헐~ 님은 연역법적 연구만 생각합니까? 임상 증례는 널렸어요
25. ㄹ님
'12.5.2 1:41 PM
(211.114.xxx.88)
그럼 님 말대로 기전에 관한 가설을 하나 세워 주시고 돈 덜드는 연구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님이 말씀하시는 검증 방법이라는게 기전과 효과에 관한 어떤 식의 연구이신지 실제 한국의 의학박사학위 한방제외 논문 대부분이 동물실험, 증례, 수술처치 전후의 경과가 대부분이고 나머지가 제약회사 임상실험 논문입니다.
현재도 한약재의 약리 성분이나 안정성에 관한 연구는 제약회사에서 대부분 했구요(돈되는 부분은) 이미 다 나왔어요. 그걸 복합투여하느냐 단일 투여하느냐의 차이고 임상에서는 사용시에 약리 효능에 따라 사용할건지 한방 진단에 따른 약물 조합의 선택 따라 사용할건지의 차이입니다.
26. ****
'12.5.2 1:50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ㄹ님님.
그럼 결국엔 어떤 기전을 통하여 저런 진단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용및 다른 제반여건이 충분하지 않아서
아직 충분히 연구되고 검증된 바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27. ㄹ님..
'12.5.2 1:52 PM
(211.114.xxx.88)
코크란 연구는 현재 진행되고 널리 시행대고 있는 것에 대한 광범위하고 대규모의 연구 입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임상연구는 특정 질환에 특정 약물의 효능을 보는 신약개발에 사용되는 통제된 임상연구가 대부분이다.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의 특성을 살린 임상연구는 미흡한 편이고, 연구결과를 임상에서 활용하기에도 쉽지 않다. 흔히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와 더불어 강력한 임상근거로 여기는 무작위 이중맹검 임상역학실험(double-blind randomized therapeutic trial)연구는 1960년 임상의사들이 허가된 모든 신약에 의문을 품으면서 시작되었다. 혹시 독성이 있는지, 임상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신약후보물질을 검증하는 것이다. 동물실험과 독성연구를 하고, 임상 1상, 2상, 3상을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한다. 연구비도 많이 들고, 위험성도 많아서 연구윤리도 중요하다.
물론 목적은 제약회사의 신약허가를 통한 의약품 시판에 있다. 한약처방이나 한약제가 이런 연구방식으로 특정 질환에 특정 처방의 효과가 입증된 연구도 필요하다. 하지만, 임상에서는 같은 병명이라도 체질이나 변증, 환자 상태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처방되므로 논문만 믿고 활용하기에는 무언가 찝찝하다. 심지어는 한약을 주요성분으로 한 임상시험을 하고 보니, 의약품으로 둔갑해서 한의사가 처방할 수 없게 되는 아이러니도 있다.
한의사가 진료실에서 한의학적 진단과 변증을 하고, 한방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추적조사 하는 방법은 없을까? 1916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한 외과전문의는 자신이 수술한 환자들을 장기간 추적 관찰하여 임상 결과를 연구하였다. 이것이 임상성과연구의 시초이다.
진료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의료기술이 과연 효과적이었는지를 보는 연구방식이다. 용적 임상연구(pragmatic clinical trial ; PCT), 임상성과연구(Outcomes study)는 실제 임상진료내용을 사후에 추적하는 준 실험 관찰연구(Quasi-experimental observational study)이다. 진료 전에 미리 디자인 된 전향적 설계(Prospective designs)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진료후의 결과를 체계적으로 추적조사(systematic follow up)한다.
시술자, 환자, 치료기관의 각종 정보, 과거력, 가족력, 검사 자료, 치료기술(수술, 약물, 한약제, 침치료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진료 후에는 사용된 치료기술 종류, 부작용, 효과성, 삶의 질, 건강지표 등을 분석하는 것이다. 회귀분석 등을 통해서 여러 인자들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생존율이나 치료 효과의 비교우위 등을 통계처리 한다.
수 년 전에 한약이 과연 간에 나쁜지를 전향적 임상연구방식으로 설계하여 진행한 적이 있다. 대학과 여러 곳의 한방의료기관이 참여하여 동일한 연구프로토콜을 사용하였다. 실제 한의사의 진단과 변증에 따라서 다양한 한약처방의 부작용을 살폈다. 질환, 과거력, 가족력, 간기능 검사자료, 한약-양약 중복투여, 건강기능식품 복용여부, 투여 기간, 건강상태, 소화상태 등의 자료를 추적조사하여 검토하였다. 연구진은 한약 먹기 전과 후의 간기능은 신뢰수준이내에서 차이가 없었다는 결론을 SCI(E)급 논문에 투고하였다.
한약과 침치료는 미지의 신약후보군이 아니라 한방의료기관에서 실제 활용되는 치료기술이다.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한방병·의원에서 처방되는 한방임상증례부터 모으면 어떨까?
외국 코크란 센터 같은 한의학임상정보센타를 구축하여 임상자료를 모으고, 임상연구 설계, 진행, 분석을 총괄하면 좋겠다
개원의가 본 임상연구
28. ,,,,,
'12.5.2 1:52 PM
(210.182.xxx.37)
저는 한약과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과학적으로 검증한다면 굳이 한의사가 존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험과 연구로 근거가 있는것과 근거가 없는것을 구분해낸다면 말이지요.
29. ,,,,,
'12.5.2 2:12 PM
(210.182.xxx.37)
211.114.xxx.88님이 말한 한약이나 한의학의 치료효과의 실제 연구결과는 아직 판단할수는 없겠구요.
그리고 저런 검증이나 연구방법은 통상적인 의학이나 의료연구 방법의 하나 아닌가요?
저런 연구방법은 과학적 연구방법이지 사실 한의학적인 방법은 아니거든요.
의학은 검증된것들과 그렇지 않은것들이 있을뿐이지요.
실제로 연구를 해서 그게 검증이 되면 기존의학에 편입이 되잖아요.
뉴질랜드 원주민들인 마오리족의 즐겨먹는 식이요법이나 해산물?을 보고 제약업자와 과학자들이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했듯이 말입니다.
30. ㄹ
'12.5.2 2:15 PM
(121.144.xxx.48)
진맥이 사실인지 아닌지 연구하는게 뭐 그리 어렵겠습니까. 특정한 병이 있는 환자의 맥이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다면 객관화해서 기계로 계속 측정해서 자료쌓고 분석하면 될 텐데요. 이게 뭐그리 큰 돈이 드는 연구인지 모르겠네요.
31. ㄹ
'12.5.2 2:22 PM
(121.144.xxx.48)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67191/?tool=pubmed 찾아보니 이런 논문도 있는데 이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deficient랑 excess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둘 중 하나 찍는거에서도 일치율이 70%밖에 안됐는데요. 실험에 참여한 한의사 수가 적긴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몸 속의 어디가 잘못 돼 있는지 판단 할 수 있는 근거로 삼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32. 리리
'12.5.2 4:32 PM
(203.226.xxx.88)
한의학은 그 자체가 근본적으로 비과학적이죠.
비과학적이기 때문에 실력있는 한의사와 실력없는 한의사는 다를게 없죠
이건 실력있는 점쟁이와 실력없는 점쟁이를 구별하는것 만큼이나 부질없어요
한의원에서 병 고쳤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인 확인이 아니라 개인적인 체험사례뿐
한의를 믿는분들은 한의치료 때문에 증상이 좋아졌다고 철썩같이 믿더군요.
용한 점쟁이 소문이나 개신교인들의 신앙치료에 대한 간증수준이라고 봐요.
33. ...
'12.5.2 5:00 PM
(118.219.xxx.127)
암 전이의 중요 통로 경락, 실체 드러났다 이걸로 검색하면 기사나오는데 이기사에 의하면 한의학에서 흔히 말하는 '경락'이라는 제 3의 인체 순환 시스템이,
새로운 염색법 등을 이용해 실험해보니 실제로 존재한대요 전 이기사보고 한의학이 무조건 미신이라고 생각안해요 전 오히려 의료인들이 한의학 양학 다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발목다쳤을때 양의원에서 깁스를 하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다면 얼른 나았을텐데 침을 한참뒤에나 맞아서 나중에 나았거든요 이사건을 계기로 만약 한의원 양의원이 같이 있었다면 아니 같이 전공한 사람이 있었다면 내병은 빨리 낫지않았을까 싶어요
34. ㄹ
'12.5.2 5:19 PM
(211.60.xxx.25)
그 기사 사실 아닌데요 확실히 증명된 것도 아니고 동물일험에서 비슷한걸 발견한 거 같다 수준 이게 경락이라는 증거도 없고요 해부학이 백년 넘게 발전이 없는데 경락 발견하면 노벨상감이죠ㅋㅋㅋ
35. ㄹ님
'12.5.2 6:00 PM
(59.8.xxx.155)
이제 들어 왔네요 또 나가야 하지만...
여러님들이 지적하신데로 한의학적 방법으로 진단하고 치료 하는 것이 임상적 효과는 있는데 이것을 흔히들 말하는 과학적 방법, 검증이라는 방법이라는 틀에 집어 넣고자 할때 그 연구 방법을 설계하는 것이 방대하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
네 리리 님이 말씀하신대로 한의한은 비과학입니다. 경험으로 가득찬 그러니 기전도 밝혀지지 않았고 하지만 그런 오명을 벗고자 과학이라는 잣대에 넣으려고 불쌍한 한의임상가들 연구 합니다.
"맥이 사실인지 아닌지 연구하는게 뭐 그리 어렵겠습니까. 특정한 병이 있는 환자의 맥이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다면 객관화해서 기계로 계속 측정해서 자료쌓고 분석하면 될 텐데요. 이게 뭐그리 큰 돈이 드는 연구인지"네 ㄹ님 각의 맥상에 대한 진단 구분은 이미 맥진기라는 기계를 만들면서 각각의 질병과 증상에 나타나는 독특한 맥상을 분류 해놨어요 하지만 압력이 주어지거나 촉진하는 것을 똑같이 정량화 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니 추후 연구자들은 이를 참고해서 더 정확하고 표준화된 방법과 계획을 써서 사용하라는 것이지요 그 연구는121.144.xxx.48님께서 언급하신 논문이 이러한 것이지요 손으로 촉진한 것과 기계로 촉진한 것의 차이가 있으니 맥에 관한 연구를 할때 이를 보완하시라는..한의학적으론 어리석지만 과학적으로 엄청 열심히 하시는 한 한방연구자들의 논문이죠 메타 분석해서 그에 따른 전향적 연구 가 필요하다 것 바로 표준화된 케이스의 부제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거기다 전을 밝히고자 하니 어려운 거지요 하지만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과학적인 세상에 사니 그 잣대에 맞게 쪼개고 검증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요. 결정적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접근하는데 그 기전을 몰라도 아 이맥이니 여기에 이상이 있군 그에 맞추어 정해진 약을 쓰면되는데 ~굳이 연구하고 가설세워 검증하는 이유는 님 같이 제대로된 논문 하나 없으니 못믿겠다고 하는 주류공격자들이 많으니깐요 최소한 그에 맞추 연구 방법이 잘 같추어진 논문이 필요하기에 말입니다.
이것을 비과학적이라고 하시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왜나햐면 틀이 다르니깐요. 점재이 라구요^*..점치는데 가설해서 틀릴 확률까지 맞추고 환자 보느라 애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체험사례와 간증이 쌓이면 좋은 모집단의 추출 표본이 됩니다 ㅋ ㅋ ㅋ
검증되지도 않았으니 양심적이라고 진료 그만 두어야 한다고 하셨죠? 새로은 시술법이 미국에서 개발되면 일정 수 이상의 케이스가 있어야지 인정이 가능해요 그 검증은 일단 시술..우리 나라 같은 곳에서.. 수 십년가 추적 관찰 합니다. 라식, 인공관절 등 여러 임상 케이스 나오면 논문 리뷰 해보고나 그 중에 부작용 있으면 추가 연구 계속되는 거지요 최소한 수천년은 했군요 옛날식의 케이스 보고도 있구요
위에서 이야기한 그런 논문들이 수십편 모여서 종설 논문 쓰고 그를 보고 전향적인 연구 방법들을 세우고 그리고 검증해 내는 겁니다. 그래야 큰 이론 하나가 완성 되니깐요 그 연구 한방에서는 1970년대에 첨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검증 단계입니다. 더군다나 과학이라는 외부의 잦대로 .. 점쟁이, 간증이라는말 좀 거슬리지만 수천년에는 점도쳤드렜죠.. 서양 의학이나 동양이나..의학사에 나와 있을껄요.
저도 아는 것이 적은지라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쉽게 판단하진 못합니다. 아 직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이구요. 부작용과 작용 최소한의 선은 지켜서 그에 대한 처치법도 그만한 케이스가 쌓여 있습니다.
넘 쉽게 판단하시는 것이 아쉽구요. 최소한의 효과를 느낄만큼의 치료는 합니다
36. 경락의 실체?
'12.5.2 6:01 PM
(115.89.xxx.15)
설사 저러한 미세 조직이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락'과 연결하는 것은 우스운 생각일 듯 합니다.
그 기사를(중앙일보에 나왔지요) 보면 알겠지만 저 조직이 사지에도 연결되어 있는 모양인데,
그럼 저 조직을 절단하면 팔다리의 기능에 무슨 이상이라도 올까요?
아마 본인은 저것이 잘린 줄도 모를 겁니다. 신경도 아니고 혈관도 아니니까요.
저렇게 가느다란 관이 아니라 커다란 림프절을 통째로 잘라내도 무슨 큰 일은 안 생깁니다.
절단 부위에 체액 순환이 잘 안 되어 부종이 생길 수야 있겠지만요.
만약 저것이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락'에 해당한다면 저 조직이 절단이라도 되면 해당 사지는 당장 마비가 되어야겠죠.
또한 한의학에서 주장하는대로 경락이 그물망처럼 인체에 연결되어 있고 엄청난 생리적 역할을 한다면,
사지가 절단된 사람은 경락의 연결망이 다 망가진 것이니 생존할 수가 없을 겁니다.
그렇지가 않으니 참 이상하죠?
경락이라는 것은 신경 조직이나 혈관의 동정맥, 모세혈관 조직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고대에 여러 가지 인체 현상을
재주껏 설명하기 위해 형성된 신비적인 개념입니다.
인체에서 아직 분류되지 않았던 새로운 조직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그것을 경락과 연관짓는 것이 아주 어처구니없는 생각인 거죠.
37. 그리고
'12.5.2 6:23 PM
(115.89.xxx.15)
한의사들이 뭐가 불쌍하나요.
제대로 검증된 의학체계로 의료행위를 하는것도 아닌데도 국가에서 인정을 해주는데요.
우리나라 같이 한의학같은 대체의학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경우가 전세계적으로 봐도 흔한 경우는 아니죠.
이건 우간다에서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주술적 치료방법을 쓰는 주술사에게 의사면허를 주는거나 마찬가지죠.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행위에 틀이 다르다느니 잣대가 다르다느니 하면서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아무거나 인정해준다면
서양의 전통의학인 동종요법도, 인도의 베다의학도,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치료방식도 효과가 있다고 인정해야죠
이런 말들은 일부 한의사들이 단골로 항상 쓰는 말입니다.
양의와 한방은 틀이 다르니 한방을 과학적인 잣대로 재지 말라고.....
한의사들이 스스로 한의학은 과학이 아니라는걸 실토하는거죠.
사람의 질병이나 목숨을 다루는 의료행위에 과학적인 의료방법으로 치료해야합니까?
아니면 종교적이고 추상적인 철학적 사상에 의존하는 의료방법으로 치료해야 겠습니까?
38. ㄹ
'12.5.2 6:28 PM
(121.144.xxx.48)
새로운 치료법이 나오면 먼저 임상'실험'을 하지 로컬에서 치료법 으로 쓰지 않죠. 하시는 말씀은 알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저렇게 학문적 기반 없이 연구하는 것 보다 의료체계를 일원화 해서 효과가 있는 치료적 방법론만 연구 후에 현대의학으로 흡수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 하지 않으시는지요. 저는 사실 이원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의학도 히포크라테스가 철학적으로 접근하던 때도 있었고 사혈같은 말도 안되는 치료법을 시행 하던 때도 있었지만 과학적으로 버릴 건 버리고 생물학, 화학, 진단기기 등의 발전과 같이 계속 발전하여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 한생물학 한화학이 어딨겠습니까 과학은 만국 공통이죠.
39. 전
'12.5.2 11:05 PM
(111.118.xxx.122)
양의보다 한의를 더 신임하는 편인데, 안 그런 분들이 훨씬 더 많군요.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란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
40. 흠흠
'12.5.3 1:08 AM
(112.72.xxx.195)
과학이나 의학이 눈에 보이는것만 다루는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도 다룹니다만
눈에 보이는 영역이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이든간에 어떤 주장을 할때는 마음대로 해서는 안되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