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산할 때 주판이 머리 속에 그려진다는 말 ,,무엇인가요?
1. 8세
'12.5.2 9:41 AM (125.128.xxx.145)저희 아이도 주산을.. 배우고 있는데요
암산을 따로 가르치진 않았는데..
주산을 많이 하다 보니
암산을 할때 머릿속에 주판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잘 생각 안날땐.. 주판을 한번 숫자를 놓고 그걸 보고 그 이미지를 자기 머릿속에 떠올리더라구요
우리 아이 보니..머릿속에 주판의 이미지가 있어서 그걸 올리고 내리고 하는거 같더라구요..2. 네
'12.5.2 9:42 AM (211.111.xxx.32)아직 연수가 부족해서기도 하네요
한 1년 육개월 정도면 저절로 그려져요
제가 한 이년했는데 이십년 지난 지금도 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3. 세종이요
'12.5.2 9:55 AM (124.46.xxx.217)당구처음 배우면 사람머리가 당구알로 보이고
잠잘때 천장모양이 당구대로 보이듯이
시간이 되면 시간이 해결해줄껍니다.4. 은
'12.5.2 10:19 AM (211.234.xxx.230)저도 어렸을때 4 급인가까지 했는데 전 안되더라구요 암산법이라고 따로배운적도없는거 같은데 주판 배우면 저절로 그려진다니 놀랍네요. 저처럼 안되는 사람도 있나봐요. 저 수능 상위2.5 프론데...
5. 소리나그네
'12.5.2 10:24 AM (211.234.xxx.92)저는 어릴 때 주산했어요.
주산이 머리속에 있어요.
주판알이 물리적으로 내 손에 없다 뿐이지
그 이미지가 손에 또 머리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계산이 주산암산이 되요.
오랜시간 실물 주산으로 꾸준히 하면
저절로 이미지가 생기고 암산도 되는데
투입 시간과 몰입의 차이로 빨리 이미지가 생기느냐 늦게 생기느냐가 달라지겠지요.
저는 어릴때(초등 4년) 한 주산으로 40넘은 지금까지 암산을 합니다.
저는 주산없이 계산하는 거 상상할 수 없어요.
주산 안배운 분들은 또 다른 어떤 이미지가 머리속에 있겠지요.6. 저두
'12.5.2 10:44 AM (121.143.xxx.126)초등학교때 2년 주산배웠어요. 1단인가?? 해서 대회도 나가고 했는데 40넘은 지금도 백자리 연산은 암산으로 금방계산이 되네요. 그냥 저절로 머리에 주판알이 그려지면서 계산이 됩니다.
그만두고 한 10년까지는 곱셈,나눗셈까지 다 되더니만, 이젠 덧셈,뺄셈만 되네요.7. 저두
'12.5.2 10:45 AM (1.250.xxx.134)초등때 주산 배웠는데요.
지금도 숫자를 얘기하면 머리속 주판알이 올라가있어요.
어릴때 한자리수 두자리수 덧셈할때 쉽다고 머리셈으로 하면
나중에 힘들다고 손가락 운지법 정확히 하라고 했어요.8. 원글이
'12.5.2 11:46 AM (175.114.xxx.15)그러면 운지법으로 하면 그게 머리에 주산이 그려진다는 것인가요? 아들 녀석을 보면 손가락으로 움직이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주산이 머리에 안 그려진다고...자꾸 그려보면서 하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 참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9. 소리나그네
'12.5.2 12:34 PM (203.241.xxx.14)손가락을 즉 엄지와 검지를 움직이며 하고 있다는 것은
머리에 주산 이미지가 있다는 거예요.
손가락으로 하고 있는 그 단계가 좀 지나면 손가락 안움직이고도
그냥 머리속에서 주판알이 움직여요.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아이 키우는데 기다림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저의 모토
될 때까지 기다린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4259 | 檢, 박영준 비자금 수사확대 시사 | 세우실 | 2012/05/03 | 465 |
104258 | 장례식장에 나시 원피스 + 패티큐어 하고 왔더라고요. 11 | ... | 2012/05/03 | 4,112 |
104257 | 저 어떻게 해야 해요? 저축은행 질문이요 6 | 로션 | 2012/05/03 | 1,671 |
104256 | 북해도 2박3일 너무 짧을까요? 13 | ... | 2012/05/03 | 6,965 |
104255 | 상온에 둬도 며칠 괜찮은 차(끓인물) 추천좀 해주세요! 17 | 여름에 | 2012/05/03 | 3,887 |
104254 | 중등 시험 구제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23 | 급질 | 2012/05/03 | 2,885 |
104253 | 망원, 합정, 성산, 서교동 요쪽 사시는 학부모님들 계신가요? 3 | .. | 2012/05/03 | 1,133 |
104252 | 홍삼톤 마일드 여자들이 먹어도 되나요? 2 | ,,,, | 2012/05/03 | 1,203 |
104251 | (급)돼지볼살로 뭐하나요... 1 | 새댁임 | 2012/05/03 | 692 |
104250 | 생수도 자연 방사능 위험이 있나요? 1 | **** | 2012/05/03 | 1,390 |
104249 | 저 오늘 자랑 좀 해도 될까요? 4 | 시험 본 얘.. | 2012/05/03 | 1,318 |
104248 | 아이가...자긴 엄마의 꼭두각시 같다고 하네요... 22 | rhals | 2012/05/03 | 3,251 |
104247 | 장청소들 하시나요 1 | 궁금해요 | 2012/05/03 | 764 |
104246 | 장터 반품 유감.. 13 | 에고... | 2012/05/03 | 2,484 |
104245 | 개포동 주공 5단지 전세.. 3 | 조언 부탁드.. | 2012/05/03 | 2,150 |
104244 | 정말 편한 주니어브라 있을까요? 8 | 답답하지않은.. | 2012/05/03 | 2,171 |
104243 | 마지막에 밥값한 18대 국회 | 세우실 | 2012/05/03 | 741 |
104242 | 어버이날 선물 저렴하고 괜찮은거 뭐 없을까요? 2 | hope | 2012/05/03 | 1,277 |
104241 | 홈플러스에서 도루코 식도 사왔는데요 15 | 지금 | 2012/05/03 | 3,434 |
104240 | 아이들 돈 불리는 방법 뭐가 좋을까요? 3 | 재테크 | 2012/05/03 | 810 |
104239 | 강아지 분양 1 | 말티즈 | 2012/05/03 | 671 |
104238 | 미련한 아줌마들이 몇푼 안되는 돈엔 목숨걸어요 24 | 아줌마 | 2012/05/03 | 10,486 |
104237 | 주기자책이 혜민스님책에 살짝 밀렸어요..ㅎㅎ 3 | 책ㅇ | 2012/05/03 | 1,763 |
104236 | 잠자다 기지개를 펴면 다리에 쥐가나요. 2 | 쥐 잡아야해.. | 2012/05/03 | 3,771 |
104235 | 어린이날선물로.. | 엄마 | 2012/05/03 | 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