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의 자격 이제서야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gde 조회수 : 3,744
작성일 : 2012-05-01 19:57:48

재밌다는 글을 여기서나 다른곳에서도 많이 봤지만 김희애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안보다가 요즘 드라마 하도 볼게 없어서

저번 주말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매일 4편씩

보면서 오늘에야 다 봤어요

정말 종편에서 드라마 한게 너무 아까울 정도로 재밌네요

특히 김희애 완전 호감 됐구요 이성재도 좋아졌네요

종편이랑 불륜드라마 라는 편견을 버리고 드라마로만 본다면

정신없이 빠져들수 있는 참 재밌는 드라마 였네요

전 사실 적도의남자,빛과그림자 보다 아내의 자격이 훨씬 재밌었네요

IP : 27.117.xxx.1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 8:07 PM (1.225.xxx.29)

    스토리를 질질 끌지 않아 좋아요.

  • 2. 올해 드라마 중엔
    '12.5.1 8:12 PM (175.28.xxx.105)

    갑이죠.
    전 김희애가 그 나이에도 청순한 이미지인 게 정말 신기하고 부럽고 그래요.
    그 나이 또래
    황신혜니 전인화니 다들 과도한 성형으로 예전 그 미모 없어지고 인상이 사나와졌는 데
    김희애도 나름 손은 댓다고 하는 데도 상큼하니 볼수록 좋더군요.
    중독성 대단한 드라마입니다.
    요즘 30% 훌쩍 넘는 넝쿨당이랑 솔직히 비교도 안되게 재미있는 데요.
    그 작가나 연출가 참 찹잡할 듯 합니다.

  • 3. 끝난지가 언젠데
    '12.5.1 8:19 PM (112.153.xxx.36)

    아직도 그 타령이신지
    나이트클럽 홍보물도 아니고 서울 종로 한 복판에서 휴대용 휴지 나눠주면서
    겉에 아내의 자격 홍보물 찍어 홍보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래봐야 시청륭 1% 미만-_-;;;;
    됐거든요???

  • 4. 보인다
    '12.5.1 8:41 PM (115.140.xxx.84)

    보여 ㅡ,.ㅡ

  • 5. ...
    '12.5.1 9:08 PM (221.138.xxx.17)

    저 알바 아닌데요..ㅎㅎ 요거 다운받아서 요새 보는데... 작품은 정말 좋아요...ㅜㅜ

    김희애 눈가 주름은 어쩔수 없지만 청순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나이에... 연기도 엄청 좋구..

    대본 연출 연기 다 좋은 드라마에요..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분명한 드라마고...

    아까운 드라마에요...

  • 6. .......
    '12.5.1 9:22 PM (112.151.xxx.134)

    또 시작이다. 알바타령.
    뭐가 재밌다고 하면 맨날 알바타령.
    정신질환자들도 아니구....
    원글님 상처받지마세요.

  • 7. 우와
    '12.5.1 9:33 PM (119.207.xxx.131)

    진짜 너무들하네요 저도 조중동이라면 라면받침으로 쓰는 것도 싫어하고 집에 종편채널 다 지운 사람인데요 주위에서 하도 재밌다고 해서 쿡 다시보기로 한편 보고 빠져서 끝까지 다운받아 봤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많다는거 아세요? 뭐앞으로도 종편 볼 일은 없지만 어쩌다 보게 되서 재밌다는 글까지 알바로 몰고 가니 82에 정떨어지려합니다 ㅜㅜ 적당히좀하시죠

  • 8.
    '12.5.1 9:50 PM (218.232.xxx.248)

    근데 저도 종편 드라마 본 적 있었거든요 " 빠담빠담" 노희경작가를 너무 좋아했어요. (핑계라면 핑계 ㅎ)

    근데 저에게 알바라고 몰아붙이고 욕해도 전 억울하지 않았거든요. 솔직히 종편 본다면 그 만한 각오는 해야 한다고 내 나름대로 생각함 ㅋㅋㅋㅋ
    솔직히 조중동 드라마 보는거 창피한거잖아요.

    내 친구도 ...보려면 혼자봐라. 그리고 본다고 말했는데 누가 뭐라 한다면 그 정도는 그냥 네가 각오하고 넘어가라. 이렇게 말하던데..전 친구 말 듣고 참 동의했거든요 ㅋ

  • 9. 진짜
    '12.5.1 9:53 PM (121.134.xxx.102)

    댓글들(일부) 너무 하네요.

    종편이든 뭐든,,
    좋은 드라마를 좋다고 얘기하는 데도,
    알바타령하고,,
    원글 내용과는 무관한 걸로 트집 잡으니...

    원글님도 참 좋은 드라마인데,,종편이란게 아쉽다고 쓰셨는데도,ㅠㅠ

    너무들 하네요.


    원글님,
    저도,,이 드라마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근래에 본 드라마 중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드라마네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적절하고 재미있게 표현했고,
    특히,,잘난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들,내면세계,등도 잘 그려놓아서,,
    많은 걸 느끼게 해 준 드라마였어요.
    전개도 빠르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었고,
    연기자들도 너무 연기를 잘 해 주어서,,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드라마네요.

  • 10. ..
    '12.5.1 10:02 PM (14.55.xxx.168)

    종편을 재미있다고 드러내놓고 말할 수 있음에 놀라네요

  • 11. 드라마만
    '12.5.1 10:08 PM (211.246.xxx.23)

    드라마만 놓고 보면 재미있어요.근데 후속작은 30분정도 보고 나니 벌써 재미없었어요. 안볼거에요.

  • 12. 설사
    '12.5.1 11:10 PM (115.140.xxx.84)

    백보양보해 재밌다고 칩시다!

    하지만 종편채널들은 몽땅 망해야 우리나라가 제대로 돌아갑니다

    아시겠습니까 들??

  • 13. **
    '12.5.2 1:09 AM (118.103.xxx.221)

    이상한 인간들 투성이에요. 자기들과 안맞으면 그냥 지나치면 될 것을
    종편 드라마 얘기나오면 뭐 큰 일 날 것처럼 호들갑들인지..

    오랫만에 본 아주 잘 짜여진 드라마
    김희애의 엄마연기가 너무 진실되고 좋았어요.
    깔끔한 마무리도 맘에 들던데요.

  • 14.
    '12.5.2 1:54 AM (14.52.xxx.59)

    내가 왜 종편역성을 드나 싶지만
    공중파 막장 드라마보다 종편 청담동 살아요가 오만배 낫습니다
    아내의 자격은 보다말다 해서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청담동은 정말 종편에서 만든건가 싶어요
    빈부차이를 이정도로 표현한 드라마 보기 힘들어요

  • 15. ..........
    '12.5.2 10:53 AM (202.30.xxx.60)

    종편 망하긴 어렵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24 주기자책이 혜민스님책에 살짝 밀렸어요..ㅎㅎ 3 책ㅇ 2012/05/03 1,708
102923 잠자다 기지개를 펴면 다리에 쥐가나요. 2 쥐 잡아야해.. 2012/05/03 3,713
102922 어린이날선물로.. 엄마 2012/05/03 418
102921 "사람 가리며 살자.인생 짧다" 14 ... 2012/05/03 3,573
102920 임산부인데요, 솔가 유산균 먹어도 되나요? 2 임산부 2012/05/03 3,407
102919 청계광장에서 다시 열린 광우병 촛불집회 사진 4 닥치고정치 2012/05/03 1,554
102918 아이허브 배송일 질문 드려요~ 3 아기엄마 2012/05/03 741
102917 (급) 아이허브 배송건 2 짜증 2012/05/03 681
102916 열 받아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네일샵 2012/05/03 577
102915 박원순, '관광객 위장'하고 바가지 단속 나서 6 단풍별 2012/05/03 1,770
102914 아이가 너무 자주 아퍼요.ㅠㅠ 1 ... 2012/05/03 571
102913 우리 학교의 경우 얘기해 드릴께요. 문제있나 봐주세요. 2 초1반대표맘.. 2012/05/03 1,210
102912 커브스라는 운동센타 어떨까요?(요가가 나을까요? 2 움직이기 싫.. 2012/05/03 1,201
102911 어제 광화문 가신 분 있으신가요? .. 2012/05/03 451
102910 대학로에 인도음식 잘하는곳 아시는분 계세요. 1 난이 조아 2012/05/03 501
102909 건강이 걱정될정도로 잠을 잘 못주무시는데.. 2 스프링 2012/05/03 519
102908 장례식장에 꼭 검정옷 입어야 하나요? 12 옷사줘 2012/05/03 21,006
102907 왜 남자들은 여자를 끼고 술을 마시려고 할까.. 3 일러주고파... 2012/05/03 1,327
102906 브라런닝 추천 부탁드려요. 군살넘싫어... 2012/05/03 729
102905 빕스 비용 여쭈어요 2 처음가본맘 2012/05/03 957
102904 대치동 은마 아파트 14억->8억 18 양서씨부인 2012/05/03 15,148
102903 혈관레이저 효과보신분 있으세요? 슈퍼뱅뱅 2012/05/03 1,388
102902 호칭 이라는 게 사람의 생각,관계까지 바뀌게 3 합니다. 2012/05/03 1,097
102901 꿈에 친구가 저희집에 수십명의 사람을 데리고 왔네요 해몽좀 2012/05/03 1,004
102900 며칠째 우울하고 우울해요 울고싶지만 아기가 있어요. 5 2000 2012/05/03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