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와 벙커원 다녀왔어요
1. 지방사람
'12.5.1 3:40 PM (121.55.xxx.62)벙커원위치가 어딘가요?서울갈일 있는데 들려보고싶네요ᆞ
2. ..
'12.5.1 3:44 PM (218.145.xxx.151)헉 저도요 ㅋㅋ 저도 오늘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학교 가고 오늘 모처럼 쉬는 날인 남편하고 둘이 가서 커피 한잔씩 시키고 지하에서 한동안 앉아있다 왔네요. 주기자님한테 아가씨들 매달려서 여럿이 사진 찍는 거 구경도 하고 일층 구석 테이블에 숨듯이 앉아있덤 총수도 보구요.
사실 오늘 제 머리가 총수랑 좀 비슷해서 들어가기 전에 묶어줬거든요. 실제로 보니 옷으로 감춰지지 않는 그의 살집까지 저랑 똑같더군요...3. 대학로
'12.5.1 3:47 PM (125.187.xxx.175)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아세요?
마로니에 공원 오른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솟대박물관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가다보면 '정미소'라는 건물 1층과 지하가 벙커원이에요.
02-762-7607카페
서울 종로구 동숭동 199-17 지하1층4. 정
'12.5.1 3:48 PM (115.89.xxx.226)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그들의 성격상
누군가 개인이 엄청난 도움을 준다면 그들 스스로 거부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저 자주 찾아주기만 한다면 그게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5. 지방사람
'12.5.1 3:49 PM (121.55.xxx.62)원글님 감사합니다ᆞ동숭동이군요^^
6. 네
'12.5.1 3:54 PM (125.187.xxx.175)정님 말씀대로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벙커원이 생긴게 더 기쁘고요.
다행히 집과도 멀지 않으니 나들이 삼아 종종 가려고요.
원래 까페에서 돈 쓰는 걸 제일 아까워하는 사람인데 벙커원은 전혀 아깝지 않아요^^
서로 특별히 많은 얘기를 하지 않아도 여기 와 있는 사람은 같은 마음인 사람들이겠거니...(가끔 스파이들도 오긴 하겠죠?) 생각하니 좋더라고요.7. 부러워잉
'12.5.1 4:00 PM (175.118.xxx.135)지방인 부럽습니다잉~~~~
전 올 여름 휴가를 서울호텔투어 및 벙커원 방문으로 계획했습니다~
그때 꼭 사진찍고 사인받을거에요!!!8. 정
'12.5.1 4:12 PM (115.89.xxx.226)저도 원두커피 안 좋아하고 믹스 커피만 먹는 편인데
벙커원에서 벌써 몇 번이나 커피 사 먹었답니다.
여름도 되어 가니 팥빙수도 하면 좀 더 자주 사 먹을텐데....ㅎㅎ9. phua
'12.5.1 4:21 PM (1.241.xxx.82)에궁...
다정이 넘치다 못해 병으로 번질까.. 염려가 되는
우리 편들.
잘 될끄야.....10. 저도 부럽사옵니다.
'12.5.1 4:23 PM (58.236.xxx.158)참 잘하셨습니다. 도장 백번!!!!!
예쁜 추억만드셨습니다.
원글님댁 자녀들은 꼬옥 이나라를 빛낼 훌륭한 위인이 될거예요.11. 팥빙수 원츄
'12.5.1 4:52 PM (58.121.xxx.9)겨울에는 내곡동짓팥죽으로 이름 붙여서 팥죽 팔면 좋을 것 같은데,
여름에는 파는 팥빙수는 뭐가 좋을까요?12. 오마이준서
'12.5.1 5:43 PM (116.124.xxx.235)헐~~ 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
좋은 시간 보내셨기를. 저도 책 들고 사인받으러 가고 싶어요.13. 저는
'12.5.1 6:13 PM (211.246.xxx.156)어제 뵈었는데 입만 떡 벌리고 어버버 하다 싸인도 못받았어요 ㅠ
14. ~~~
'12.5.1 6:23 PM (125.187.xxx.175)팥빙수도 하려나요?
그럼 카메룬 다이아 빙수 어떨까요?^^15. 해리
'12.5.1 7:30 PM (221.155.xxx.88)온 국민의 등골을 서늘하게 한 4대강빙수는 어때요?
16. 잉..ㅠㅠ
'12.5.1 10:05 PM (175.197.xxx.187)제가 오늘 갔을땐 안계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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