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미국이고요.
6월부터 8월까지 2달쯤 한국에 들어갈 계획이 있습니다.
분당에 있게 될거구요..
한국나이 1학년 8세 여자아인데 뭐든지 느려서 한국에서 7세보다도 못할거 같애요.
한국말은 잘하는데 한글 아직 더듬거리면서 잘 못읽고요..
요번에들어가서 한글좀 깨우치고 국어에 많이 노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유치원을 알아보니 모두 마감이라 2달동안은 입학시켜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 입학 시킬 계획하다가 무산되니
매일 매일 아이 뭐 보여주러 데리고 다니는것도 일일거 같구
저도 아이도 금방 지칠거 같아요.
좋은 계획 없을까요?
피아노학원, 미술학원...이렇게 두개 보내고
나머지 시간은 저랑 있게 할 계획정도 세워봤는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
조언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