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살 남학생의 임신고민.........

머리아포 조회수 : 13,983
작성일 : 2012-05-01 13:34:02
안녕하세요 저 25살 이고 대학생이에요
얼마전 동호회에서 만난 32살 누나와 사귀다가 임신이 됬네여
저는 이제 3학년 올라가고 학교는 스카이중 하나인데
책임감도 있고 사랑해서 결혼할려고 합니다
누나는 약사로 일하고 있는데..
머리가 복잡해서 조언구합니다
누나도 그렇고 저랑 꼭 결혼할려고 합니다
장난으로 치부하시지 마시고 기혼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조금 심난합니다
IP : 203.232.xxx.242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 1:35 PM (211.40.xxx.228)

    누나 부모님 본인 부모님께 꼭결혼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세요

  • 2. ..
    '12.5.1 1:35 PM (183.104.xxx.137)

    결혼 결심 하셨으면 결혼해서 잘 사시면 됩니다.
    뭐가 고민이라 이런 글을 올리시는거죠???
    고민이 되는 걸 적어 주셔야 조언을 해드릴수가 있어요.
    가량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내가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데 어쩌냐 라던가..

  • 3. ...
    '12.5.1 1:38 PM (121.163.xxx.20)

    군대문제가 안 나왔네요. 미필이라면 그 문제부터 알아보세요.

  • 4. 둘 다
    '12.5.1 1:40 PM (121.162.xxx.111)

    한마음이라면 더 늦기 전에(배불러 오기전)에 서두르는 게 좋겠네요.
    군대도 갔다왔고...곧(1년 반) 있으면 졸업과 취직 등 하시면 되죠.

    지금 양가 부모님들에게 알리시는 것이 제일 당면 일이네요.

    솔직하게,, 그리고 당차게 살아가겠단 의지를 보이세요.

    경제력도...우선은 힘들겠지만...배우자가 약사이니 풀어갈 수 있겠죠.

  • 5.
    '12.5.1 1:41 PM (147.46.xxx.47)

    얼마전 동호회에서 만났는데 임신이요?????

  • 6. ㄴㄴ
    '12.5.1 1:41 PM (211.213.xxx.147) - 삭제된댓글

    낚이지들 마시얍~

  • 7.
    '12.5.1 1:41 PM (175.252.xxx.209)

    군대는 다녀왔서요
    틈없이 휴복학이 곧바로되서 남는기간없이
    됬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드릴지
    경제력 문제
    조금 조언부탁드려요

  • 8. 요즘
    '12.5.1 1:42 PM (121.162.xxx.111)

    정말 빠르긴 하네요. 좀 더 신중했으면 좋았겠지만...이제부터는 매사 신중하게 하시길...

  • 9. dmmd
    '12.5.1 1:42 PM (125.152.xxx.191)

    낚시글 아닌가요?
    피임방법이 널린 이 시대에
    약사까지 하는정도의 의학지식이 있는 30대 여자가 피임에 실패하고 임신을 했다??
    뭔가 좀 그렇네요, 의도적인 임신이든지, 이 글이 낚시든지.

  • 10. ...
    '12.5.1 1:42 PM (14.46.xxx.153)

    누나가 능력이 있으니 그나마 아이 키우는데는 지장이 없겠네요..여자쪽 부모님께 허락부터 받고나서 원글님 부모님께 얘기하면 야단이야 들으시겠지만 결혼을 반대하시지는 못할듯..나이가 많긴 하지만 약사정도면 직업은 괜찮고 또래 여자친구와 임신이면 걱정이 태산이겠지만 그나마 나이가 있어서 아이 엄마로는 차라리 낫지 않나 싶네요.

  • 11. 좋네요
    '12.5.1 1:43 PM (210.206.xxx.52)

    약사시니 학비도 조달받고 쪼들리지는 않겠네요
    본인마음이 책임지신다니 제가보기엔 본인마음만 변치않으면 문제될거 하나도 없을거같아요.
    상대방은 결론적령인거같고 본인의 변화무쌍이 제일 위험리스크 커보입니다. 100프로 본인하기나름으로 보임
    근데 취직못하고 빌빌거리거나 고시한다고 세월아내월아하면 위험급상승됨
    또는 여자돈빌려 사업하다 말아먹을 위험 크고

  • 12. ^ ^
    '12.5.1 1:44 PM (121.130.xxx.7)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라면 당장 서두르셔야죠.
    배 나오기 전에 결혼하세요.
    근데 약사라면서 어찌 그런 실수를 하셨을까,,, 그 분.
    원글님은 덕분에 약사 마누라 얻으시는 거네요.

  • 13. 다를것없어요
    '12.5.1 1:44 PM (121.151.xxx.146)

    그냥 양쪽부모에게 죽을만큼 맞을 생각하고 결혼을 진행하시면됩니다
    두분의 의지이지 다른것없어요

    경제력도
    어쩔수없는거죠
    원글님아내될분이 약사이니까
    먹고사는데는 문제가 없겠지요
    남은 학자금에 대해선 님네부모랑합의를해야겠지요
    세학기남은것 지금처럼 해달라고하시고
    남은 용돈이나 생활비는 님이 알바를하든 해서 조금 보태시면 되겟지요
    그리곤 빨리 취직하시는것이 제일 좋을듯해요

    지금 급하다고해서 휴학하거나 학교그만둘생각은 하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 14.
    '12.5.1 1:46 PM (147.46.xxx.47)

    아니아니 요즘애들 빠른게 문제가 아니라...

    얼마전에 만나 사귀는데 임신이란게 그렇게 빨리 될수도있나요?

  • 15. 좋네요
    '12.5.1 1:47 PM (210.206.xxx.52)

    부인될사람 수입되니 본인 마음 흐지부지 의존적이되면 엿되는거임. 케리스 졸라많아요.
    소소하게 공뭔되서 가정돌보면 금상...
    돈빌려 일벌이다 말아먹으면 빵점...
    사기업 등골빼러 다니면 보통...

  • 16.
    '12.5.1 1:49 PM (147.46.xxx.47)

    임신확인하는데 걸린 기간도 있을텐데

    도저히 안맏기고 학생이 뭔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닌가싶네요.

  • 17. 고민
    '12.5.1 1:49 PM (175.252.xxx.209)

    1. 취업할때 기혼이면 남자도 불리하나요?
    혼린신고를 취업할때까지 미룰까요?

    2. 방학중에 결혼하는것이 났겠지요?

    3. 공대생이라 취업은 걱정안하는데
    지방근무하면 누나가 지방에서도
    근무해도 지장없지요?

    아폰이라 오타가 있네여
    술이 원수네요;;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서요

    조언부탁드려요

  • 18. ...
    '12.5.1 1:52 PM (39.120.xxx.193)

    기혼이라 불리할 이유 없습니다. 너무 사랑해서 일찍 결혼했습니다. 하시면되요.

    안정된 결혼생활은 오히려 +이지요.

  • 19. ......
    '12.5.1 1:53 PM (211.201.xxx.21)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서요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서요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서요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서요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서요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서요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서요




    참내...

  • 20. ....
    '12.5.1 1:54 PM (203.142.xxx.231)

    여자나 남자나 나이차이가 7살이면 엄청많이 나죠. 지금이야 별차이 못느끼지만 나중에 할머니하고 사시는것같은 느낌이 드실듯합니다. 주위에 쭉쭉빵빵 젊은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후회하실 듯합니다. ㅋㅋㅋ

  • 21. 생뚱
    '12.5.1 1:56 PM (121.162.xxx.170)

    맞지만 25세 스카이 대학생 글이라는데..
    마치 철없는 고딩남학생 수준 같네요
    부모님께서 반대는 안 하실런지..
    양가모두요
    님도 그렇지만 그 누나도 나이에 비해 철없긴 마찬가지네요
    어쨌든 생명에 대해 책임지고 결혼하려는 의지는 가상합니다

  • 22. 낚여주마
    '12.5.1 1:56 PM (124.5.xxx.234)

    1. 아니요 / 아니요
    혼인신고를 미루면 아기 출생신고는 어떻게 할건가요? 누나(부인?)의 자식이며 아버지는 동거인(학생본인)???
    2. 할거면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3. 이거야 말로 당사자 둘이서 의논할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술이 원수네요;;" ?????????????

    이런 생각이라면 절대로 결혼하지 마세요. (멀쩡한 여자 인생 망치려고!!!!!!!)

  • 23. 고민
    '12.5.1 1:58 PM (175.252.xxx.209)

    서로사랑하고 결혼을 2년후에취업하고
    할려고 결심했어요
    군대 말년에 만나서 제대하고 본격적으로
    사귀고 급작스럽게 진행됬네요

    병원 다녀왔고 누나는 기뻐하고
    저는 조금 떨렸서요

    하지만 책임지고 잘살아야지요

    앞으로 다가올 상황이 두렵긴 하지만...

  • 24. ..
    '12.5.1 2:00 PM (59.0.xxx.43)

    조심하시지...
    내아들도 지금 군대다녀온 대학생 아직 애같던데 취직도 해야하고... 제일이라면
    좀 고민이 많을듯....

  • 25. 여자쪽이
    '12.5.1 2:05 PM (203.142.xxx.231)

    능력있으니. 뭐 당분간 그쪽에서 생활을 책임져야하겠네요.
    그나저나.. 제 아들놈이 저러면 다리몽댕이 부러뜨리고 싶을듯합니다. 부모님한테 미안한 마음은 가지시길..
    제대로 대학졸업해서 취업제대로 하고. 돈좀 모아서 결혼을 해주는게 좋죠. 그 이른 나이에 아무것도 없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 부모가 하나에서 열까지 다 책임져야 하는데.. 참...

  • 26.
    '12.5.1 2:08 PM (147.46.xxx.47)

    낚시라는게 증명이되는 대목이네요
    누나가 마냥 기뻐했다니....헐

  • 27. 고민
    '12.5.1 2:11 PM (175.252.xxx.209)

    조언감사드려요
    따금한 말씀도 새겨들을께요
    사실 동호회에서 만난 누나가 저를 더 좋아해서 저도 좋아하구 그러다 사귀고..
    먼저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야겠네요
    무척 떨리네요
    누나는 오히려 담담히 기뻐하는데
    제가 어려서 그런지 전 식은땀이 나네요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 28.
    '12.5.1 2:20 PM (147.46.xxx.47)

    이 글 솔직히 낚시 아니라면 저는 그 누나라는분한테 별로 좋은말이 안나오네요.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

  • 29. 다행히
    '12.5.1 2:28 PM (58.126.xxx.184)

    여자가...약사라..경제력있네요.
    아니면..7살차..저라면..반대지만 뭐 사랑한다니..
    약사아내 괜찮아요.

  • 30. FF
    '12.5.1 2:28 PM (58.122.xxx.231)

    전형적인 낚시글이네요

  • 31. ㅋㅋ,,
    '12.5.1 2:32 PM (203.128.xxx.181)

    뭐가 고민이죠?

  • 32. 지겹다
    '12.5.1 3:44 PM (211.246.xxx.200)

    소설)고만쓰고 그럴시간있음 맞춤법공부나 해라

    이마당에 스카이는왜나오니 풉~

    아 더워

  • 33. 지나가다
    '12.5.1 3:51 PM (67.248.xxx.110)

    님들 말처럼 낚시일수는 있는데 121.136.xxx.76 중 xxx가 256개 일수있는데 무작정 낚시다 흠

    하긴 낚였음 황당하긴 하겠군

  • 34. 뭔 조언을 구하시는지
    '12.5.1 6:44 PM (124.195.xxx.146)

    첫째
    청혼을 한다
    임신했다고 그녀가 꼭 당신과 결혼하기를 바란다고만은 볼 수 없으니까

    둘째
    양쪽 집안에 각각 말씀드린다

    세째 양쪽 집안에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구한다

    네째 양쪽 집안 어른들이 만나서 합의를 한다

    뭔 조언을 구하시는건지 -낙시가 아니라면
    뭔 반응을 기대하시는 건지-낙시라면,

  • 35. --
    '12.5.1 7:24 PM (175.209.xxx.180)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나중에 크게 후회해요.
    결혼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랑 해야 상대한테도 좋은 거에요.
    임신은 여자 쪽도 책임이 있는 거고, 솔직히 어린 학생이랑 잠자리를 했으면 그 부분은 약사인 여자분이
    신경썼어야죠.
    결혼 절대 안 돼요.
    누나한테도 의견 전달하세요.

  • 36. 저도
    '12.5.1 7:58 PM (110.14.xxx.33)

    이결혼반대합니다
    나중에힘들듯!여자쪽에서작정하고 한듯해요
    일단부모님말씀들어보세요
    제남동생이라면 절대이런식으로진행안시킵니다

  • 37.
    '12.5.1 8:08 PM (202.156.xxx.12)

    이건 남자가 불쌍한게 아니라 여자가 불쌍한 것임.
    32살이면 아직 이쁠텐데.. 게다가 약사인 여자가 대학생 백수..스카이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와 결혼한다는 건 휴..약사 여자면요 7살 어린 백수보다는 대여섯살 많은 같은 의사나 약사와 결혼하는게 더 낫답니다.
    이건..낚시글이지요
    여자분이 신경을 써야한다는 글도 있지만..남자는 콘돔 사용 안해요? 쌍방 과실이네요

  • 38. 실제로
    '12.5.1 8:56 PM (218.154.xxx.233)

    제 주위에 여자가 7살 많은 부부가 있어요, 가까이 지내는언니 인데요
    두사람은 아직도 사이가 좋은데요 근데 이런얘기는 서로 한번씩 한데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면 서로 바꿔서 태어나자고 말한데요,그러니까 남자가 7살많은걸로 다시 태어나자는 얘기들을때 마음이짠했네요

  • 39. 어후..
    '12.5.1 9:58 PM (116.124.xxx.112)

    여자분 좀^^: 님이 정말 사랑하신다면 하는게 맞지만 이건 좀..
    결혼을 이리 진행하는건 아닌듯한데..
    내 동생이라면 넘넘 속상할듯하네.
    일단 부모님과 상의해서 부모님 의견도 깊이 들어보심이.
    여자분 정말 맘에 안들어요^^:

  • 40. 어휴
    '12.5.1 10:42 PM (125.185.xxx.153)

    애가 생겼는데 어쩌라구요 결혼해야죠 그럼 생긴 애를 지울겁니까?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도 따박따박 양육비 20년은 보내야할텐데 어떤 미친여자가 그거 이해해줘요?
    여자한테 질질 끌려가서 죽빵맞고 무방비상태에서 강간당한거 아니죠?
    할때 지발로 걸어가서 지가 스스로 옷벗고 좋았으면 책임 져야죠.
    남녀 모두 공히 저는 강간 아닌 혼전임신이면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생명의 소중함도 소중함인데 지가 한 일은 책임져야죠.
    제 아들 제 딸한테도 미리 경고할겁니다.
    임신하면 우리집은 니가 어떤 놈팽이랑, 어떤 년이랑 사고를 쳤건 연애를 했건
    뭐 술집년이고 건달이고 없다.
    강간 아니고서야 임신하면 바로 결혼이다.
    그러니까 알아서 피임을 하든, 연애를 신중히하든말든 알아서해라.
    아무리 울고불고 짜도 나는 모른다.
    자기 일에 책임도 안지는 놈이랑은 연 끊고 가족취급도 안할거다.
    그런식으로 가르칠겁니다.

    그런데 임신까지 했는데 상대를 재고말고하며 결혼을 반대하고 그런 분들 많은거보면
    글쎄 책임감 부족한 분들 많은 것 같아요.
    그나물에 그밥이니 일을 저질렀겠죠. 격이 다르면 만날 일도 없어요.
    잘 어울리는 한쌍이니 잘 살 궁리나 하세요.

  • 41. 스카이
    '12.5.1 10:42 PM (183.106.xxx.79)

    그런데 맞춤법이 ...ㅠㅠ

  • 42. 플럼스카페
    '12.5.1 11:43 PM (122.32.xxx.11)

    저도 주욱 읽다가...본문이랑 답글이요.
    스카이가 아니거나 낚시거나....
    요즘 스마트폰으로 글 올라면 오타 쉽게 나지요.
    그런데 반복적으로 틀리는데 오타가 아니라 아예 모른다는 이야기네요.
    맞춤법 때매 실패!!!!!!
    (낚시 딱 걸렸으.....여기 와서 낚으면 아줌마들이 답글 줄줄이 달아준다고 누가 그러든?)

  • 43. 나거티브
    '12.5.2 2:26 AM (125.181.xxx.4)

    불임과 난임이 흔한 시대니 누나가 임신을 기뻐하는 건 이해되는데, 누나가 원글님과 결혼은 한대요?
    스카이 공대생이라 취업 걱정 없다는데서 에러임! 스카이도 취업으로 고민한지 오래되었음. 상대적으로 취업이 쉬울 수 있는거지, 걱정 없을 정도의 학벌은 거의 없음. 공대생이 취업 걱정 안한다는 건 언제적 이야기임? 상상의 나래를 펴려면 문장력은 그만두고 맞춤법부터 점검하셈.

  • 44. ㄱㄱㄱㄱ
    '12.5.2 8:43 AM (115.143.xxx.59)

    헉...울 아들이 7살연상여자 데리고 온다면 기절할 일이네요..
    암만~약사아닌 의사라도...
    나이는 뭘로도 못바꾸는건데...
    김보연,전노민 보세요..끝까지 잘살던가요..임신했으니 어쩔순 없겠지만..
    원글님이 아직///어린데...나중에 훗날 후회하실거 같아요..이모뻘이네요..

  • 45. 25살 예비 아빠
    '12.5.2 8:54 AM (39.114.xxx.3)

    보배드림에도 같은 고민의 글이 있는 것 보니 낚시는 아닌것 같아요.
    이 내용 이후 상황은 예비 장모 만났는데 결혼 반대한다고..

  • 46. 음..
    '12.5.2 8:56 AM (218.154.xxx.86)

    약사인데, 뭐가 아쉬워서 무직 대학생이랑 결혼을?
    공대 나오면 취직된다는 것은 80년대, 90년대 얘긴가요??
    원글님이 낚시 아니라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취직 자리 제대로 잡으셔야지,
    안 그러면 약사부인이 버는 돈 족족 써버리는 백수 날건달 되기 딱 좋네요.
    혼인신고는 당연히 해야죠.
    안 하면 사실혼 관계에 다름 없음.
    취직시 불이익은 없다고 보면 되고,
    설령 불이익 받는다고 하더라도 해야 하는 것임.
    취직해서 언제쯤 애아버지라고 밝힐 것인지?
    저런 식으로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는 인간들이 꼭 취직시 불이익 운운하며 혼인신고 안 했다가
    그걸 들키지 않기 위해 회사에서 젊은 여사원한테 관심있는 것처럼 해서 숨기려다가
    나중에 들통 나서 '청춘의 덫' 2탄 찍더군요.
    이렇게 직장도 잡기 전에 결혼하는 만큼, 다른 어떤 사람의 결혼보다 더 일반적인 경로를 밟아 결혼하셔야 나중에 뒷말이 적습니다.

    각자 맞을 각오 하고 임신과 결혼하겠다고 양가 부모님에게 말씀드린다.
    양가에 찾아뵙고 말씀 드리고, 상견례 하고, 결혼식 날짜 잡고 - 여기까지 2-3주 내로 해결.
    결혼식을 좀 앞당기는 게 좋겠네요.
    미친듯이 공부하고 준비해서 취직 준비하시되,
    그 틈틈이 육아 등등에 헌신적으로 도와야 하니,
    앞일이 힘들긴 하겠지만,
    그게 옳고 가야만 하는 길임을 스스로 강하게 인식하시고,
    먼저 고생하는 만큼, 고생도 일찍 끝나니 힘 내세요.

  • 47. 왜 고민이신지
    '12.5.2 9:44 AM (210.118.xxx.4)

    여자분 사랑하시고 아이도 놓치기 싫다면 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결혼식부터 하세요
    여자친구 나이가 저랑 동갑이시네요..쿨럭.;;
    나이도 적지 않으시잔아요 님도 25살이면 결혼해도 충분한 나이인걸 ...뭐..

  • 48. 스카이?
    '12.5.2 10:21 AM (112.217.xxx.67)

    스카이 대학 다닌다는 공대생의 철자받침이 완전...
    오타는 이해하지만 원글 포함하여 댓글 마다 몇 개씩 틀린 글자가 나오는 등 이건 정말 못 읽겠네요.
    원글님 죄송하지만 조언보다는 맞춤법 시시때때로 틀린 사람이 과연 스카이 대학 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스카이 대학 다니신다면 앞으로 맞춤법 확실하게 숙지하고 글 올리셔야 할 것 같네요.

    낚시 글이 아니라면 여자분과 님, 각 집안들 함께 심사숙고하셔서 결정해야 할 아주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님의 글만 가지고는 여기 조언 백날 해 보았자 소용 없는 문제이니 집안끼리 서로 만나셔서 결정하세요.

  • 49. ...
    '12.5.2 12:43 PM (183.98.xxx.103)

    낚시군요..
    스카이 공대 현실도 아직 모르시는게...

    낚시가 아니라면 아직 너무 철이 없으신것 같고...
    누나가 다 알아서 할테니 그냥 누나과 상의하고 믿고 따라가세요..
    다른 말 별로 필요없는것 같음...

  • 50.
    '12.5.2 1:07 PM (112.159.xxx.91)

    낚시글인데
    댓글들을 친절하게 달아주시는 82님들!
    sky다닌다는 사람이
    맞춤법도 안맞고..
    ----떨렸서요
    ---됬네여
    --=다녀왔서요

  • 51. 마음이
    '12.5.2 1:15 PM (222.233.xxx.161)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인사드리면 날짜 잡아주시겟네요

  • 52. 고냥
    '12.5.2 1:40 PM (203.249.xxx.25)

    아이 지우라고 하세요
    님 앞날 생각 해야 지요
    결혼 잘 생각 해 보고 하세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데 아이 생겼다고 함부로 하는 거 아니지요.
    물론 여자 입장에서 어떨지 몰라도:

  • 53. ...
    '12.5.2 1:55 PM (118.22.xxx.223)

    저도 스카이 나왔다고 하는사람이 서요~서요~하는게 이상했는데 아무도 이상하다고 안하시고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맞춤법이 개정되었나 싶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 54. ㅇㅇ
    '12.5.2 2:00 PM (115.94.xxx.50)

    임신시킨 거랑 sky랑은 무슨 상관? 그리고 심란을 심난이라고 쓰는 사람은 첨 보는데...나이많으신 분 아님?

  • 55. 플럼스카페
    '12.5.2 7:07 PM (122.32.xxx.11)

    맞춤법은 88년 이후로는 몇 단어에 국한된 개정말고는 기본체제는 바뀐 적이 없어요.
    자주 바뀐다는 말 자체는 핑계에 불과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92 노래방 가서 레브레터(주현미)를 세번이나 불렀어요 어제 2012/05/27 841
111091 '나뚜치'가구 어떤가요?? 8 딸기맘 2012/05/27 4,401
111090 원글 펑했어요. 7 하하 2012/05/27 1,263
111089 딸들이 부모님 더 극진히 챙긴다?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네요.... 15 솔직한찌질이.. 2012/05/27 3,810
111088 강아지 변 무르게 나오는 사료 좀 5 ㅇ_ㅇ;; 2012/05/27 1,174
111087 첫눈에 내사람으로 만들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6 ... 2012/05/27 3,407
111086 집없는것도 서러운데, 집주인이 변기를 고치래요 7 ㅎㅂ 2012/05/27 3,123
111085 제주 흑돈가 3 삼겹살 2012/05/27 2,249
111084 폐렴증상 인지 궁금합니다. 1 .. 2012/05/27 1,196
111083 가해자편에 서는 사람 3 비온 2012/05/27 1,559
111082 셋이서 먹을 불고기 양은 얼마나... 9 ㅡㅡ 2012/05/27 1,243
111081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네요. 36 .. 2012/05/27 12,397
111080 60대 어머니 피부과 시술 고민 4 asuwis.. 2012/05/27 1,876
111079 슬펐던 성장영화, 온주완 주연의 피터팬의 공식 1 ... 2012/05/27 1,419
111078 맏이인데 애교작렬이고 낙천주의자이신 분 있나요 ? 1 ... 2012/05/27 1,520
111077 해외 택배 냄비 세트 넘 무거울까요? 독일에서 택배 보내보신 분.. ---- 2012/05/27 2,039
111076 어린이용 유리컵 추천해주세요 2 사야지 2012/05/27 838
111075 송승헌도 많이 늙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22 ㅇㅇ 2012/05/27 4,770
111074 이희명작가의 개인사를 듣고 옥세자 마지막회 재방을 보고 있어요.. 5 ... 2012/05/27 3,620
111073 초등 아이들과 삼청동 가는데요 5 지금 2012/05/27 1,768
111072 홍상수 영화 속 영어 대사에 대한 생각 4 하하하 2012/05/27 2,375
111071 기쁜 소식-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 2 자연과나 2012/05/27 1,578
111070 핸드블렌더 추천해 주세요 2 설경재 2012/05/27 2,592
111069 장터 팔린물건은 팔렸다고 표시좀 해주셨으면.ㅜㅜ 4 ᆞㄴᆞ 2012/05/27 1,041
111068 교사와 5급공무원중 어떤 직업이 좋으세요? 31 수험생 2012/05/27 8,942